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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방구석 1열

영화 리뷰 JTBC 방구석1열 169회 예고편 '베일리 어게인 x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회차 정보

by multimillionaire oz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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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1열 169회 예고편 '베일리 어게인 x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회차 정보​

2021.08.22 (일) 10:30 방송

우린 어떤 이유를 갖고 태어난 걸까?

삶에 목적이라는 게 있기는 할까?

방구석1열 최초! 동물 영화 특집

〈베일리 어게인〉 x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반려동물 행동 트레이너, 설채현 수의사

해양 환경 단체 핫핑크돌핀스, 황현진 대표

인간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방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구석 1열〉에서 확인하세요!

▼ 방구석 1열 170예고편 ▼

 

방구석1열 170회 예고편

우린 어떤 이유를 갖고 태어난 걸까?삶에 목적이라는 게 있기는 할까?방구석1열 최초! 동물 영화 특집〈베일리 어게인〉 x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반려동물 행동 트레이너, 설채현 수의

vod.jtbc.joins.com

170회.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vs 베일리 어게인

베일리 어게인 A Dog's Purpose, 2017

개봉    2018.11.22

장르    어드벤처/코미디/드라마

국가    미국

등급   전체관람가

러닝타임    100분

평점    9.2

누적관객    94,168명

감독    라세 할스트롬

출연    조시 게드(베일리/ 엘리/ 티노/ 버디 목소리), 데니스 퀘이드(이든), K.J. 아파(십대 이든)

 

베일리 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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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생 4회차, 베일리의 빅허그♥

귀여운 소년 ‘이든’의 단짝 반려견 ‘베일리’는 행복한 생을 마감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다시 시작된 견생 2회차, 아니 3회차?! 1등 경찰견 ‘엘리’에서 찰떡같이 마음을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티노’까지!
다시 태어날 때마다 성별과 생김새, 직업(?)에 이름도 바뀌지만, 여전히 영혼만은 사랑 충만! 애교 충만! 주인바라기 ‘베일리’

어느덧 견생 4회차, 방랑견이 되어 떠돌던 ‘베일리’는 마침내 자신이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고 어딘가로 달려가기 시작하는데…

11월, 이리오개 안아줄개

[ ABOUT MOVIE ]
뉴욕타임즈 52주, USA TODAY 베스트셀러 원작!
스티븐 스필버그 스튜디오 ‘엠블린 엔터테인먼트’ 제작!
제작비의 10배 수익 달성! 속편 주인공은 헨리!

< 베일리 어게인>은 뉴욕타임즈 52주, USA TODAY 베스트셀러 [베일리 어게인]을 바탕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미국에서만 100만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선택받았으며, 한국을 포함해 29개국에 번역 발간돼 프랑스, 독일, 터키, 이탈리아, 대만 등에서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베일리 어게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힘은 우리의 곁에서 함께 일상을 공유하는 댕댕이의 삶을 매우 현실적이면서도 진실하게 담아냈다는 점이었다. 여기에 전지적 댕댕이 시점으로 그려지는 재치 넘치는 스토리텔링 역시 독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안겨줬다.

원작 [베일리 어게인]에 대한 관심은 할리우드에서도 계속해서 이어져 나갔다.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가 수장으로 있는 엠블린 엔터테인먼트에서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 제작 의사를 밝힌 것이다. 이후 <길버트 그레이프>(1993), <하치 이야기>(2010)의 연출을 맡았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017년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개봉해 2억 달러 수익을 달성하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제작비 2,200백만 달러의 10배에 달하는 결과였다. 세계적인 흥행 열기는 곧바로 속편 <어 도그스 저니> 제작으로 이어졌다. 후속작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한국 영화 팬들의 가슴을 셀레게 했던 것은 캐스팅 소식이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을 펼쳤던 가수 겸 배우 헨리가 ‘트렌트’ 역에 캐스팅된 것이다. 여기에 유명 TV 시리즈 [모던 패밀리]로 에미상을 2회 연속 수상한 게일 맨쿠소가 감독으로 낙점돼 전편의 감동을 또 한번 재연해낼 예정이다.

