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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방구석 1열

[일요일] 방구석1열 118회 회차정보 "독전 vs 침묵" 미리보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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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118회. "독전 vs 침묵" 회차정보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박해준'
박해준의 세계 <독전> vs <침묵>

독한 캐릭터들의 향연 <독전>과 달리
정의로운 검사로 활약한 박해준의 <침묵>

선과 악을 넘나드는 박해준의 연기,
대세 배우 박해준의 매력 속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구석1열>에서 확인하세요!

 

방구석1열 118회 미리보기

 

방구석1열 118회 예고편

선과 악이 공존하는 배우 '박해준'박해준의 세계 <독전> vs <침묵>독한 캐릭터들의 향연 <독전>과 달리정의로운 검사로 활약한 박해준의 <침묵>선과 악을 넘나드는 박해준의 연기,대세 배우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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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118회. "독전 vs 침묵"

독전(Believer, 2018)

범죄/액션 한국 2018.05.22 개봉 2018.07.18 (재개봉) 123,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이해영

주연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차승원, 김주혁

누적관객  5,063,844

 

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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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 실체 없는 적을 추적하라!

의문의 폭발 사고 후,
오랫동안 마약 조직을 추적해온 형사 ‘원호’(조진웅)의 앞에 조직의 후견인 ‘오연옥’(김성령)과 버림받은 조직원 ‘락’(류준열)이 나타난다. 그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김주혁)과 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차승원)을 만나게 되면서 그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잡게 되는데…

끝까지 의심하라!
5월 24일, 독한 자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 ABOUT MOVIE ]

독한 캐릭터들의 폭발적인 존재감!
탄탄한 시나리오에 뿌리를 둔 웰메이드 범죄극의 탄생!

5월 22일 개봉을 확정한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온 이해영 감독과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의 각본을 맡았던 정서경 작가가 협업한 <독전>의 시나리오는 제작 단계부터 충무로 최고의 시나리오라고 입소문이 났을 만큼 탄탄한 각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독전>은 하나의 타깃을 쫓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안에서 ‘원호’(조진웅)를 중심으로 하나 둘씩 점차 정체를 드러내는 인물들의 다채로운 캐릭터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정희순 제작 프로듀서는 “캐릭터들이 어떤 상대의 캐릭터를 만나는지에 따라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준다. 주연부터 조연까지, 한 캐릭터가 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보는 내내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해 ‘원호’의 끈질긴 추적이 이어짐에 따라 버림받은 마약조직원 ‘락’(류준열)을 비롯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이 선보이는 폭발적인 인생 연기로 탄생한 캐릭터들의 강렬한 경합이 선사할 재미를 기대케 한다. 이에 류준열은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일이 진행되어 가는지를 따라가다 보면 엄청난 결과를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캐릭터 무비만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독전>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해영 감독은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이야기들 사이에서 논리들이 어긋나지 않게 신경 썼다”라며 <독전>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선 숨 막히는 사건들로 긴장감을 잡고 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임을 강조했다. 조진웅 또한 “단순히 악을 선별한다는 의미보다, 맹목적인 목적이 우리 삶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것이 옳은 것인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작품이다. 아주 독특한 영화인 것 같다”라고 밝히며 탄탄하고 깊이감 있는 웰메이드 범죄극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처럼, 쉴 틈 없이 전개되는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캐릭터들의 경합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울 <독전>은 모든 면에서 진보된 2018년 최고의 범죄극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범죄극 사상 가장 강렬한 비주얼버스터 탄생!
< 옥자><사도><하녀><도둑들> 그리고 <독전>
독보적 스타일의 이해영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의 만남

