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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방구석 1열

[일요일] 방구석1열 97회. 회차정보 '감기 vs 월드워Z' 예고편

by multimillionaire oz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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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97회 회차정보 '감기 vs 월드워Z' 예고편

2020.03.15 (일) 10:40 방송

 

대한민국은 바이러스와 전쟁 중!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을 다룬

역주행 영화 1탄 <감기>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x 뉴스룸 팩트체커 이가혁 기자

코로나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

만능 의사의 팩트체크부터

기자가 본 생생한 현장 분위기까지!

 

미래를 예견한(?) 영화 <감기>와 함께

코로나 완전 정복 '역주행 영화' 1탄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 본방사수!

 

방구석1열 97회 예고편

 

방구석1열 97회 예고편

대한민국은 바이러스와 전쟁 중!'바이러스'로 인한 재난을 다룬역주행 영화 1탄 <감기>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x 뉴스룸 팩트체커 이가혁 기자코로나에 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한만능 의사의 팩트체크부터기자가 본 생생한 현장 분위기까지!미래를 예견한(?) 영화 <감기>와 함께코로나 완전 정복 '역주행 영화' 1탄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 본방사수!

vod.jtbc.joins.com

 

97회. 감기 vs 월드워Z

감기 The Flu, 2013

개요: 드라마, 모험, 액션 한국 121분 2013 .08.14 개봉

감독: 김성수

출연: 장혁(지구), 수애(인해), 박민하(미르)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사상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다!

호흡기로 감염, 감염속도 초당 3.4명, 치사율 100%의 유례 없는 최악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발병하고, 이에 정부는 전세계적인 확산을 막기위해 국가 재난사태를 발령, 급기야 도시 폐쇄라는 초유의 결정을 내린다. 피할 새도 없이 격리된 사람들은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고, 대재난 속에서 살아 남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 건 사투가 시작된다.

제작노트

[Hot Issue 1]

1918년 스페인 독감 약 5,000만 명

1957년 아시아 독감 약 150만 명

1968년 홍콩 독감 약 100만 명

1977년 러시아 독감 약 100만 명

2003년 사스(SARS) 약 700 명

2009년 신종플루 약 28만 명

그리고 2013년 2월에 발병한 중국의 변종 조류독감 H9N7까지.

일상적이라고 여겨졌던 ‘감기’가 가장 치명적인 죽음의 바이러스로 재탄생.

“감기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이 다양한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줄 완벽한 치료약은 사실 상 없다.

흔히들 감기약이라고 믿고 있는 다양한 약들은 실제로는 공통적인 감기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할 뿐이다. 다양한 바이러스의 변종과 진화는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제껏 발견된 적이 없는 또 다른 치명적인 감기 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온다면 어떻게 될까?

 

숨쉬는 순간, 재난은 시작된다!

당신도 감염 공포에서 예외일 수 없다!

<감기>는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이러한 바이러스의 감염 공포를 다룬 작품이다. 이제껏 위험성을 의식하지 못한 채 일상 속에서 혐오감 없이 받아들여온 ‘감기’가 사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엄청난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의미를 새롭게 반전시키며 충격을 배가한다. 영화 <감기>의 바이러스는 전문가들이 인류에게 치명적일 것이라 예상하며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 전문가들의 조언과 고증을 거쳐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이 가능한 바이러스로 재탄생 되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기침, 홍반, 고열 등을 동반한 이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영화 <감기>의 대재난은 상상 그 이상의 보다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비주얼로 그려지고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의 가치에 대한 묵직한 물음을 던진다.

 

2013년 여름, 영화 <감기>를 통해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감기’라는 단어가 생존과 안전을 위협하는 거대한 공포로 바뀔 예정이다.

[Hot Issue 2]

“자신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의

극한의 공포심, 혹은 인간성의 상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애와 휴머니즘을 잃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

 

<감기> 속 평범한 시민들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이 살고 있던 공간이 바이러스로 오염되고, 생명의 위협을 받는 상태에 놓인다. 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도시를 폐쇄하고, 피할 사이도 없이 폐쇄된 공간에 갇힌 사람들은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자신과 가족을 지켜내야만 한다는 사명감으로 서서히 이타적, 혹은 이기적으로 변해간다. 영화는 이런 일련의 과정을 등장인물들의 시선으로 고스란히 담아낸다. 김성수 감독은 치명적 공포에 맞닥뜨린 사람들을 현실감 있게 그리기 위해 시나리오 개발 단계에서 '나에게 정말 이런 일이 터지면 어떻게 대처할까?'라는 질문을 자주 던졌다. 그 결과 탄생한 <감기> 속 캐릭터들은 스토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은 관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영화 속 충격과 감동을 배가시켜줄 것이다.