원작의 성공이나 흥행 수익 그리고 속편 제작의 확정 외에도 영화 <베일리 어게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지금 대중들이 가장 선호하는 문화 트렌드에 가장 근접해 있다는 점이다. 최근 ‘달리’, ‘짱절미’와 같은 견스타가 급증하고, ‘댕댕이’, ‘뽀시래기’, ‘개린이’, ‘펫테크’ 등 반려동물 관련 신조어들이 매일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만큼 반려동물 콘텐츠는 이제는 하나의 장르로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베일리 어게인>은 개봉 전 모니터링 시사회에서 남녀 전체 만족도 4.3점(5점 만점), 20대 여성 4.7점(5점 만점)으로 역대급 결과를 받아냈다. 실제로 <베일리 어게인>은 한국 개봉 확정 전부터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알아본 ‘갓띵작’이었다. ‘온 가족이 반드시 꼭 봐야 할 영화!_IMDb rbishop-58062’, ‘난 이 영화와 사랑에 빠졌다_IMDb knyhuis’, ‘모든 것이 내가 기대한 것 이상이다_IMDb kmomdog’, ‘영화를 보는 동안 정말 환상적인 시간이었다_IMDb drpakmanrains’ 등 해외에서 호평이 쏟아졌던 작품이었던 것. 이처럼 모두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안겨주는 영화 <베일리 어게인>은 11월 한국에서 개봉해 올가을 최고의 흥행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일견단심!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너 하나만 사랑할개♥
댕댕이의 귀염 터지는 응원과 가슴 벅찬 위로!
올가을, 사는 게 서툰 인생 1회차 당신을 위한 영화가 찾아온다!

뉴욕타임즈 52주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독자들을 매료시킨 탄탄한 원작을 영화화한 <베일리 어게인>이 특별한 소재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일견단심으로 첫 주인인 ‘이든’을 만나는 그날까지 새로운 강아지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태어난다는 신선한 스토리가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베일리’는 계속 태어날 때마다 성별, 생김새, 직업, 이름까지 모두 다르지만 하나의 영혼을 갖고 있어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견생 1회차 ‘베일리’는 중요한 순간에 소심해지는 ‘이든’을 대신하여 호감을 전하는 커플 메이커부터 데이트의 흥을 돋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주인이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함께하고, 우울할 때나 행복할 때나 곁을 든든하게 지킨다. ‘베일리’의 생을 마치고 견생 2회차로 다시 태어난 독일 셰퍼드 ‘엘리’는 시카고 1등 경찰견으로 외로이 홀로 살아가는 경찰 ‘카를로스’ 곁을 지키며 마음속 빈 곳을 채워주고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반려인 ‘마야’의 마음을 찰떡같이 알아주는 소울메이트 웰시 코기 ‘티노’는 견생 3회차다. 첫눈에 ‘마야’가 슬프다는 걸 느낀 ‘티노’는 매 순간 그녀를 기운 나게 하기 위해 필살기 애교부터 눈빛만 보고 마음 읽어내기 등으로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미친 귀여움을 자랑한다. 견생 4회차로 다시 태어난 떠돌이 방랑견 세인트 버나드 혼종견 ‘버디’는 무책임한 주인에게 버림받게 되지만 행복했던 전생의 기억들로 극복해내는 무한의 긍정 마인드로 관객들에게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한다. 이처럼 다시 태어날 때마다 새로운 주인과 삶을 함께 하는 인생선배 ‘베일리’의 라이프 어드벤처는 사는 게 서툴고 여기저기 치이기만 하는 인생 1회차 예비 관객들의 취향을 정조준, 극장을 찾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이처럼 <베일리 어게인>에 등장하는 심장을 녹아내리게 만들 귀염 터지는 댕댕이들이 주인을 만나기 위해 다시 태어나는 라이프 어드벤처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서툰 인생 1회차 예비 관객들로 하여금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몇 번을 태어나도 한 사람만 바라보는 댕댕이들이 대거 등장하는 <베일리 어게인>은 관객들을 울고 웃게 만들며 극장가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길버트 그레이프><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감독 연출!
< 겨울왕국> ‘올라프’의 재치 만점 목소리 연기까지!
연령, 성별 불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 <베일리 어게인>!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개 같은 내 인생>(1987), <길버트 그레이프>(1993), <초콜릿>(2001), <하치 이야기>(2010), <디어 존>(2010) 등의 작품들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휴머니즘 영화의 대가로 자리매김했다. 골든 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수상, 아카데미 감독상 및 작품상의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 외에도 유수 영화제와 비평가 협회를 통해 인정받아 자신의 명성을 입증해 왔다. 특히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섬세한 감성 터치 연출에 능해 그의 대부분의 작품이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명작으로 여전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개 같은 내 인생>(1987)과 <길버트 그레이프>(1993)는 각각 2018년, 2015년에 국내 재개봉해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무엇보다 11월 한국 개봉을 앞둔 <베일리 어게인>은 <개 같은 내 인생>(1987), <하치 이야기>(2010)에 이어 세 번째로 인간과 개의 소통 그리고 관계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담아내 감동 그 이상의 의미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올해 만 72세, 하지만 노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현장에서 활약 중인 그는 <미녀와 야수>(2017)를 뒤이어 디즈니의 새로운 실사판 영화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2018)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전 세계 관객들의 동심을 깨웠던 <겨울왕국>(2014)의 ‘올라프’ 목소리를 맡았던 배우 조시 게드가 ‘베일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눈길을 끈다.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그가 유머러스하면서도 풍부한 감정을 목소리에 담고 있어 ‘베일리’ 역에 적임자라고 생각했다. 그 누구도 조시 게드를 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해 수많은 러브콜을 보낸 감독은 결국 그의 승낙을 받아냈다. 처음에 조시 게드는 동물 영화라고 생각해 출연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왕국>(2014) 이후로 받을 수 없었던 벅찬 감정을 <베일리 어게인>을 통해 느끼게 되었고, 특히 단순히 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면서 반드시 이 영화에 참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그는 “영화가 끝난 뒤 흐느껴 울 수밖에 없었다”며, “<베일리 어게인>을 보고 나면 누구라도 이 작품에 경외심을 갖게 되고, 연령과 성별을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촬영 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베일리 어게인>이 이렇게나 따뜻한 영화로 탄생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원작자부터 감독, 배우 모두가 반려동물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라세 할스트롬 감독은 개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두 번이나 제작한 만큼 촬영 현장에서 그들의 감정을 잘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실제로 촬영 중 다친 개가 단 한 마리도 없을 정도로 각별한 안전 관리 감독하에 영화를 완성했다고 한다. 아마도 관객들 역시 <베일리 어게인>을 통해 댕댕이를 향한 이들의 무한 애정을 직접 느끼고,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The Cove, 2009

