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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14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30화 추억을 그리다 – 경기도 안양 / 안양1번가, 안양예술공원, 음악 여행, 안양천 사총사, 칡 수제비, 강냉이 가족, 임선빈 북 악기장 제130화. 추억을 그리다 – 경기도 안양 사계절 아름다운 안양천이 흐르고 수리산, 관악산, 삼성산이 지키고 있는 분지에 자리 잡은 동네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각종 산업이 발달하고 인구가 몰렸지만 예나 지금이나 이름 그대로인 ‘편안한 마음의 쉼터’ 경기도 안양! 고등학교 시절부터 30년 넘게 살아, 제2의 고향으로 여기는 안양에서 130번째 여정이 펼쳐진다. ▶ 120년 역사 ‘안양1번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함께 생긴 안양역. 교통의 요지이자 상권 형성지로 늘 사람들로 붐볐다. 안양 최대의 번화가로 자리 잡은 건 1990년대, 지금도 ‘안양1번가’의 명성은 자자하다. 추억이 어린 안양중앙시장을 들어서자마자, 김영철의 고등학교 시절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상인들이 반갑게 인사를 한다. 세월이 흘러 .. 2021. 7. 9.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120화 한결같다 그 동네 – 충남 홍성 / 홍주읍성, 전통 옹기, ‘백 년 대장간과 노부부 호떡’, 이응노 화백의 생가터, 소는 내 운명, ‘무릇’, 노부부의 행복 방.. 제120화 한결같다 그 동네 – 충남 홍성 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스무 번째 여정은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1,000년의 역사를 가진 홍성군, 조선시대에는 충청도 4대 고을 중 하나였던 유서깊은 동네이다 아름다운 삽교천이 흐르는 봄날의 홍성에는 3대째 이어오는 대장간과 한국 미술사의 자랑인 고암 이응노 화백의 생가터, 풍경처럼 살아가는 장곡면 오지마을노부부의 인생 등, 오래 돼서 아름답고 변치 않아 향기로운 동네로 떠나본다 ▶ 천년의 역사를 품은 홍주읍성 천년의 시간 동안 홍성을 지켜온 홍주읍성, 읍성을 둘러싼 성곽의 본래 길이는 1,772m였지만 일본에 의해 800m가량만 남아있는 상태다. 홍주읍성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남문인 홍화문을 바라보는 배우 김영철의 마음이 경건해진다. 지나온 세월과 역사.. 2021. 4. 30.
KBS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115화 손길에 반하다 – 전북 무주 편 / 치목마을, 엄마의 화원, 송어회, 석채화 불꽃이, 춤추는 두문마을, 제115화 손길에 반하다 – 전북 무주 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백 열다섯 번째 여정은 금강 줄기 아래로 펼쳐진 동네, 전라북도 무주로 떠난다. 덕유산 자락의 굽이진 계곡만큼 굴곡진 삶의 이야기와 새롭게 터를 잡고 제2의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사람들의 매력에 푹 빠진다. ▶ 봄비가 눈꽃으로~ 덕유산 설천봉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덕유산, 해발 1,520m에 위치한 설천봉까지 곤돌라로 이동 중에 산 아래에서 내리던 봄비가 하얀 눈으로 바뀐다. 뜻하지 않게 만난 3월의 설산에 배우 김영철의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덕유산 자락 아래에 자리 잡은 사람들을 더욱 궁금하게 만드는 안개 풍경을 눈에 담으며 무주에서의 동네 한 바퀴를 시작한다. ▶ 한평생 베틀과 살아온 삼베 짜는 치목마을 적상면 치목마을의 강.. 2021. 3. 27.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109화 설특집 복스럽다 그 동네 ― 전북 순창 / 장군목 요강바위, 노루목마을 쌀엿 부부, 연탄불 유과, 방앗간 카페, 자수의 명맥을 잇는 모녀, 순창 할미넴, 어머니들의.. 제109화 설특집 복스럽다 그 동네 - 전북 순창 노령산맥 기슭에 산 깊고 물 맑은 땅, 전북 순창. 순창하면 으레 고추장을 떠올릴 만큼 고추장이 유명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고추장밖에 떠오르지 않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그 이름처럼 순창은 순박하고 푸근한 이웃들이, 옛것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동네를 휘감아 도는 섬진강처럼 깊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고 산다.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온기가 그리운 설. 백아홉 번째 는 고향집 같이 정겹고 복스러운 동네, 전북 순창으로 떠난다. ▶ 섬진강의 숨은 비경, 장군목 요강바위 물이 맑아, 그 옛날 옥천이라 불렸던 순창. 