영화 <독전>을 더욱 기대케 하는 건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창조해온 이해영 감독과 대한민국 최고의 제작진이 한자리에 모였기 때문이다. 모든 과정이 새로운 시도의 연속이었다고 밝힌 정희순 제작 프로듀서는 “누구보다 경험이 많고, 일상적인 공간들도 새롭게 접근하는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좋았다”라며 <독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독전>의 제작진은 다양한 공간의 미술과 촬영, 조명, 그리고 배우들의 의상까지 심혈을 기울이며 밸런스를 유지, <독전>만의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먼저,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하며, <하녀>와 <해무> 그리고 한국과 미국을 넘나든 <옥자>의 공간을 완성시킨 이하준 미술감독은 “유사한 장르의 영화들은 설정이나 느낌이 비슷할 수 있는데, <독전>은 전혀 달랐다”라고 전하며 일상의 공간들을 영화 속 공간에 색다르게 구현해냈다. 또한, “형사의 공간으로 채워진 ‘원호’의 경찰서, 자유로운 느낌의 넓고 광활한 ‘락’의 소금공장 등 각 캐릭터를 대표할 수 있는 세트를 만들었다”며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공간의 비주얼을 더욱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은교>, <사도>를 통해 청룡영화상 촬영상과 조명상을 수상하며 호흡을 맞춘 김태경 촬영 감독, 홍승철 조명 감독이 합류, 디테일과 캐릭터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카메라 앵글과 조명 설계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의상 감독으로는 <옥자>, <해무>, <도둑들> 등을 담당한 최세연 의상 감독이 함께 했으며, 그녀는 “배우 본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정확히 그 캐릭터에 이입될 수 있도록 많은 시도를 했다”라고 전해 디테일을 살린 영화의 또 다른 볼거리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미술, 촬영, 조명, 의상 등 각 분야 최고 제작진들의 뜨거운 열정과 수많은 노력으로 탄생된 영화 <독전>은 스토리와 캐릭터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완벽히 결합되어 여타 다른 범죄극과는 차별화된 ‘비주얼버스터’다운 독보적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의 강렬한 만남!
대한민국을 뒤흔들 완벽한 열연을 선보인다!

2018년 최고의 화제작 <독전>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충무로 명배우들의 역대급 만남일 것이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그리고 차승원, 故 김주혁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조우해 각기 다른 각 캐릭터만의 아우라와 폭발적인 열연에서 오는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다양한 장르를 통해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충무로 대표 연기파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조진웅이 형사 ‘원호’ 역을 맡았다. 그는 실체 없는 조직을 잡기 위해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등 자신의 모든 것을 건 형사 ‘원호’로 분해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해영 감독은 “조진웅 배우의 뜨거운 에너지가 ‘원호’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 ‘원호’가 맹목적이지만 한편으론 인간적인 면모도 가진 캐릭터인데 그런 부분들을 살려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올바른 선택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혀, 이번 작품을 통해 조진웅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류준열이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은 연락책 ‘락’으로 전무후무한 인생 연기를 선보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락’ 역의 류준열은 “무표정하지만 내면에 소용돌이치고 있는 감정은 무엇일까 하는 부분을 고민하며 연기에 임했다”라고 전하며, 절제되었지만 그 내면에는 다양한 감정을 가진 인물 ‘락’을 표현하기 위해 들인 노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한편, 김성령은 가까스로 죽음을 피한 마약조직의 후견인 ‘오연옥’을 연기한다. ‘오연옥’은 ‘원호’에게 조직의 실체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 인물로,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줄 것이다. 마약조직의 임원 ‘선창’ 역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넓혀온 박해준이 맡았다. 그는 이번 <독전>을 통해 강한 자 앞에서 약하고, 약한 자 앞에서 강한 악랄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약조직의 숨겨진 인물 ‘브라이언’ 역의 차승원은 힘의 이완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매 작품마다 명품 연기로 호평을 받아온 故 김주혁이 아시아 최대 마약 시장의 거물 ‘진하림’으로 합류, 광기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역대급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내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이처럼 최적의 역할을 연기한 대체불가 배우들의 만남은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리며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 오는 5월 22일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 PRODUCTION NOTE ]

과감한 의상부터 파격적 헤어까지
독보적인 캐릭터 스타일 탄생!