평점    9.5

개봉    2009.10.29

장르    다큐멘터리

국가    미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2분

누적관객    3,166명

수상내역    82회 아카데미시상식, 2010

감독   루이 시호요스

출연   조 치숌, 맨디-래 크루이크생크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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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 그곳이 감추려 하는 잔인한 비밀!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게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의 바닷가에서 릭 오배리가 말해주는 잔인한 비밀은 바로 끔찍한 돌고래 사냥! 매년 이 곳에서는 2만 3천마리 가량의 야생 돌고래가 무분별한 포획활동으로 인해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작전명 “오션스 일레븐”!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친 첩보스릴러를 만난다!

작고 평화로운 타이지만. 그 바다의 세 면을 막고 있는 깎아지는 절벽과 날카로운 철조망, 외부인을 위협하는 마을 주민들. 철저하게 외부인의 접근을 막고 있는 그 곳에서 자행되어온 무자비한 돌고래 학살을 막기 위해 “오션스 일레븐”이 나섰다. 수중 촬영, 녹음 전문가, 특수 효과 아티스트, 세계적 수준의 프리다이버들로 구성된 이들은 돌고래 학살을 은폐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 참혹한 현장으로 잠입하는데...

[ Focus on Issue ]
2009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 수상!
올해 최고의 충격 고발로 각종 영화제의 중심에 선 화제작!

1960년대 돌고래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전세계적으로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미국 유명 텔레비전 시리즈인 ‘플리퍼’를 통해 돌고래 조련의 초석을 다졌던 리차드 오배리. 하지만 부와 명예를 모두 안겨줄 수 있는 돌고래 조련사의 길을 포기하고 지금은 삶의 방향을 180도 바꿔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돌고래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그가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을 통해 돌고래 사냥의 참혹한 진실을 밝혀냈다.

