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위험한 약속' 89회 미리보기 - 현장으로 달려간 준혁은 영국이 각혈했다는 사실에 애가 탄다.

KBS 2TV '위험한 약속' 월-금 19:50

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

 

사진: KBS 2TV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89회(8월 6일) 미리보기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89회 미리보기 

은동에게 범행을 자백한 영국은 경찰에 연행되고, 자백을 믿을 수 없는 은동과 태인은 준혁이 교사했음을 증명하기 위해 증거를 찾아다닌다. 한편, 준혁과 영국의 모의를 떠올린 혜원은 태인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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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약속' 88회(8월 5일) 미리보기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88회 미리보기 

은동은 태인 취임식 도중 영국소식을 듣게 되고, 현장으로 달려간 준혁은 영국이 각혈했다는 사실에 애가 탄다. 한편, 취임식 후 명희의 초대로 한회장네 식사를 하러 간 태인은 명희에게 뜻밖의 제안을 듣는데... 

 

 

 

5일 방송된 KBS 2TV ‘위험한 약속’에선 행방불명된 영국(송민형 분)을 추적하는 은동(박하나 분)과 준혁(강성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만종 씨 내가 그렇게 한 거 맞아요”

“옥상으로 끌고 갔고 실랑이가 있었고 그게 다예요”

“너 지금 과실치사 주장하는 거야? 고의성 없었다, 그렇게 빠져나가겠다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 최영국과 그렇게 말 맞췄나본데 나 어떻게든 당신과 최준혁이 한 짓 밝혀낼 거야. 과실치사? 꿈도 꾸지 마. 당신들 살인으로 내가 반드시 죗값 치르게 할 거야”

“저 더 이상 그 집안 묵과할 수 없습니다”

 

“살고 싶어요? 살고 싶으면 당신 아들 최준혁 자수시켜요. 당신 아들 최준혁이 살인 교사했고, 당신 남편이 그걸 뒤집어쓰겠다고 도망쳤어요”라

“당신 아들을 살릴지 당신 남편을 살릴지 결정하라고요”

 

준혁(강성민 분)의 죄를 덮고자 노숙 생활을 자처한 영국(송민형 분)을 찾아내는 은동과 준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위험한 약속'은 100부작이며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