강렬한 캐릭터들의 팽팽한 대결이 중요한 작품인 만큼 이해영 감독은 개성이 뚜렷한 인물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의상부터 헤어까지 모든 것에 고유의 스타일을 담아내고자 했다. <옥자>, <도둑들> 등을 담당했던 최세연 의상 감독은 “캐릭터들이 모두 강렬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80% 이상의 의상을 제작했다”며 범죄극 사상 최고의 ‘비주얼버스터’다운 노력으로 탄생된 <독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각자가 처한 상황을 반영한 의상들은 시나리오 속 캐릭터를 실제 존재하는 인물로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먼저, 영화 속에서 가장 현실적인 인물임을 환기시켜줘야 하는 ‘원호’(조진웅)는 실제 형사들이 입는 옷들을 최대한 고려했으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락’(류준열)은 몸에 딱 맞춰진 검정색 수트로 성격은 물론 이선생 조직을 소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임을 보여주고자 했다. 또한, 강렬한 인상을 남겨야 할 ‘오연옥’(김성령)은 색감과 패턴의 배치를 수없이 고민한 끝에 빨간 자켓과 꽃무늬 바지를 선택해 첫 등장만으로 시선을 사로잡게 했다. ‘선창’(박해준)은 하와이안 셔츠같이 루즈하고 편해 보이는 옷들을 선택해 타 범죄극에서는 볼 수 없는 악인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뿐만 아니라 배우들의 헤어 스타일링은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수단 중 하나였다. 촬영 당시 차승원의 긴 머리를 고집한 이해영 감독은 일명 ‘소녀 머리’를 탄생시켜, 속을 알 수 없고 어떤 식으로 반응할지 예측하기 힘든 ‘브라이언’의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주었다. 한편, 그만의 젠틀함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故 김주혁은 예민하고 외부노출을 꺼리는 성격의 ‘하림’을 표현하기 위해 머리가 불타오르고 있는 듯한 일명 ‘아인슈타인 머리’를 완성시켰다. 이렇게 탄생된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독전>은 이제껏 본 적 없는 스타일의 웰메이드 범죄극의 탄생을 알린다.

현실감각과 영화감각의 접점!
< 독전>만의 차별화된 공간 활용법!

공간이 주는 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해영 감독은 피부에 와닿는 지극히 일상적인 장소들을 통해 작품의 리얼리티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현실적인 공간에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영화적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독전>의 큰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이다”라는 말처럼 현실적인 공간에 영화적 상황이 녹아 들어 탄생된 <독전>의 모든 장면들은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도심 속 마약 제조공간 - 용산역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흔히 알고 있는 장소가 마약 유통의 본거지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을 생각한 이해영 감독은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용산역을 선택했다. 너무나 일상적이라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장소를 적극 활용하면서, 용산역 내부에 숨겨진 공간들을 영화적 리얼리티로 재탄생시켰다. 또한, 아시아 최대규모 조직의 공간답게 도시적이고 현대적이지만 공장화되어 있어 마치 공장의 한 부품처럼 일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공간의 특징까지 녹여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농아남매의 마약 제조실 – 소금공장
소금공장은 농아남매의 정서와 마약이 상징하는 이미지가 공존하는 공간이어야 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건들이 벌어지는 곳인 만큼 중요했기 때문에 이하준 미술감독은 “국내에 있는 염전은 거의 다 본 것 같다”라며 심사숙고 끝에 선택된 농아남매의 소금공장이 어떤 곳일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허름한 시설로 좋지 않은 환경에서 서로의 사연을 끌어안은 채 일하고 있는 농아남매의 정서가 담긴 공간인 만큼 용산역 마약 제조실과는 180도 다른 특징이 담겨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넓은 평야와 바다를 끼고 있는 염전 한가운데 위치한 이곳은 보는 것만으로 탁 트인 시원함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더욱 인상적인 공간으로 남을 것이다.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의 소속 - 서울지방 경찰청
영화 속 가장 현실적인 공간인 경찰청은 이선생 조직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의 집요한 수사와 팀원들의 치밀한 작전이 계획되는 중요한 공간이다. 또한, ‘락’(류준열)과 ‘오연옥’(김성령)이 조직과 관련된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공간인 만큼 이하준 미술감독은 단순하고 명료하지만 리얼함을 최대한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레이 톤의 색감을 쓰면서 <독전> 전체 색감 틀 안에 현실적인 공간을 녹여두려 한 의도는 ‘비주얼버스터’ 다운 디테일을 알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하림의 거래 & 원호의 작전 – 호텔
<독전> 속 호텔은 이선생과의 거래를 준비하는 ‘하림’(김주혁)의 공간이자 ‘하림’으로 위장해 이선생 조직을 소탕하려는 ‘원호’와 ‘락’이 이중작전을 펼치는 중요한 공간이다. 이해영 감독은 서로가 속고 속이는 상황이 펼쳐지는 두 개의 호텔방이 데칼코마니처럼 대칭의 구도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디테일한 설정들을 두었다. 조명 같은 경우, 위장 연기를 해야 하는 ‘원호’에게는 악인의 느낌을 주는 텅스텐 조명을 배치, ‘하림’에게는 정서적으로 따뜻해 보이는 옐로우가 높은 조명을 선택해 반전의 재미를 녹여냈다. 또한, ‘하림’의 동그란 형태의 테이블은 어떠한 인물들과도 동등한 거리를 두도록 설계했으며, ‘원호’의 직사각형 형태의 테이블로는 경계대상 ‘선창’(박해준)을 가장 멀리 두는 등 인물 사이 거리감과 긴장감을 반영한 디테일한 소품설계로 드라마틱한 전개에 방점을 찍으며 몰입을 높였다.