<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일본의 타이지(太地)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끔찍하고 잔인한 ‘돌고래 사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겉으로는 한없이 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작은 마을, 타이지의 바다 한 켠에서 매년 9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조용하고 은밀하게 돌고래 사냥이 일어난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막혀 있고, 바다 쪽으로 향한 입구가 작아 마치 천연 요새와도 같은 이 작은 만은 이 기간 동안 수시로 돌고래 피로 물든 붉은 파도가 치곤 한다. 온 바다를 핏빛으로 물들이는 이 충격적이고도 무시무시한 돌고래 포획 작업은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돌고래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식품 사업에 긴말하게 연관되어 있다. 영화는 타이지에서 벌어지는 돌고래 사업의 어두운 진실과 인간의 잔혹함을 긴박감 넘치는 화면 속에 담아내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2009 선댄스 영화제에서 무려 8번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관객상을 거머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이외에도 핫독스 다큐멘터리 영화제, 실버독스 다큐멘터리 영화제, 시드니 영화제 등에서 관객상은 물론 다큐멘터리 부문 최고상을 수상하며 2009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10월 17일 개최된 도쿄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이 예정되어 있어 영화의 배경이 된 일본 자국 내의 반응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 오는 10월, 충격적인 진실이 한국의 관객들을 찾아온다.

스페셜리스트들의 기막힌 잠입! 그들이 밝혀낸 충격적 비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보다 숨막히고 다이내믹한 스릴러형 다큐멘터리!

<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은 비밀에 싸여 있는 참혹한 현장, 돌고래 포획의 중심에 위치한 타이지를 고발한다. 이 곳에서 시작되는 돌고래 사업의 어두운 진실과 인간의 잔혹성을 충격적인 영상과 함께 담아내는 작업은 순탄치만은 않았다. 짜인 각본보다 더욱 긴박했던 이들의 첩보작전은 그 어떤 극영화보다 숨막히고 다이내믹한 전개로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를 위해 액티비스트 리차드 오배리와 감독 루이 시호요스, 바다보존협회(Oceanic Preservation Society)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아 팀을 결성했다. 수중 녹음과 촬영 전문가, 특수효과 전문가, 세계적 수준의 프리다이버 등으로 구성된 일명 “오션스 일레븐”팀이 탄생한 것! 지역 주민들에 의해 촬영은커녕 접근조차 힘든 상황 속에서 그들은 감시가 소홀해지는 밤을 틈타 사건이 벌어지는 타이지만에 은밀하게 잠입한다. 보다 생생한 사건진위 파악을 위한 음성 탐지기를 비롯하여, 결정적 장면 포착을 위해 수중과 절벽 등 다각도의 위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 같은 작전이 발각되지 않도록 최첨단 장비가 모두 동원되었다. 그 결과 이들은 그 작은 만에서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왜 전세계 모든 사람들 이 문제에 대해 알아야만 하는지에 대한 답이 되어줄 화면을 영화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일본 수산업에 깊이 침투해있는 야쿠자 조직과 스스로 돌고래 사냥이 전통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위협,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그들의 눈을 피한 아슬아슬한 잠입 활동! 다큐멘터리 사상 유례없는 흥미진진한 전개와 긴박감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관객들로 하여금 단 한 순간도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WHY? 돌고래를 둘러싼 궁금증들!
Fact 1
왜 돌고래를 보호해야 하는가?
높은 지능과 자의식, 그 이상으로 소중한 인간과의 교감!

과거 유명한 돌고래 조련사였지만 이제는 돌고래 구조를 위한 활동에 몸담고 있는 ‘릭 오배리’는 말한다. 지금 이 상황을 고칠 수 없다면 ‘희망’이 없다고. 높은 지능과 자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그 어떤 동물들 이상으로 인간과의 교감이 깊은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이들은 전세계를 향해 진실을 말하고자 한다. 인류보다 더 오랜 시간 지구의 주인이었던 돌고래와의 공존을 꿈꾸는 이들의 활약을 만나보자!

Fact 2
‘작은 고래’라서 사냥이 합법적?!
돌고래의 희생으로 성업중인 엔터테인먼트와 식품 사업의 실태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International Whaling Commission)의 결정으로 전세계 상업적 포경은 금지되었다. 하지만 돌고래는 ‘작은 고래’로 분류되며 포획이 허용되고 있다. 국제포경위원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본은 수십억 달러 규모의 돌고래 사업의 중심국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매년 2만 3천 마리의 돌고래가 일본의 바다에서 죽어나가고 있다. 쇼를 위한 돌고래는 15만 달러, 식용을 위한 돌고래는 6백 달러로 거래되며, 그나마 당장의 죽음을 피한 쇼 돌고래들도 평균 2년 정도의 생존기간만을 버틸 뿐이다.

