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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여행

전라도 여행 - 전주 경기전 알아보기 "전주 한옥마을" 꼭 가야할 곳

by multimillionaire oz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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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주여행매거진 storyJ 2018 가을호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 102에 있는 조선전기 제1대 태조의 어진을 모신 사당. 묘사(廟祠).

사적 제339호. 지정면적 4만 9,527.4㎡. 1410년(태종 10) 어용전(御容殿)이라는 이름으로 완산·계림·평양 등 세 곳에 창건하여 부왕인 태조의 어진(御眞)을 모셨습니다.

1442년(세종 24)에는 그 소재지마다 이름을 달리하여 전주는 경기전, 경주는 집경전(集慶殿), 평양은 영종전이라 불렀습니다. 경기전은 임진왜란 때 불탄 것을 1614년(광해군 6)에 중건하였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전 정전'正殿(보물 제1578호)

경기전 정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일자집으로 어컨 전면에 1칸의 각을 덧대어 지은 정자각과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전주사고'全州史庫

전주사고는 1439년(세종21년)에 설치되었습니다.  여기에 조선왕조실록을 비롯한 국가 중요서적의 보관 장소입니다. 현존건물은 1991년에 새로 건립한 것으로 내부에는 전주사고의 역사에 관한 전시물과 조선왕조실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양, 충주, 성주의 사고와 함께 한 권씩 보관하였습니다. 임진왜란으로 다른 사고의 실록이 모두 소실되었지만 전주사고의 실록은 손홍록이 내장산으로 옮겨 보관함으로써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유일한 실록은 14개월 만에 조정에 전달되어 다시 한양, 마니산, 태백산, 묘향산, 오대산의 사고에 보관되었습니다. 전주사고의 원본은 마니산에 보관되었습니다.

'수복청'守僕廳

경기전의 제사를 맏아보는 하급관리들이 있던 곳입니다. 사대부의 안채와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큰행사를 준비하기위해 임시로 거처하는 곳이랍니다.

멀리 '전동성당'이 보이는 군요.

'예종대왕 태실 및 비'(민속자료제26호)입니다.

예종대왕의 태를 묻은 곳으로 태실비와 함께 놓여져 있습니다.

비는 거북이 모양의 받침돌 위에 비신을 세우고 용무늬 머릿돌을 얹은 모습입니다. 역사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경기전 관람료

구분 전주시민이 아닌 관광객 전주시민
개인 단체(1인당) 개인 단체(1인당)
어른 3,000 2,500 1,000 800
청소년·대학생·군인 2,000 1,500 800 600
어린이 1,000 500 500 300

운영시간

하절기 : 3월 1일 ~ 10월 말까지 ( 09:00~19:00 )

동절기 : 11월 1일 ~ 2월 말까지 ( 09:00~18:00 )

※ 관람권 매표시간은 오전 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 경기전내 조경묘는 문화재 훼손방지를 위하여 관람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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