[Hot Issue 3]

실제 보다 더 리얼하고 섬세하게 창조된 <감기>의 비주얼

 

영화 속 가상의 바이러스 재난 상황을 보다 리얼하게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현실감!

호흡만으로도 빠르게 전염되는 감기 바이러스로 인해 한 도시가 초토화되어 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사투를 다룬 <감기>의 현실 감염 공포감을 위해 제작진은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감염내과전문의, 질병관리본부 관계자 등 여러 전문가들의 고증과 조언 그리고 그 장면들을 구현해 내는 방법의 기나긴 연구 끝에 사실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영화 최초의 감염 재난 블록버스터<감기>를 만드는 사람들

폐쇄된 도시에 갇힌 이들을 섬세하고 뜨겁게 담아내다 / 이모개 촬영감독

죽음과 공포로 뒤덮인 도시의 참담한 광경을 표현하다 / 박일현 미술감독

죽음으로 덮인 분당을 재창조해내다 / 컴퓨터그래픽 포스

 

10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김성수 감독은 익숙한 장소가 바이러스로 인해 죽음의 공간으로 변해가는 것을 사실적으로 보여주길 원했다. 이를 위해 세트의 구성은 물론, 카메라 워킹, 특수효과, CG까지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했다. 먼저 박일현 미술감독은 마트, 공원, 종합운동장 등 관객에게도 익숙한 공간들이 재난의 상황에서 낯설게 변해가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이어서 이모개 촬영감독은 이런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고정되지 않은 카메라 워킹을 통해 실제보다 더 실제같이 담아냈다. 여기에 더해진 CG팀의 작업은 폐허로 변해버린 죽음의 도시를 더욱더 완벽하게 재창조하여 실제 감염 공포감을 배가 시킨다. 이렇게 국내 최고 제작진이 완성시킨 <감기>는 충격적인 공포와 거대한 스케일, 그리고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감염 리얼리티로 올 여름 관객들에게 뜨거운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월드워Z World War Z, 2013

개요: 드라마, 스릴러, SF, 액션, 모험 미국 115분 2013 .06.20 개봉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브래드 피트(제리 레인), 미레유 에노스(카린 레인)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부모 주의 (부분적 13세 미만 부적합)

줄거리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제작노트

[Z-REPORT 1. ORIGINAL]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전쟁 부문 50주간 1위!

전 세계를 사로 잡은 최고의 밀리언셀러, 맥스 브룩스의 「World War Z」 영화화

 

「World War Z」는 출간과 동시에 대중과 평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뉴욕타임즈’와 ‘USA 투데이’에서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미국 최대의 온라인 서점 ‘아마존닷컴’에서는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함께 50주간 동안 전쟁 부분 소설 1위를 차지하며 단숨에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맥스 브룩스의 최고의 소설이다.

올 여름, 전세계를 사로잡을 브래드 피트 주연의 <월드워Z>는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World War Z」의 영화화 판권을 거머쥔 ‘플랜B 엔터테인먼트’의 제작자이자 배우인 브래드 피트는 물론 대표인 데드 가드너 또한 원작에 흠뻑 빠졌다. 원작에 대해 브래드 피트는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처럼 퍼져가는 인류의 대재난을 통해 오늘 날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한 순간에 쓸모 없어지게 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권력과 사회 규범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었다’고 전하며 원작의 영화화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데드 가드너 역시 ‘원작이 오늘 날 현실과 관련이 있고 앞을 내다보는 무언가가 있다는 점에서 공감하게 되었다. 그런 점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전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방대한 규모의 이야기와 이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했다는 것이 원작의 영화화에 주요 요인이 되었다.

원작 소설은 주인공의 1인칭 시점에서 인류 대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풀어간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와 제작진은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위해 궁극적으로 그들을 사로 잡았던 이야기의 핵심과 줄거리는 그대로 유지한 채 주인공 ‘제리’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인류 대재난의 한복판에 떨어진 주인공이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사건의 중심으로 향해가는 모습을 통해 이야기의 진정성을 담는 것은 물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날 수 있는 현실감을 주는데 주력했다. 따라서 이야기의 전달 방식의 구조는 달라졌지만 원작을 읽으면서 느꼈던 현실감 넘치는 놀라운 감흥들은 영화 <월드워Z>를 통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될 것이다.

[Z-REPORT 2. Brad Pitt]

브래드 피트, <월드워Z> 주연, 제작으로 멀티 플레이어 선언!

