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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畵 톺아보기

[르네상스 명화] '르네상스 3대 거장'미켈란젤로(Michelangelo)의 명작 10

by multimillionaire oz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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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 디 로도비코 부오나로티 시모니(이탈리아어:  Michelangelo di Lodovico Buonarroti Simoni, 1475. 3. 6~1564. 2. 18는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의 대표적 조각가, 건축가, 화가, 그리고 시인이었다. 르네상스의 이탈리아 예술가로, 그의 작품은 서구의 예술 발전에 비할 데 없는 영향을 미쳤다. 그는 서양에서 가장 위대한 조각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림에 대한 생각은 낮았지만 시스틴 예배당의 천장에 있는 그의 벽화와 제단 벽에 있는 '마지막 심판'은 그에게 가장 위대한 화가의 반열에 서게 된다. 미켈란젤로는 당시 최고의 건축가이기도 했다. 이 작품들은 아마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예술가의 작품 중 유명한 작품 10점을 모았다.

 

 

#10. DONI TONDO  도니 톤도(1506)

1504년 아뇰로 도니와 막델레나 스토로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선물로 제작된 그림이다. 이들 부부의 그림은 라파엘로도 그린적이 있는 모델이지만 최근에 들어 두 사람의 결혼이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서 첫 아이가 탄생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그려진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논란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미켈란젤로는 그 그림에 톤도(TONDO), 즉 둥근 틀의 형태를 사용했다. 강렬한 색과 몸을 심하게 틀고 있는 인물들은 인위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후일의 매너리즘을 예고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성 가족화의 일반적인 구도나 인물 묘사와는 전혀 다른 대담함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그림 중앙에서 몸을 뒤틀어 아기 예수를 등에 올려놓은 채 고개를 틀고 있는 성모의 자세는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내면적 상태를 표한하는 미켈란젤로가 조각에서 자주 사용했던 기법을 연상시킨다. 이 그림은 미켈란젤로가 그린 유화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그림이다.

 

#9. BACCHUS  바쿠스(1497)

미켈란젤로의 <바쿠스>, 1496-97, 대리석, 높이 184cm. 받침대를 포함 203cm.

22세의 나이에 미켈란젤로가 완성한 이 유명한 작품은 바쿠스가 오른손에 와인 잔을 들고 왼쪽에 호랑이의 가죽을 들고 있는 포도주의 신을 묘사했다. 그의 뒤에는 바쿠스의 왼손에서 흘러나오는 포도를 먹는 파운이 앉아 있다. Pieta와 함께, Bacchus는 미켈란젤로의 로마에서의 첫 번째 시기에서 남아있는 두 조각품 중 하나이다.

 

#8. MADONNA OF BRUGES  브뤼헤의 마돈나(1504년)

아기 예수와 함께 마리아를 묘사한 '브루헤의 마돈나'는 예수를 내려다보며 미소 짓는 경건한 성모를 특징으로 하는 다른 예술가들의 같은 주제에 대한 묘사와는 다르다. 마돈나와 아이 그리고 브루지스 마돈나라고도 알려져 있다. 이 조각품은 그녀가 아들의 미래를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다소 분리된 마리아를 보여준다. 반면 유아 예수는 대부분 지지받지 못하고 어머니로부터 멀어져 세계로 들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7. LAURENTIAN LIBRARY  미켈란젤로가 디자인한 로렌티안 도서관의 계단

1524년 미켈란젤로는 메디치 교황의 의뢰를 받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 있는 산 로렌조 교회의 도서관을 설계했다. 미켈란젤로는 도서관 자체의 내부와 그 현관을 모두 설계했다. 그는 건축으로 유명해진 도서관의 디자인에서 매너리스트 스타일을 개척했다. 로렌티안 도서관Laurentian Library은 Michelangelo의 가장 중요한 건축 업적 중 하나이며 도서관에서의 공간의 혁신과 사용은 혁명적이었다.

 

#6. MOSES  모세(1515년) – 미켈란젤로

1505년 교황 율리우스 2세는 미켈란젤로에게 무덤을 짓도록 의뢰했다. 로마의 빈 콜리에 있는 S. Pietro 교회에 위치한 이 교회는 모세의 대리석 동상으로 유명하다. 모세의 머리에 뿔이 달린 성경적 인물을 묘사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이 동상이 그의 가장 실물 같은 창조물이라고 느꼈고 전설에 따르면 이 동상이 완성되었을 때 미켈란젤로는 조각상에게 말하라고 명령하고 망치로 조각품의 오른쪽 무릎을 쳤다고 한다.

 

#5. PIETÀ  피에타(1499)

'피에타'는 십자가에 못 박힌 후 무릎에 누워있는 예수를 슬퍼하는 성모 마리아를 묘사하고 있다. 이 주제는 십자가 처형의 성경적 서사의 일부가 아니라 중세 북유럽의 종교적 조각에서는 일반적이었다. 미켈란젤로는 피에타 완성 당시 겨우 24세였는데 현재 세계 최고의 조각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4. THE LAST JUDGEMENT  최후의 심판(1541년)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1536-41, 프레스코, 시스티나 예배당

최후의 심판은 서양 미술사에서 프레스코화의 가장 영향력 있는 작품 중 하나이다. 바티칸 시티 시스틴 예배당의 제단 벽에 그려진 이 그림은 그리스도의 재림(지상으로의 예수의 재림)과 모든 인류의 신에 의한 최종적이고 영원한 심판을 묘사하고 있다. 예수는 그림의 중심에 나타나며 저명한 성인들에 둘러싸여 있다. 죽은 자의 부활과 지옥으로의 저주받은 자들은 아래 구역에 그려졌다.

 

#3. ST. PETER’S BASILICA  바티칸 시국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

바티칸 시티에 위치한 성 베드로 대성당은 르네상스 건축의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그 시대의 가장 위대한 건축물로 평가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두 교회 중 하나이다. 74세의 미켈란젤로는 젊은 안토니오 다 상갈로를 건물의 수석 건축가로 승계했다. 그는 건물의 상당 부분의 주요 디자이너로 여겨지고 있으며 프로젝트가 완성되기 전에 사망했지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지점으로 가져온 것은 미켈란젤로였다.

 

#2. THE CREATION OF ADAM  아담의 창조(1512) – 미켈란젤로

 

시스틴 성당 천장에 미켈란젤로가 완성한 작품은 르네상스 예술의 초석이며 그 중에 '아담의 창조'는 걸작 중 가장 유명한 프레스코화이다. 그림의 인기는 모나리자 다음으로 높다. 다빈치의 마지막 만찬과 함께 그것은 모든 시간의 가장 많이 복제된 종교화이다. 하나님과 아담의 거의 닿을 수 있는 손의 이미지는 인류의 상징이 되었고 수많은 시간을 모방하고 패러디했다.

 

#1. DAVID  다비드(1504)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1501-04, 대리석, 높이 410cm

미켈란젤로의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다비드 상이다. 서쪽에서 가장 유명한 조각품인 걸작은 미켈란젤로를 모든 시간의 가장 위대한 조각가 중 한 명으로 자리 잡게했다. 다비드상은 실제로 골리앗이라는 적의 대장을 돌팔매로 죽인 소년 영웅으로서 뿐만 아니라 정의로운 개혁의 왕으로서 피렌체의 개혁정부에 타당한 상징이 되었다.  높이가 5.17m(17.0ft)인 이 거대한 동상은 미켈란젤로의 뛰어난 기술력과 상징적인 상상력의 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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