독창적인 리듬감으로 장르적 재미를 높였다!
배우의 호흡과 액션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액션과 음악!

비주얼버스터 <독전> 특유의 스타일은 시각적, 청각적으로 만들어낸 리듬감이 큰 몫을 차지한다. 복잡하게 얽힌 스토리와 제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은 시각화에 있어 다양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었고, 제작진은 장면과 공간 그리고 캐릭터의 특성을 고려하여 방향성을 찾으려 노력했다.

< 뷰티 인사이드>(2015), <사도>(2015) 등 다수의 작품에서 탄탄한 내공을 드러낸 김태경 촬영감독은 캐릭터의 특성이 잘 보이면서도, 이들의 강렬한 호흡을 관객들에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방법을 찾는데 공을 들였다. 영화의 스토리를 이끄는 ‘원호’는 거칠고 움직임이 많으며 감정을 드러내는 인물로, ‘원호’가 등장하는 장면들은 카메라 워킹과 움직임을 크게 가져가는 무빙 샷을 설계해 액션감을 높였다. 반면, 감정을 내보이지 않는 ‘락’ 캐릭터는 정적인 카메라 앵글과 디테일한 조명 설계로 인물 간의 긴장감을 살리려 노력, 범죄극만의 장르적 재미를 더할 수 있었다. 이러한 두 캐릭터의 조우와 이들이 새로운 인물을 맞닥뜨리는 과정들은 또 다른 템포를 형성하며 극의 재미를 높인다. 액션 역시 캐릭터의 감정과 드라마에 중심을 두고 구성하여, 스타일리시한 미장센 그 이상을 보여줘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이다.

밀도 있게 구성된 음악 또한 캐릭터 사이의 감정과 긴장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차지한다. <곡성>(2016),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달콤한 인생>(2005)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인 달파란 음악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독전>의 음악 역시 영화의 스타일에 크게 기여했다. 달파란 음악감독이 “심플하면서도 복잡한 설계를 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힌 <독전>의 음악은 클래식한 사운드와 현대적 사운드 디자인의 혼합으로 이루어졌으며, 강렬한 비트와 불협적 사운드의 활용이 영화가 가진 독창적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긴장의 완급을 조절하는 데 있어 음악의 강약 조절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섬세한 작업 끝에 <독전>은 한층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독전>은 차별화된 범죄극의 탄생을 알리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침묵(Heart Blackened, 2017)