Fact 3
돌고래 고기는 수은 덩어리?
‘제 2의 미나마타병’에 대한 경고!

영화에서 발견된 충격적인 진실 중 하나는 돌고래 고기를 섭취함으로써 우리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먹이사슬의 상위 포식자인 돌고래는 조사 결과, 수은, 메틸 수은, 카드뮴, 디디티(DDT), 피시비(PCB) 등 유해물질에 오염된 사실이 입증되었다. 현대사에 있어 최악의 수은중독 피해는 다름아닌 일본의 미나마타 지역에서 발생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또다시 일본의 타이지 지역에서 돌고래 고기가 생산되어 ‘제 2의 미나마타병’에 대한 두려움을 안겨주고 있다.

[ Focus on Dolphin ]
돌고래에 관한 지식

* 돌고래, 고래를 포함하고 있는 고래목의 일원은 지구에 약 5,500만년 동안 존재했다. 돌고래의 조상은 한때 땅에 살기도 했지만 이내 다시 바다로 돌아갔다.
* 지구 상에는 32종의 바다 돌고래와 4종의 강 돌고래가 존재한다.
* 돌고래는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구 상에서 가장 사회적인 동물 중 하나이다. 돌고래 중에 가장 큰 종인 범고래는 평생을 어머니와 함께 산다. 이는 왜 그들을 가족으로부터 떨어트리고 감금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가에 대한 또 다른 이유가 된다. 과학자들은 평생토록 유지되는 돌고래들간의 인연을 관찰하고 있다.
* 야생의 돌고래들은 그들의 무리에서 상처를 입거나 아픈 돌고래를 도와준다.
* 지구의 모든 야생 동물 사이에서 오직 돌고래만이 사람을 구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 상에는 돌고래들이 사람을 도와준 놀라운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 돌고래는 사람보다 큰 두뇌를 가지고 있다. 평균적인 청백돌고래 두뇌 용량은 약 1500~1700cc 이고, 사람의 경우 약 1300~1400 cc 정도이다. 인상적인 것은, 돌고래 두뇌의 경우 사람보다 더 복잡하고, 회백질에 좀 더 많은 주름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회백질의 주름은 연구자들이 돌고래의 높은 지능을 입증하는 최고의 증거로 고려하는 요소이다.
* 과학자들은 소리를 통해 시각적인 활동까지 수행하는 돌고래들이 매우 정교한 음파 탐지 기술을 위해 큰 뇌가 필요할 것이라는 학설을 세웠다. 돌고래의 수중 음파 탐지는 매우 강력해서 먼 거리에서도 미묘하게 서로 다른 동전을 찾아낼 수 있고, 심지어는 임신한 여성을 구별할 수도 있다.
* 돌고래는 사람보다 훨씬 넓은 영역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멀리 떨어진 개체와도 의사소통 할 수 있다. 돌고래는 75hz에서 150khz에 이르는 범위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의 범위는 약 20hz에서 20khz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돌고래들의 비상한 청력은 매우 섬세한데, 해군의 수중 음파 탐지 테스트는 테스트 지역에서 수마일 떨어진 고래목 동물들의 뇌에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돌고래는 330피트 혹은 약 100미터를 한번의 호흡으로 잠수할 수 있는데, 이는 대부분의 포유류보다 10배 가까이 산소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그들의 헤모글로빈이 풍부한 혈액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훈련을 통해 약 90미터까지 잠수할 수 있게 된 프리다이버 세계 챔피언인 맨디 리 크릭샹크와 비교해보면 그들의 잠수 능력을 알 수 있다.
* 포획된 상태의 돌고래들은 일반적으로 영어로 된 약 90개의 사인을 배울 수 있다.
* 돌고래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와 매우 비슷하다. 극도로 예민하고, 쉽게 상처가 난다. 또한 사람처럼 돌고래 역시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인한 심각한 건강 상의 문제로 괴로움을 느낀다.
* 돌고래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유머와 열정은 물론 사람 못지 않게 매우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자료: daum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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