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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방구석 1열

방구석 1열 112회 "완득이 vs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회차정보

by multimillionaire oz 2020.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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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112회 "완득이 vs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예고편

행복을 찾는 반항아 〈완득이〉
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인 소설 속 캐릭터
옷까지 바꿔가며 생생한 똥주를 만든 김윤석 배우
패배해도 행복한 완득이♡, 새로운 유형의 성장 영화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원작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노인의 예측 불가 모험담
세상 유쾌! '될 대로 되라 마인드' 할아버지
괴짜 느낌 가득 소설과 달라진 알란의 태도

스크린 위에 다시 태어난 책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1열>에서 확인하세요!

 

방구석1열 112회 예고편 보기

 

방구석1열 112회 예고편

행복을 찾는 반항아 〈완득이〉스크린에서 살아 움직인 소설 속 캐릭터옷까지 바꿔가며 생생한 똥주를 만든 김윤석 배우패배해도 행복한 완득이♡, 새로운 유형의 성장 영화세계적 베스트셀러

vod.jtbc.joins.com

112회. "완득이 vs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완득이(Punch, 2011)

 

드라마 한국 2011.10.20 개봉 107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이한

주연  김윤석(동주), 유아인(완득)

 

완득이 | 다음영화

Daum영화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movie.daum.net

열 여덟, 인생 최대의 적수를 만났다!
남들보다 키는 작지만 자신에게만은 누구보다 큰 존재인 아버지와 언제부터인가 가족이 되어버린 삼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 완득이. 가난하고 불우한 가정환경에 공부도 못하는 문제아지만 싸움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 가진 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완득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딱 하나 있었으니, 바로 담임 ‘똥주’가 없어지는 것! 사사건건 자신의 일에 간섭하는 데다 급기야 옆집 옥탑방에 살면서 밤낮없이 자신을 불러대는 ‘똥주’. 오늘도 완득은 교회를 찾아 간절히 기도한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그가 내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입만 열면 막말, 자율학습은 진정한 자율에 맡기는 독특한 교육관으로 학생들에게 ‘똥주’라 불리는 동주. 유독 완득에게 무한한 관심을 갖고 있는 동주는 학교에서는 숨기고 싶은 가족사와 사생활을 폭로하여 완득을 창피하게 만들고, 집에 오면 학교에서 수급 받은 햇반마저 탈취하는 행각으로 완득을 괴롭힌다. 오밤중에 쳐들어와 아버지, 삼촌과 술잔을 기울이는 건 예삿일이 돼버렸다. 그러던 어느 날, 존재조차 모르고 살았던 친엄마를 만나 보라는 동주의 넓은 오지랖에 완득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가출을 계획해보지만, 완득을 향한 동주의 관심은 식을 줄을 모르는데…!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세상에 반항하는 오지랖 선생 ‘똥주’

그들의 유쾌하고 특별한 멘토링이 시작된다!

 

[Prologue]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나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얌마 도완득!!!”

담임이자 이웃사촌 하늘 아래 나와 가장 가까운 그 사람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제발 똥주 좀 죽여주세요!!!”

생애 최악의 만남이 때론 최고의 반전이 된다!  < 완득이>

[About Movie]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 누구나 원했던, 내 인생을 바꿔놓을 최고의 멘토가 온다!
전국 대학 순회 강연회에 이은 희망공감 청춘콘서트로 대한민국 청춘을 사로잡은 멘토 안철수/ 박경철, 오합지졸 멤버들의 완벽한 하모니를 이끌어내 감동을 선사한 ‘남자의 자격’의 박칼린, 1등이 아니라 행복한 삶의 중요함을 설파했던 ‘위대한 탄생’의 멘토 김태원까지. 최근 우리 사회와 대중의 가장 뜨거운 키워드는 바로 ‘멘토’이다. 불안정한 청춘은 물론 직장인들도 때론 따뜻한 응원을, 때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진정한 멘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인생의 변화를 이끄는 믿고 따를 수 있는 스승이자 친구의 다른 이름 ‘멘토’를 꿈꾸고 원하는 시대가 되었다.