평점   07 . 0

드라마, 한국 | 2017.11.02 개봉 125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정지우 주연

주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누적관객  494,097명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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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력과 사랑, 세상을 다 가진 남자 ‘임태산’(최민식)
모든 것이 완벽히 행복하다 믿었던 그 날
약혼녀이자 유명 가수인 ‘유나’(이하늬)가 살해 당하고,
용의자로 딸 ‘임미라’(이수경)가 지목된다.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사건
임태산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최고의 변호인단을 마다한 채, 미라의 무죄를 믿고 보듬어줄 젊은 변호사 ‘최희정’(박신혜)을 선임한다.

미라가 기억하지 못하는 시간을 둘러싼 치열한 법정 공방
하지만 사라진 그날의 CCTV 영상을 갖고 있는
유나의 팬 ‘김동명’(류준열)의 존재가 드러나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었다

 

[ About 침묵 ]

“우리는 보이는 것을 사실이라고 믿지만 그것이 사실일 수는 있어도 진실은 아닐 수 있다.
< 침묵>을 통해 사실과 진실이라는 문제를 다룰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정지우 감독 -

“<침묵>은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의 뒤늦은 참회, 인생에서 진짜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다”
- 배우 최민식 -

“내가 알고 있는 진실이 과연 진실일까. 보이지 않는 진실들에 대해서 한 걸음 다가가는 짜릿함을 맛보실 수 있을 것이다”
- 배우 박신혜 -

“시나리오를 보고 깊은 여운과 감동을 받았다. 인물과 인물이 만나서 호흡하는 순간들이 느껴졌고 그 때 굉장히 짜릿했다”
- 배우 류준열 -

“여러 가지 색깔들이 섞여서 하나의 영화로 만들어진 느낌이 들었다. 삶과 죽음, 가족, 사랑하는 사람의 삶 등 여러 생각이 들게 하는 영화다”
- 배우 이하늬 -

“<침묵>만이 가진 매력이 있다. 변하고 변하는 사건들이 있고, 그 안에 긴장감이 있는 아주 재미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 배우 박해준

“아버지 임태산과 딸의 관계, 그들의 정서, 느낌, 분위기에 공감됐다. 겉으로 봤을 땐 차갑고 무뚝뚝해 보일 수 있지만 열어보면 따뜻한 영화이다”
- 배우 이수경

[ About Movie ]

보이는 사실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
가장 완벽한 날,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의 진실
11월, 가장 강렬한 드라마를 만난다

아내의 불륜이라는 파격적 소재를 세밀하고 세련된 연출로 그려내 센세이션을 일으킨 치정극 <해피엔드>, 서른의 학원강사와 열일곱의 학원생의 사랑 이야기 <사랑니>, 위대한 시인과 제자, 열일곱 소녀의 이야기를 매혹적으로 담아낸 <은교>까지, 매 작품 파격적인 소재를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감성으로 포착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정지우 감독이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강렬한 드라마로 돌아왔다.

<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큰 기업을 이끄는 회장이자 재력가, 아름다운 연인에겐 섬세하고 다감한 남자, 하나뿐인 딸에겐 무뚝뚝하면서도 권위 있는 아버지인 임태산. “돈이 곧 진심”이라고 믿고, 때론 오만해 보일 만큼 자기 확신으로 가득 찬 임태산이 약혼녀가 살해당하는 충격적 사건을 경험하고, 유력한 용의자로 딸이 지목되는 믿을 수 없는 상황을 마주하며 시작되는 영화 <침묵>은 세상을 다 가졌지만 정작 소중한 것들을 모두 잃어버릴 위기에 놓인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풀어낸다.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날,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임태산이 자기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은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구조 속 사랑과 부성애, 슬픔과 회한, 분노와 참회를 오가는 섬세한 감정선이 얽힌 강렬한 드라마로 보는 이를 매료시킨다. 그리고 죽은 약혼녀와 그날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딸, 각자의 확신에 찬 변호사와 검사, 사건의 키를 쥔 목격자까지, 임태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과정은 극적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히 <침묵>은 “보이는 사실이 모두 진실은 아니다”라는 정지우 감독의 말처럼 사건에 숨겨진 사실은 무엇인지, 그 안에 감춰진 진실은 무엇인지, 그리고 진실에 담긴 진심은 무엇인지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묵직한 여운을 전한다. 흥미진진한 설정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여기에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침묵>은 올 가을 가장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가슴에 진한 울림을 남길 것이다.

