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1열 106회 회차정보 "디스커넥트 vs 소셜포비아" 예고편
방구석1열, 디지털 범죄를 논하다!
N번방과 전쟁 중인 오늘의 회원, 표창원x서지현
디지털 범죄 총집합 #음란_채팅 #사기 #집단_따돌림
디지털 범죄의 심각한 폐해 <디스커넥트>
악플 전쟁이 만든 비극 <소셜포비아>
영화 속 범죄를 신고하지 않는 사람들
그리고 아무도 신고하지 않았던 N번방
SNS 시대의 명과 암 #방구석1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에서 확인하세요!
106회. "디스커넥트 vs 소셜포비아"
디스커넥트 (2012)
Disconnect
115분, 청소년관람불가
감독 헨리 알렉스 루빈
주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이슨 베이트먼, 폴라 패튼,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홉 데이비스, 프랭크 그릴로, 미카엘 뉘크비스트, 맥스 티에리엇
누적관객 23,255명
당신은 지금 누구와 대화하고 있습니까?
어린 아들을 잃고 남편 데릭(알렉산더 스카스가드)과의 대화마저 단절된 채 힘겨운 시간을 보내던 신디(폴라 패튼)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채팅 사이트에서 위안을 얻지만 채팅으로 인해 전 재산이 피싱 당한 사실을 알고 패닉에 빠진다.
지방 방송국 기자 니나(안드레아 라이즈보로)가 특종을 위해 불법 성인사이트에서 화상 채팅을 하는 18살 미성년자 카일(맥스 티에리옷)에게 접근해 은밀한 거래를 통해 성사된 인터뷰는 화제선상에 떠오르며 CNN을 타게 된다. 기뻐할 시간도 잠시 니나를 찾아온 FBI는 미성년자 불법 성인사이트를 수사한다며 취재원의 정보를 요구하는데...
마음을 터놓을 친구 하나 없이 음악과 SNS에만 빠져 있는 벤(조나 보보)이 못마땅한 제이슨(콜린 포드)은 벤을 골탕 먹이기 위해 가상의 인물, 미모의 제시카로 SNS에 등록한 후, 벤의 팬임을 가장해 접근한다. 늘 외로웠던 벤은 자신의 고민을 제시카에게 털어 놓으며 마음을 열고 급기야 제시카의 요청에 의해 의심 없이 자신의 나체 사진을 전송하게 되는데...
현대인의 일상을 지배하는 SNS의 비극과 허상
지금 당장 SNS를 탈퇴하라!
[ PROLOGUE ]
전세계 인터넷 사용 인구 2,400,000,000명
사이버 범죄 건수 3년간 306,796건
개인정보 유출 건수 2년간 63,417,100건
당신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
전세계 70억 인구 중 24억 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고, 2014년 전세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용자 수가 18억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지난 3년간(2010~2012) 발생한 일반 사이버범죄가 30만 6,796건을 육박했고, 지난 2년간(2011~2012) 해킹으로 유출된 개인정보의 규모가 6,341만 7,100건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심각한 사이버 범죄의 실태를 보여준다. 지난 7월 전국민을 경악하게 한 ‘디시인사이드 정사갤 살인사건’이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자살을 선택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사례, 그리고 새로운 학교폭력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SNS 왕따 등 연이어 심각한 사이버 범죄가 뉴스를 가득 메우고 있다. 미국 SNS 전문 연구회사 ‘마이라이프’가 발표한 “SNS 사용자의 56%는 고립공포감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는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SNS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SNS가 현대사회에 미치고 있는 부정적인 측면이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오르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디스커넥트>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SNS 시대의 비극과 허상을 그린 영화 <디스커넥트>는 지극히 현실적인 위험을 경고하며 누구든 예외일 수 없는 사이버 범죄 상황을 리얼하게 묘사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 ABOUT MOVIE ]
2012년 베니스 영화제 & 토론토 영화제 공식 초청작!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 헨리 알렉스 루빈 감독 연출!
현대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SNS 시대의 폐해를 적나라하게 담아 전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화제작 <디스커넥트>는 장애인들의 휠체어 럭비 도전기를 그린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머더볼>을 연출해 2006년 제78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 올랐던 헨리 알렉스 루빈 감독이 다큐멘터리적 기법을 이용해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때문에 영화를 보고 있는 내내 영화 속 사건이 마치 지금 바로 나에게 일어날 것만 같은 불안감이 엄습하며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디스커넥트>는 2012년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와 제3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SNS가 불러온 소통의 단절이 만든 비극과 허상!
친구, 가족, 사랑… 감동적인 이야기 속에 숨겨진 단호한 메시지!