특히 섬진강 상류, 장군목 일대는 오랜 세월 물살에 파이고 닿아 기묘한 형상을 한 바위들이 신비로운 정취를 자아낸다. 섬진강의 숨은 비경을.. 2021. 2. 12.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108화. 기다렸다, 이 계절 – 경기도 양주 / 전통등 복원에 청춘을 바친 부부 벼 누룩 가양주 연푸국 칠전팔기 곰탕 한 그릇 사랑방 창고카페 시클라멘 키우는 꽃청년 .. 제108화. 기다렸다, 이 계절 – 경기도 양주 ▶KBS 1TV 2021년 02월 06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20:00) 서울에서 30여 분 거리, 수도권 시민들에게 친숙한 경기도 양주에서는 꽁꽁 언 물길마다 추억의 겨울 놀이터가 펼쳐진다. 푸근한 옛 기억들이 짙게 베인 곳, 따뜻하게 반겨주는 이웃들이 마음을 녹여주는 동네. 양주만의 겨울 매력을 찾아서 백여덟 번째 여정을 출발한다. ▲ 지금이 딱 좋다! 감악산 아래에서 즐기는 한겨울 송어낚시 1970년대 양주에서는 농업용수를 위한 저수지들이 본격적으로 건립 됐다. 그중 감악산의 맑고 깨끗한 계곡 물로 이루어진 신암저수지는 산으로 둘러싸여 사시사철 아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배우 김영철은 겨울 제철을 맞은 송어를 낚기 위해 신암저수지에 .. 2021. 2. 5.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107화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 – 경북 문경 / 닥장이 부자(父子), ‘꺽지매운탕’, 간판 없는 옛날 슈퍼, 디자인 소품 가게, 관광두레 가은역 카페, 문경새재 묵조밥, 장떡 제107화. 굽이굽이 마음을 품다 – 경북 문경 백두대간이 뻗어있고, 산줄기 따라 맑은 영강이 흐르는 곳. 영남지방의 북쪽 관문으로 예부터 서울로 가는 교통의 요충지였던 동네, 경북 문경이다. 107번째 여정에서는 골골이 각자의 자리에서 진득하게 삶을 버텨낸 사람들을 만난다. KBS 1TV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20:00) □ 어려운 시절을 이겨낸 힘, 아리랑 장떡 한민족의 대표 민요, 아리랑. 아리랑은 지역마다 다양한 곡조로 불렸는데, 그중에서도 문경 아리랑이 그 원조라고 알려져 있다. 문경 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는 아리랑 마을 사람들은 먹고살기 어려웠던 시절, 밥을 지을 때 함께 가마솥에서 쪄낸 장떡을 곧잘 먹었다는데. 쌀 위에 호박잎을 깔고 그 위에 제철 산나물을 .. 2021. 1. 30.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96화 정답다 그 마을 – 충청북도 청주 / ‘문의 문화재 단지’ 전통 미꾸라지 추어탕 술 빚는 부부 옛 청주역 목욕탕의 대변신 ‘문화제조창’ 노부부의 버섯찌개 제96화. 정답다 그 마을 – 충청북도 청주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여섯 번째 여정은, 청주로 떠난다. 충북 교통의 요지로써 수많은 사람과 물자가 오가며 번화했지만 골목길을 들여다보면 옛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도시, 청주. 추억을 지키며 정답게 살아가는 청주의 이웃들을 찾아 떠나본다 2020년 11월 14일 19:10 방송 ▲ 자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는 ‘문의 문화재 단지’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길을 걷는 김영철. 청주 여행의 첫 발걸음은, 오래전 대청호로 인해 수몰된 마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문의 문화재 단지’이다. 대청호 물 아래로 사라진 마을의 모습을 상상하며 영영 잊혀질 뻔한 마을을 둘러보는 김영철. 수몰민들의 그리움과 삶의 흔적을 생각하며, 대청호가 한눈에 보이는 ‘문의 문화재.. 2020. 11. 13.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94화 오롯이 빛나다 산골동네 – 강원도 영월 / 동강의 마지막 떼꾼 망경대산 잣 사냥꾼 만물트럭 식물원 피자집 귀촌 부부의 건강한 밥상 제 94화 오롯이 빛나다 산골동네 ― 강원도 영월 편안할 '영(寧)', 넘을 '월(越)‘ 험준한 산과 여러 갈래 굽이치는 강물을 무사히 넘는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 영월 동서남북 이름 난 산맥이 뻗쳐 ‘얽히고설킨 칼 같은 산’을 따라 ‘비단결 같이 잔잔한’ 물길이 땅을 적시는 곳. 철마다 자연이 주는 선물을 귀하게 여기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들의 동네 아흔네 번째 여정은 골짜기 마다, 물길 마다 숨은 이야기 가득한 강원도 영월로 떠난다. ▶ 영월 동강의 마지막 떼꾼 험준한 산으로 둘러싸여 육로보다 물길이 발달했다는 강원도 영월에서는 깊은 골짜기의 나무를 베어내 잘 엮어 뗏목으로 만들어 서울로 가져갔던 떼꾼들이 있었다. 