인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로 전세계 사로 잡는다!

할리우드를 넘어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래드 피트는 배우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2002년 ‘플랜B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면서 기획, 제작까지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시간 여행자의 아내><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머니볼> 등 베스트셀러 원작 영화화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브래드 피트는 맥스 브룩스의 밀리언셀러 「World War Z」의 영화화 판권을 두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끄는 ‘아피안웨이 프로덕션’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판권을 거머쥐었다. 판권 경쟁 단계부터 <월드워Z>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브래드 피트는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멀티 플레이어로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원작 「World War Z」의 영화화 단계에서 제작진은 1인칭 시점으로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소설과는 달리 주인공의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기로 결정했고,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제리’ 역을 맡게 되었다. 브래드 피트는 ‘제리’가 전형적인 영웅 캐릭터가 아니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고 전했다. ‘제리는 초능력을 가진 사람이 아니다. 그는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꼽히지만 한편으로는 가족의 안전을 지켜야만 하는 아버지다. 그러기 위해서 제리는 오직 그의 지식과 본능, 경험에 의존하여 맞설 수 밖에 없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영화는 대재난의 시작 시점부터 원인을 찾아내고 이에 맞서는 것까지 모두 ‘제리’의 시각에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브래드 피트는 이런 ‘제리’의 여정에 따라 정체불명의 존재를 발견하고 이들과 사투를 벌이기까지 깊이 있는 연기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월드워Z>에서 주연은 물론 제작까지 맡은 브래드 피트는 영화 안팎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연출을 맡은 마크 포스터 감독 역시 그와의 작업이 매우 이상적이었다고 평했다. 마크 포스터 감독은 ‘브래드 피트와의 작업은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는 뛰어난 배우이자 프로듀서로서도 흠잡을 데 없는 진정한 예술가다. 영화를 보는 감각이 매우 탁월하다. <월드워Z>와 같은 장르의 영화는 둘 다 처음이었지만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도전으로 즐기면서 작업했다. 브래드 피트보다 더 좋은 파트너는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명실공히 할리우드를 넘어 세계적인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 제작으로 참여한 영화 <월드워Z>는 올 여름, 전세계를 흥분시킬 강렬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Z-REPORT 3. World War]

초호화 로케이션과 압도적인 스케일!

사상 최고의 액션과 스펙타클을 선사할 초대형 블록버스터 탄생!

 

<월드워Z>는 전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는 것은 물론 전 세계를 넘나드는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주목을 받았다. 인류 대재난의 원인을 밝히고 이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 주인공 ‘제리’의 여정을 따라 대륙을 횡단하는 영화 <월드워Z>는 전세계를 무대로 한 초호화 로케이션으로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액션 스펙타클을 선사한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던 대규모 광장 장면과 이스라엘의 장벽, 비행기 액션은 가히 압도적이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광장에서 촬영된 광장 장면은 영화의 첫 포문을 여는 중요한 장면이다.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던 ‘제리’는 갑자기 정체불명 존재들의 습격으로 아수라장이 된 도시에서 필사적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수백 명의 사람들이 정신 없이 뛰어다니는 가운데 벌어지는 짜릿한 자동차 질주 장면과 변종인류의 거침 없는 습격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다. 이스라엘의 장벽 장면 역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전 세계 이상 기류가 나타나자 높은 장벽을 쌓아 외부와의 모든 접촉을 차단한 예루살렘은 자신들이 안전할 것으로 믿지만 변종인류들의 습격으로 장벽이 무너져 내리고 도시는 순식간에 위기에 처한다. 높은 장벽을 점점 점령해가는 변종인류들의 모습은 아슬아슬한 스릴감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20,000 피트 상공의 비행기 안에서 펼쳐지는 액션은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해 비행기에 오른 ‘제리’가 기내에서 또다시 변종인류를 만나게 되고 이들과 필사의 사투를 벌이며 짜릿한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올 여름 최고의 블록버스터 <월드워Z>는 초호화 로케이션을 100% 활용하여 대규모 스케일의 액션 스펙타클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 잡을 예정이다.

[PRODUCTION 1. SCALE]

전 세계를 넘나드는 사상 최대의 로케이션과 스케일이 펼쳐진다!

글래스고 대규모 광장 씬, 예루살렘을 재현한 몰타, 영국 항공모함 아르거스까지!