영화 <완득이>는 세상으로부터 숨는 게 편한 열 여덟 살의 반항아 ‘완득’과 그를 세상 밖으로 끊임없이 끄집어 내려는 선생 ‘동주’,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서로에게 멘토이자 멘티가 되어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주는 완득의 담임 선생님이지만 그가 가르치는 건 공부가 아닌, 세상 밖으로 나와 당당하게 함께 걷는 법이다. 아이들 앞에서 완득의 숨기고픈 가정사를 거침없이 얘기하고 그것이 부끄러울 것 뭐 있냐고 되묻는 동주. 완득에게는 죽기보다 싫은 순간이지만, 숨기는 것보다 아무렇지 않게 드러내는 것이 세상 밖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동주의 끈질긴 멘토링은 완득을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된다. 그렇게 단순한 사제 지간을 뛰어넘어 인생의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맺는 완득과 동주. 비록 그들의 멘토링은 거칠고 투박한 방식이지만 그 안에서 서로의 삶을 변화시키며 앞으로 나아가는 두 남자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나에게도 저런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설레는 희망을 품게 한다. 때로는 철천지원수 같고, 때로는 가족 같은 두 남자의 교감을 따스한 시선과 유쾌한 터치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는 누구나 원하는 인생의 멘토, 그 가슴 벅찬 이름으로 올 가을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감동과 재미를 안겨줄 것이다.

 


원작의 감동을 배가시키는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흥행 배우 ‘김윤석’ + [성균관 스캔들] 핫 스타 ‘유아인’ 첫 연기 호흡, 특별한 멘토링으로 맺어지다!

< 타짜>의 ‘아귀’를 비롯해 <추격자>의 ‘엄중호’, <거북이 달린다> ‘조필성’, <전우치> ‘화담’, 그리고 최근작 <황해>의 ‘면정학’에 이르기까지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캐릭터로 흥행을 이끌며 최고의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지닌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윤석. 전작을 통해 조승우, 하정우, 강동원 등 젊은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던 김윤석은 이번 작품에서 [성균관 스캔들]로 인상 깊은 연기와 변신을 보여주며 ‘걸오앓이’ 열풍을 일으켰던 충무로의 젊은 피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 완득이>에서 김윤석은 막말을 입에 달고 살지만 속내만은 누구보다 따뜻한 독특한 개성의 선생 ‘동주’로 분해 유머러스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싸움만큼은 자신 있지만 담임 동주에겐 속수무책인 소심한 반항아 ‘완득’ 역을 맡은 유아인은 순수함과 반항적 기질이 조화된 특유의 매력과 한층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준다. 한치의 물러섬 없이 티격태격 대지만 어느새 서로의 인생에 변화를 가져다 주는 멘토와 멘티가 되어가는 동주, 완득 역으로 첫 연기 호흡을 맞춘 김윤석과 유아인. 원작자인 김려령 작가가 “내가 소설을 쓸 때 떠올렸던 바로 그 배우들”이란 만족감과 함께 “싱크로율 100% 그 이상의 캐스팅”이라 극찬했을 정도로 원작 속 캐릭터의 매력에 자신만의 색깔을 덧붙여 새롭게 창조해 낸 김윤석, 유아인의 연기 변신과 호흡은 <완득이>의 주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대를 불문한 독자들의 지지! 70만부 판매고의 강력추천 베스트셀러 ‘완득이’  드디어 스크린으로 만난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는 불우한 환경으로 인해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던 주인공 완득이 철천지원수 같은 담임 동주의 간섭과 관심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가는 과정을 활력 넘치는 필체와 생동감 넘치는 위트로 그려낸 작품으로, 발간 당시부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2008년 출간 첫 해 20만 부가 판매되며 그 해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블로그 전문 사이트에서 뽑은 ‘블로거 독자들이 선정한 최고의 작품’에 선정된 ‘완득이’는 현재까지 7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현재는 꾸준한 판매량 속에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소재를 거침없으면서도 재기발랄한 대사와 참신한 캐릭터로 풀어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작품 전반에 흐르는 따스한 온기로 한 순간 위로가 되기도,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는 ‘완득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독자층의 뜨거운 반응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연극으로도 상연되어 11차 앵콜 공연에 돌입하는 등 출판계에 이어 공연계에서도 흥행작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완득이’. 최근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 한 <도가니> 등 뛰어난 작품성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원작의 힘이 영화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대를 불문한 독자들의 지지 속에 스크린에서 새롭게 탄생한 <완득이>는 김윤석, 유아인의 완벽한 연기가 더해져 한층 깊어진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오지랖 선생, 소심한 반항아… 의외성 넘치는 캐릭터
위트 넘치는 대사 속에 그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웃음!

