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8화 보배롭다, 그 이름 – 경남 진주 / 문화와 상업, 교육의 중심지, 한옥경로당, 옛날 과자 집, ‘촉석루와 의기(義妓) 논개’, 까꼬실마을
제 78화 보배롭다, 그 이름 – 경남 진주 / 2020년 6월 27일 19:10 방송 예로부터 거대한 남강을 통로 삼아, 문화와 상업, 교육의 중심지가 된 진주.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히 옛 것의 가치를 기억하고 지켜가는 이웃들이 있는 곳이다. 천년의 시간이 흐르는 남강과 호국충절의 역사가 새겨진 진주성을 바라보며, 배우 김영철은 비로소 진주에 왔음을 실감한다. 그 이름처럼 영롱한, 동네 곳곳에 숨겨진 보배들을 찾아서 78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경로당마저 기품 있다! 대한민국 제1호 한옥경로당 평범한 주택가를 걷던 배우 김영철은 입이 떡 벌어지는 자태의 한옥고택 경로당을 발견한다. 커다란 나무대문을 열고 들여다보면, 오래된 돌계단 위 대청에서 동네 어머님과 아버님들이 삼삼오오 모여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0.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