SNS가 초래한 비극과 허상을 집중 조명한 <디스커넥트>는 실제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고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모인 자리에서도 너나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꺼내보고 있는 풍경이 일상화된 요즘, <디스커넥트> 속 소통의 부재로 인해 사건, 사고에 휘말린 캐릭터들의 고통스런 모습도 더 이상 낯설지 않다. 어린 아들을 잃은 상실감에 대화도 단절된 채 고통받고 있는 부부 데릭과 신디는 전 재산 피싱을 당하고 난 뒤에야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게 된다. 단지 특종 기사에 이용하기 위해 성인사이트에서 불법 화상채팅을 하는 카일에게 접근한 니나는 모니터 밖의 카일을 만나게 되면서 죄책감에 시달린다. 또한 친구 한 명 없이 음악에만 빠져있던 아들 벤이 어느 날 갑자기 사고를 당하고 나서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후회하는 아버지,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며 과잉보호를 일삼지만 정작 아들 제이슨의 진심에는 귀기울여주지 않는 엄한 아버지 등 SNS를 통해 수많은 대화가 오고가지만 정작 진정한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반영한 비극적인 사연들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얻는다. 뒤늦게 지난 날을 후회하고 자신에게 닥친 비극을 이겨내기 위해 소통을 시작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 인터넷과의 단절이 필요하다는 단호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셜포비아 (2014)
Socialphobia
미스터리한국 2015.03.12 개봉 102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홍석재
주연 변요한, 이주승, 류준열, 하윤경
누적관객 251,645명
전국민을 떠들썩하게 한 군인의 자살 소식에 남긴 악플로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며 실시간 이슈에 오른 ‘레나’. 여기에 경찰지망생 지웅(변요한)과 용민(이주승)은 인기 BJ 양게가 생중계하는 현피 원정대에 참여한다. 하지만 현피 당일 날 ‘레나’는 싸늘한 시체로 발견되고, 비난의 화살은 순식간에 이들에게로 향한다.
경찰 시험에 불리한 기록이 남게 될까 불안한 지웅과 용민은 ‘레나’의 죽음에 의혹을 제기하는데…
과연 그녀의 죽음은 자살인가, 타살인가!
다시 시작된 마녀사냥의 끝은?
*현피 - '현실'의 앞글자인 '현'과 'PK(Player Kill)"의 앞글자인 'P'의 합성어로 웹상에서 벌어진 분쟁의 당사자들이 실제로 만나 싸움으로 이어지는 것을 나타내는 신조어
[ABOUT MOVIE]
[미생]의 한석율, 천의 얼굴 변요한의 새로운 변신!
믿고 보는 배우 이주승까지 2015년 가장 핫한 배우들의 만남!
놀라운 캐릭터 싱크로율, 충무로 기대주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시너지!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 20대 청년의 실상을 그린다!
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으로 2014년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한 변요한이 영화 <소셜포비아>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미생]에서 웃음과 눈물로 대한민국의 모든 직장인을 위로했다면 <소셜포비아>에서는 얼떨결에 현피에 참여했다가 위기에 빠진 경찰지망생 ‘지웅’ 역을 맡아 20대 청년의 실상을 대변한다. 특히 변요한은 고시생 역할을 위해 10kg 정도 체중을 늘리며 역할에 몰입하여 영화의 중심을 잡고 관객들이 믿고 따라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존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창조해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변요한은 <소셜포비아>에서도 놀라운 캐릭터 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최근 막을 내린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안찬수’ 역으로 활약하고, 영화 <방황하는 칼날>에서는 ‘조두식’ 역으로 깊이 각인되는 연기를 선보인 이주승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180도 변신하는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자신만의 색깔이 확실한 배우 이주승은 <소셜포비아>에서 재미로 현피에 참여한 SNS 중독자 ‘용민’ 역을 맡았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관객들을 끌어당기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이주승은 <소셜포비아>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시켜줄 것이다.
이처럼 2015년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두 사람이 만나 <소셜포비아>에서 놀라운 시너지를 발산했다. 이를 증명하듯 변요한은 이주승에 대해 “굉장히 노력하는 배우이다. 그래서인지 연기에 대해 자신감이 있고, 신뢰가 가는 배우이다. 현장에서도 서로 의견을 내고 수긍하는 등 호흡이 정말 잘 맞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승은 변요한에 대해 “평소에는 정말 재미있지만, 촬영할 때는 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불 같은 배우이다. 배우 대 배우로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잘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해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완벽한 호흡을 기대하게 한다. 가장 가깝지만 상반되는 두 캐릭터에 두 배우를 캐스팅한 것에 대해 홍석재 감독은 “두 사람이 뜨겁고 차가운 반대의 에너지를 연기로 표출해 관객들에게 작동하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변요한은 관객에게 다가가고 에너지를 발산한다. 반면, 이주승은 관객들을 다가오게 만들고 호기심을 품게 만든다. 상반된 캐릭터와 느낌을 주면서도 둘의 호흡이 좋아 더할 나위 없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며 만족을 표했다. 배우들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뛰어난 연기력은 곧 완벽한 호흡으로 이어져 영화의 완성도를 기대하게 만든다.