영화 <완득이>의 놓칠 수 없는 재미는 바로 예상을 깨는 의외성을 지닌 동시에 생동감 넘치는 개성만점 캐릭터에서 비롯된다. 될 놈만 공부하면 된다고 외칠 뿐 아니라 막말은 기본, 남다른 오지랖으로 사사건건 참견하는 ‘동주’는 선생답지 않은 선생이지만, 기존에 있었던 문제적 선생의 정형을 깬 신선한 캐릭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싸움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에 반항적 기질이 다분하지만, 똥주 좀 죽여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게 담임에 대한 유일한 반항인 ‘완득’ 역시 지금껏 이렇게 소심하고 마음 여린 문제아가 있었나 싶은 의외성으로 색다른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리고 이 둘이 함께하는 순간 시작되는 티격태격 한판과 위트 넘치는 대사의 향연은 이들 캐릭터만큼이나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르며 웃음을 더한다. 여기에 무엇 하나 평범치 않은 완득의 가족들을 비롯해 완득과 동주를 향해 “씨불놈”을 연발하는 앞집 아저씨, 그리고 각기 고민 하나씩은 안고 있는 완득의 학교 친구들에 이르기까지 영화를 이루는 다양한 캐릭터 군상들은 누구 한 명 빼놓을 수 없는 개성으로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독특하되 과장되지 않고, 친근한 동시에 신선한 <완득이> 속의 정감 넘치는 캐릭터들과 이들이 빚어내는 유쾌한 재미는 극장을 나선 후에도 잊기 힘든 기분 좋은 여운을 남길 것이다.

김상호, 박효주, 안길강 등 맛깔 나는 연기의 명품 조연부터
박수영, 이영재, 이자스민 등 캐릭터와 완벽 일치한 탁월한 캐스팅

<완득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강한 개성을 지닌 명품 배우부터 영화 속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한 모습과 연기력의 실력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명품 배우 김상호는 완득과 동주를 향해 매일같이 욕설을 퍼붓는 ‘앞집 아저씨’로 등장해 놓칠 수 없는 웃음을 주고, <추격자>의 여형사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효주는 무협 작가 ‘호정’을 맡아 독특하면서도 개성 있는 모습과 더불어 김윤석과의 러브라인으로 색다른 재미를 만들어냈다. 또한 강렬한 카리스마의 배우 안길강은 완득의 킥복싱 코치로 등장하여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처럼 친숙하면서도 일품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더불어 <완득이>를 빛내는 또 다른 주역은 완득의 가족을 연기한 세 배우이다. 연극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박수영이 완득의 소인증 아버지로, 그리고 실제 필리핀 출신으로 영화 <의형제>에 출연한 바 있는 이자스민이 완득의 어머니를 맡아 원작의 캐릭터와 완벽히 일치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동을 이끌어 낸다. 마지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주로 세련된 캐릭터를 연기해온 배우 이영재는 ‘민구 삼촌’ 역을 맡아 지능은 낮지만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하여 극에 생명력을 더했다. 개성 넘치고 맛깔 나는 연기로 빛을 발하는 <완득이>의 실력파 배우들은 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하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소재의 한계를 허문 건강한 시선
다양한 사람들의 진짜 인생과 웃음을 담은 2011년 하반기 최고의 드라마!

영화 <완득이>는 멘토, 교육, 다문화, 장애인 등 신선하고 다양한 소재를 담아내는 동시에 우리 곁에 실제 하는 듯한 리얼하고 생생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냄으로써 보다 풍성한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힘들면 숨어 버리고, 때론 치기 어린 반항으로 발버둥치면서도 점차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해 가는 열 여덟 살의 평범한 고등학생 완득. 영화적인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마치 학창시절 친구의 모습을 보는 듯한 현실성 묻어나는 완득 캐릭터는 평범하기에 더욱 특별한 공감을 자아낸다. 그런 완득을 이끄는 독특한 선생 동주는 유쾌한 개성과 매력뿐 아니라 세상 어딘가에 존재할 것만 같은 친근함이 더해져 캐릭터의 현실성을 배가시킨다. 그리고 남들보다 작은 키와 굽은 등을 가진 소인증 아버지와 언젠가부터 한 가족이 되었던 정신지체 삼촌, 18살이 되어서야 비로소 알게 된 필리핀 국적의 어머니 등 “가출을 위한 완벽한 환경”과도 같았던 완득의 불완전한 가족들. 남들보다 부족하지만 그보다 진한 진심으로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이들의 이야기는 과장되지 않은 소박함으로 영화 <완득이>를 따뜻하게 채운다. 우리 곁에 실제 하는 듯한 다양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다문화 가족, 장애인 등 현대 사회의 새로운 이슈들을 따뜻하면서도 건강한 시각으로 그려낸 영화 <완득이>. 2011년 상반기 <써니>가 노스텔지어를 자극하는 짜임새 있는 드라마와 웃음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면, 시대의 상처를 보듬는 건강하고 유쾌한 시선의 <완득이>는 온기 어린 웃음과 풍성한 드라마로 쌀쌀한 가을 극장가, 관객들의 마음을 보듬을 것이다.