배우 김영철은 강물을 따라 걷다 강변에서 낚시를 하는 어르신을 만나는데,.. 2020. 10. 31.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90화. 풍성하다 그 동네 – 경남 합천 편 / 합천의 물길 따라 "자갈 유과" "송기 떡집 부부" "풀빵 팥죽집" "대장경 기록문화테마파크" "홍류동 계곡" ... 제90화. 풍성하다 그 동네 – 경남 합천 편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아흔 번째 여정은, 팔만대장경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경남 합천군으로 간다. 병풍 같은 산자락 아래, 굽이굽이 물길 따라 이어진 동네 합천은 포근한 산과 호수처럼 누구나 푸근한 인상으로 반겨준다. 옛 방식을 지키며 추억의 맛을 이어가고, 자연에 녹아들어 산과 더불어 사는 법을 터득한 풍경. 그리고 추석을 앞둔 합천의 넉넉한 인심까지. 가을 들녘처럼 풍성한 가을 합천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2020년 10월 3일 19:10 방송 ▶ 합천의 물길 따라 시작하는 아흔 번째 동네 한 바퀴 합천의 젖줄인 합천호에서 아흔 번째 여정의 첫발을 내딛는 배우 김영철. 언제고 한 폭의 수묵화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합천호를 내다보고, 그 물길과 이어진.. 2020. 10. 2.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제87화 열정 넘치다 중원의 땅 – 충북 충주 / 사과의 고장, 충주 사과 팝콘 마을 98세 만학도 할아버지 활옥 동굴 87화 열정 넘치다 중원의 땅 - 충북 충주 녹음이 우거진 산 아래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지는 곳. 그 위로 물안개가 피어올라 신비함이 더해지는 이곳은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 충주다. 여든일곱 번째 여정에서는 자신의 소신을 지키며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 사과의 고장, 충주 원도심 사과의 고장답게 충주의 곳곳에서는 사과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원도심의 한 동네 곳곳에서는 골목길마다 조롱조롱 매달린 사과들과 담벼락을 수놓은 사과 벽화들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영철이 이곳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시작한다. ▲ 웰컴 투 사과 팝콘 마을 사방이 넓게 펼쳐져 있는 긴들 마을 어르신들은 특별한 간식을 드신다. 풋사과를 활용해 만든 새콤달콤 사과 팝콘이 그것. .. 2020. 9. 1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1회 부터~82회까지 한 눈에 보기 동네마다 고여있는 이야기와 역사,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우 김영철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에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를 이어갑니다. KBS 1TV 토 19:10 | CP이정수 | 프로듀서한경택 |출연김영철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82회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놓치거나 바뻐서 지나쳐버린 분들을 위해 한눈에 볼수있도록 '동네 한 바퀴'를 71회 부터~82회까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제82화. 마음이 넘친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 서울 속 시골 인심, 산새마을 □ 앵무새는 내 운명, 북한산 앵무새 아저씨 □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한옥.. 2020. 7. 24.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77화 기품 있다 역사길 - 경남 김해 제77화. 기품 있다 역사길 – 경남 김해 남아있는 기록이 거의 없어 고대 역사의 미스터리로 알려진 ‘가야 문명’은 물론 청자, 백자와 함께 소박하고 자유로운 조형미(美)를 보여주는 문화유산 ‘분청도자기’까지, 유구하고 기품 있는 역사를 품고 있는 곳. 바로 경남 김해다. 일흔일곱 번째 여정은 역사도시 김해에서 오랜 세월 삶의 유산을 지켜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 2,000년 가야 역사를 품은 김해, 도심 속 유물 발굴 현장 부산과 김해를 잇는 특별한 이동수단, 경전철을 타고 동네 한 바퀴 출발하는 배우 김영철. 고가도로를 따라 김해 시내를 관통하는 ‘달리는 전망대’ 경전철을 타고 도심 한복판 ‘가야의 거리’에 도착한다. 가야 문명의 조형물들을 둘러보던 중 우연히 만난 유물 발굴 현장, 최근 발견.. 2020.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