2015년 대한민국 영화계의 빛나는 발견!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상 포함 2관왕,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
영화제 기간 내 <소셜포비아> 전 좌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
영화계와 관객들이 먼저 인정한 화제의 작품!
<소셜포비아>는 지난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였다. 수많은 거장과 스타 감독 작품 사이에서도 한국영화 감독조합상 - 감독상과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서 최우수작품에 수여되는 상인 넷팩상(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등 2관왕을 기록하며 부산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어 제 40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관객상, 독립영화스타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와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영화제 기간 내 <소셜포비아> 전 좌석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는 등 그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영화제에서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이야기를 속도감 있게 드리블하는 연출이 안정적이고, 적재적소에 판을 뒤집는 골 결정력까지 겸비해 한 순간도 지루함을 용납하지 않는다’(newb****), ‘유력한 2015년 베스트무비’(i2kr****),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의 이야기’(nahy****), ‘섬세한 연출과 긴장감 있는 스토리,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보는 내내 몰입하며 봤던 작품’(musi****), ‘플롯이 탄탄하다. 홍석재 감독의 차기작이 매우 기대된다’(ksyi****), ‘온라인상의 갈등을 현실 세계로 끌고 들어와 극적인 이야기를 그려나간다’(allr****), ‘단 한 장면도 불필요한 장면이 없다. 영화를 보는 내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kn42****), ’영화 <소셜포비아>는 웹과 현실, 철저히 분리되어 있을 줄 알았던 두 세계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인터넷이라는 허상의 세계가 현실 세계를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zizr****) 등 호평을 쏟아냈다.
이처럼 설득력 있는 이야기와 흥미로운 전개로 인정받은 영화 <소셜포비아>는 단편 <필름>, 등 젊은 감각과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수상 행진을 이어온 홍석재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탁월한 필력과 연출력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쌓은 노하우들을 십분 발휘해 현장을 진두지휘 했다. 변요한은 “감독님께서 굉장히 섬세하셔서 배우들을 한 명 한 명 잘 돌봐 주신다. 배우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은 끝없이 배우와 의견을 내면서 맞춰가는 점에서 많은 신뢰를 얻었다. 정말 즐겁게 촬영했다”며 만족을 표했다. 이주승 또한 “홍석재 감독님은 완벽주의자이다. 집중력이 강해서 열 명의 배우를 모두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감독님이다. 배우들이 모두 지쳐있을 때도 절대 놓지 않고 배우들이 모두 따라갈 수 있게끔 많은 부분을 도와주셨다”며 진정한 리더십에 감탄을 표했다.
이렇듯 변요한, 이주승의 빛나는 열연, 신인 홍석재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등 2015년 영화계가 발견한 화제의 작품 <소셜포비아>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으로 입소문 흥행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과연 자살인가, 타살인가? SNS 마녀사냥 실시간 생중계!
SNS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우리 사회 반영한 심장 쫄깃한 추적극!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화, 흥미로운 결말로 관객 사로잡는다!
영화 <소셜포비아>는 악플을 남긴 사람에게 분노한 네티즌의 신상 털기와 현피 생중계 등으로 이어진 마녀사냥, 그리고 이에 따른 악플러의 죽음까지 이어지는 내용을 속도감 있게 전한다. 악플러의 죽음으로 인해 또 다른 마녀사냥의 타겟이 된 현피 멤버들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타살 의혹을 제기하고 증거를 찾는 모습부터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까지 긴장감이 더해지는 가운데, 한 사람의 죽음이 과연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영화 막바지에 최고조로 올라간다. 홍석재 감독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각본 작업에 착수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에서 패배한 선수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남긴 여성의 신상 정보가 털리고 분노한 남성들이 그녀의 집에 실제로 찾아가기 위해 근처 PC방에 모이는 일이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여성의 동명이인 7명의 주민등록번호, 주소지가 인터넷을 떠돌고, 경찰 수사와 언론매체에 보도되며 이슈가 되었다. 이 사건을 보고 감독은 당시 사람들이 실제 그녀의 집을 방문했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하는 상상을 바탕으로 지금의 <소셜포비아>를 완성했다.
영화는 최근까지도 사회적 이슈를 모으고 있는 SNS 마녀사냥 소재를 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속도감 있게 전한다. 배우들은 리얼리티를 살리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실제 SNS를 시작하고, 경찰준비생을 인터뷰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극 중 인물들이 인터넷 채팅창을 통해 범인을 쫓는 과정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장면은 홍석재 감독의 뛰어난 연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씬으로 긴장감이 한껏 고조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중들의 SNS 사용실태에 대한 세밀한 묘사는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을 자아내면서도 숨막히는 실시간 추적과 흥미로운 결말로 지금껏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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