 

‘세계대전’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전 세계의 모습을 담고 싶었던 제작자 데드 가드너는 각 나라별 고유의 분위기를 살려 서로 다른 문화와 상황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먼저 인류 대재난의 시작을 보여주는 미국 필라델피아의 대규모 광장 장면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글래스고에서 촬영했다. 글래스고는 필라델피아의 2배 정도 규모에 도시가 정사각형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어 변종인류의 습격 시 혼란스러운 장면을 보여주기에 가장 이상적인 배치 구조를 갖추고 있었다. 제작진은 글래스고의 적극적인 협조로 촬영을 위해 도시의 주요 장소를 2주간 폐쇄하고 스코틀랜드 도시에 미국의 표지판과 신호등, 자동차 등을 옮겨 설치해 필라델피아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사실적인 혼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수 천명의 엑스트라와 스탭이 동원되었다. 마크 포스터 감독은 처음엔 200여명의 엑스트라로 작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점점 광장으로 이동하였을 때는 인원을 700명으로 늘려가며 변종인류의 습격으로 혼란에 빠진 도시를 연출해냈다. 자동차 추격씬도 빠질 수 없었다. 제작진은 대략 150대 이상의 자동차를 박살내며 수없이 많은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쳐 짜릿한 추격씬을 만들어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높은 장벽 씬은 몰타에서 촬영했다. 사실적인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수 천명의 엑스트라가 동원되었으며 필라델피아 광장 장면과 함께 영화 속 가장 스릴 있고 긴박감 넘치는 액션이 탄생했다. 더욱 빨라진 변종인류들을 통해 속도감 있는 연출력으로 강렬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비행기 액션 장면은 무려 5일간 진행되었다. 150여 명의 엑스트라와 각각의 엑스트라를 변종인류로 변신시키는 데에도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수많은 스탭이 동원되었다.

영화 속에서 가까스로 변종인류의 습격에서 벗어난 제리의 가족은 거대한 항공모함의 임시 거처를 찾았는데 이 항공모함으로 실제 영국 해군 함대인 아르거스(The Argus)가 사용되었다. 헬기가 착륙하는 장면에서는 실제 헬리콥터는 물론 500여명의 엑스트라와 수십 대의 군용차가 등장해 현실감을 십분 살린 대규모 항공모함 장면이 탄생했다.

[PRODUCTION 2. Z-STYLE]

이것이 바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변종인류’

할리우드 최고 드림팀이 완성한 변종인류의 모든 것

 

# 변종인류 탄생기

인류 최대의 대재난을 불러일으킨 변종인류의 존재는 <월드워Z>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였다. 제작진들은 다양한 효과와 무용가, 스턴트맨, 보철전문가, 메이크업, 아티스트, CGI 전문가와 세심하게 고안된 카메라 움직임 등을 결합시켜 대규모 군단의 변종인류를 완벽하게 탄생시켰다. 마크 포스터 감독은 기존의 영화와 차별화된 무서울 정도로 빠르게 돌변하고 속도가 매우 빠른 색다른 변종인류를 표현하길 원했다. 때문에 안무가 알렉산드라 레이놀스는 애니메이션 감독인 앤디 존스와 함께 변종인류들의 독특한 움직임을 위해 의학잡지는 물론 일반적인 발작 증세까지 다방면에 걸친 조사를 했다. 그 결과 변종인류를 연기하는 배우들을 대상으로 프리 프로덕션 워크숍을 열고 연구한 동작을 정교하게 다듬어 연습을 시키는 것은 물론 몸이 어떻게 충격을 받고 마비가 되는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무표정한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를 포함해 수많은 예시를 보고 가르쳤다. 처음으로 감염에 의해 변종인류로 변하는 사람의 역할은 모션 전문가 라이언 퍼킨스가 직접 연기해 곡예와 같은 독창적인 움직임을 완성했다. 특히 사람에서 변종인류로 변하는 가장 큰 눈동자가 변하는 모습은 CGI 기술을 통해 구현해냈다.

 

# 변종인류 스타일

<월드워Z>의 의상은 <아바타>의 의상을 담당했던 메이스 루비오가 맡아 인간이 변종인류로 변해가는 과정을 의상을 통해 보여준다. 변종인류의 의상을 제작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했던 점은 모든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입거나 다치듯이 각자 전염병의 어떤 특정한 단계에 있음을 차별화된 이미지로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특히 디테일 묘사에 많은 공을 들였는데 의상의 노화 정도와 옷감의 상태, 피의 양 등에 차별화를 두어 각각의 변종인류들을 단계별로 표현하였다. 예루살렘 습격 씬의 ‘난공불락’의 벽에 오르기 위해 서로의 위로 마구 올라가는 섬뜩한 변종인류들의 모습에서 이 모든 디테일한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 naver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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