돈이 진심이라 믿는 남자
살해된 약혼녀, 용의자가 된 딸, 변호사와 검사, 목격자까지
그 날의 진실을 둘러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살해된 약혼녀와 용의자가 된 딸, 변호사와 검사, 목격자까지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과 이들의 시점에서 조금씩 형태를 드러내는 사건의 실체는 <침묵>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재력, 명예, 사랑하는 사람까지 모든 걸 가진 ‘임태산’은 갑작스럽게 약혼녀가 죽고 딸이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두 사람을 동시에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인생에서 실패해본 적이 없고, 돈이 곧 진심이자 권력이라고 믿는 그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모습은 임태산이라는 인물의 캐릭터적 특성과 만나 긴장감을 더한다. 그리고 임태산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태산의 딸 ‘임미라’의 연락을 받고 나간 뒤 살해된 약혼녀 ‘유나’와 과음으로 인해 당일 밤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는 미라, 두 사람이 함께 한 사건 당일의 이야기가 하나둘씩 드러나며 사건은 점점 혼란에 빠진다. 미라의 옛 과외 선생님으로 미라의 무죄를 확신하는 당찬 변호사 ‘최희정’과 임태산에 대한 반감과 분노를 품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검사 ‘동성식’의 치열한 법정 공방이 지속되고, 여기에 사라진 CCTV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목격자 ‘김동명’이 등장하며 재판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처럼 각각의 강렬한 개성을 지닌 다양한 캐릭터들의 등장, 확신과 의심, 사실과 진실, 진심과 거짓을 오가는 이들의 다층적 관계는 결말을 짐작할 수 없는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다.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의 의기투합
섬세한 스토리텔러 정지우 감독 X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
두터운 신뢰로 쌓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다

<침묵>은 <해피엔드> 이후 18년 만에 조우한 정지우 감독, 최민식의 만남과 이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기대를 높인다. 1999년 개봉한 정지우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해피엔드>는 세 남녀의 애정과 집착, 살의의 강렬한 치정극으로 당시 한국영화계에 신선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해피엔드>에서 최민식은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남편 ‘서민기’ 역할을 맡아 아내에 대한 배반감과 상실감으로 괴로워하면서도 강한 분노를 느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해피엔드> 이후 <사랑니> <모던 보이> <은교> <4등>에 이르기까지 섬세하고 세련된 연출로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확립해온 스토리텔러 정지우 감독과 <파이란>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신세계> <명량>에 이르기까지 수식이 필요 없는 배우 최민식이 <침묵>을 통해 18년 만에 의기투합했다. 세상을 다 가진 남자지만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된 ‘임태산’으로 분한 최민식은 세상이 바라는 모든 것에서 성공을 거둔 남자의 견고함부터 사건의 실체를 마주하는 과정의 미묘한 균열과 흔들림을 디테일하고 치밀한 감정선으로 표현해냈다.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다가도 때론 흔들리는 감정을 깊게 눌러 담고, 때론 눈물을 쏟아내는 최민식은 폭넓은 스펙트럼의 빈틈 없는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한다. 여기에 각각의 캐릭터가 어떤 판단,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스토리 전개와 이를 세밀하게 조율하는 정지우 감독의 용의주도한 연출은 <침묵>만의 특별한 재미와 완성도를 담보한다. 18년 만에 의기투합한 서로에 대해 정지우 감독은 “<침묵>은 장르가 최민식인 영화라고 생각한다. 절정에 다다른 한 남자 배우의 순간들을 여러 번 봤다. 짜릿하고 행복했다”, 최민식은 “서로 같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동료로서 든든함이 느껴졌다. 이러한 스토리텔러가 있다는 게 한국영화계의 큰 자산이다”라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전해 <침묵>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젊은 피 박신혜, 류준열
특별한 변신을 선보인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앙상블을 만난다

<침묵>은 매 작품 명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을 비롯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까지 세대별 실력파 배우들의 가세로 신선하면서도 인상적인 앙상블을 완성해냈다.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각기 다른 매력과 새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극을 풍성하게 채운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은 <침묵>의 영화적 재미를 배가시킨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는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박신혜가 미라의 변호사 ‘최희정’ 역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박신혜는 모두가 주목하는 큰 사건을 맡기에 경험도, 연륜도 부족한 초임 변호사이지만 강한 자존심 하나로 당당하게 재판에 임하는 당찬 캐릭터이자, 미라에게 큰 의지가 되는 언니 같은 존재 최희정 역을 한층 성숙한 연기로 소화해 내며 영화에 힘을 실었다. 최근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천만 배우로 거듭난 류준열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유나의 열성 팬 ‘김동명’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인기 가수 유나에게 광적으로 집착하는 독특한 캐릭터에 의외의 솔직함과 순수함, 인간미를 더한 류준열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매력적 인물을 완성했다.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이하늬는 인기 가수이자 ‘임태산’의 약혼자 ‘유나’ 역을 맡았다. 캐릭터의 깊이를 위해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하늬는 그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나의 개성과 색깔을 만들며 극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4등>에 이어 정지우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박해준은 굳은 신념을 지닌 검사 ‘동성식’ 역을 맡아 사건을 끈질기게 쫓는 모습으로 우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섬뜩한 악역부터 코믹한 신 스틸러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해 온 배우 조한철은 임태산의 충실한 비서 ‘정승길’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마지막으로 임태산의 딸 ‘임미라’ 역은 <특별시민>에서 최민식과 부녀 호흡을 맞추었으며, <차이나타운> <용순>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두각을 나타낸 신예 이수경이 맡아 눈 뗄 수 없는 연기로 몰입도를 높인다.

태국 로케이션의 이국적 볼거리
촬영, 조명, 프로덕션 디자인, 음악 등
각 분야 최고 제작진의 치열한 노력
인물들의 감정과 극적인 스토리에 깊이를 더하다

영화 <침묵>은 풍성한 볼거리와 탄탄한 연출력이 더해진 웰메이드 작품으로 각 분야 최고 스태프들이 총출동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의 강렬한 드라마와 감정선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과정은 <사도> <럭키> 등의 작품에 참여했으며 <은교>를 통해 정지우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을 받았던 김태경 촬영 감독, 홍승철 조명 감독이 맡아 배우들의 미세한 표정 변화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카메라와 빛의 움직임으로 극에 깊이를 더했다. 특히 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방콕 시내를 비롯 태국을 대표하는 강으로 잘 알려진 짜오프라야 강변에서 담아낸 현지의 이국적인 풍광은 결말의 여운을 한층 진하게 만든다. 또한 <도둑들> <관상> <옥자>에 참여하였으며 2014년 <해무>로 청룡영화상 미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하준 미술 감독이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아 영화의 주요 공간인 지하 주차장과 법정을 리얼하게 구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기에 인디밴드 ‘눈뜨고 코베인’의 멤버이자 <은교>의 음악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는 연리목 음악 감독이 참여해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음악으로 감성을 더했으며, <옥자>에서 개성 강한 의상을 선보인 최세연 의상 감독이 합류해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촬영, 조명, 프로덕션 디자인, 음악, 의상까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스태프들이 뜨거운 노력으로 완성해 낸 영화 <침묵>은 높은 완성도로 영화의 여운을 한층 배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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