[Epilogue]
사사건건 참견이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고
숨기고 싶은 나 자신을, 세상 속으로 불러내며
싫다고 죽도록 도망가도, 여전히 내 뒤에 있고
내세우기 부끄러운 나의 가족, 그런 가족과 술 한잔 기울여주며
모두가 반대하는, 내 꿈을 유일하게 편들어준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비로소 시작되었다…!
당신에게도 ‘이런 사람’ 있습니까?  < 완득이>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The 100 year 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2013)

 

어드벤처/코미디스웨덴2014.06.18 개봉 11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펠렉스 헤른그렌

출연   로베르트 구스타프손(알란 칼슨), 이바르 비크란더(율리우스)

누적관객   243,455명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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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숨겨진 멘토?!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 간 큰 할배의 감동과 웃음 폭탄!

알란’s 10대

폭탄 제조의 달인으로 남다른 능력을 보유.

알란’s 20대
폭탄 실험 중 실수로 이웃 식료품 가게 주인 사망.
위험인물로 분류, 정신병원에 수감되어 생체실험 감행, 남성적 기능(?) 상실.

알란’s 30대
스페인 내전 참전. 폭탄 실험 중 우연히 지나가던
파시스트 프랑코의 목숨을 구하며 그의 최측근으로 영웅 등극.

알란’s 40대
미국 원자폭탄 프로젝트인 맨해튼 프로젝트의 치명적 결함 우연히 해결.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키며 해리 트루먼 대통령의 수석 과학, 정치 멘토로 활동.

알란’s 50대
미국 CIA요원으로 발탁되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
어쩌다 보니 베를린 장벽 붕괴에 일조…?!

알란’s 100세
생일을 맞아 다시 모험을 떠난 100세 할배.
갱단의 검은 돈을 손에 넣게 되는데…

꽃할배보다 버라이어티하고 <포레스트검프>보다 능력자인
100세 할배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다!

 

[Hot Issue]

전 세계 600만의 웃음을 훔친 베스트셀러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단 한 권의 소설로 전 세계 언론의 열광적 찬사를 받은 요나스 요나손의 동명 원작 영화화!

2010년 스웨덴 베스트셀러상, 2011년 독일 M-피오니어상, 덴마크 오디오북상, 2012년 독일 『부흐마크트』 선정 최고의 작가 1위, 프랑스 에스카파드 상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자랑하는 스웨덴의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같은 이름으로 영화화되어 6월 19일 관객들을 찾는다.
기자와 PD로 오랜 세월 일해 온 작가의 늦깎이 데뷔작인 이 소설은 인구 900만의 스웨덴에서만 110만 부 이상 판매, 전 세계 38개국에 번역되어 6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의 소설이다. 국내에서도 2013년 해외 신인 작가 판매량 1위를 돌파하며 ‘100세 노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품으로, “쉴 새 없이 웃음이 터져 나오는 엄청난 상상력의 작품”(텔레그래프), “다이너마이트 같은 폭발력을 가진 코미디”(르 피가로), “최고의 소설”(데어 슈피겔) 등 전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전 세계 600만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전격 영화화 된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지난 100년간 스탈린과 김일성, 아인슈타인의 멘토로 20세기 역사를 들었다 놨다 한 숨겨진 능력자 알란 할배가 100세 생일을 맞아 요양원을 탈출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세계 여행을 그린 베스트셀러 휴먼 코미디다. 원작의 감동과 기발한 상상력을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아낸 이 작품은 능청스런 배우들의 연기,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곳곳에서 터지는 코믹 장치와 스탈린, 프랑코, 고르바초프, 아인슈타인 등 전 세계를 무대로 20세기 역사적 인물들을 만나는 재미, 그리고 복잡한 청춘에게 던지는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기막힌 해답까지 더해져 다이너마이트 급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인인 듯 노인 아닌 노인 같은 100세 할배?!
1964년 생 로버트 구스타프슨의 놀랍도록 완벽한 1인2역?!

100세 알란 할배의 파란만장한 모험을 그린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허옇게 샌 머리에 쭈글쭈글한 주름, 구부정한 걸음걸이에도 눈동자에 장난기가 가득한 20대의 알란이 비춰졌던 이유가 밝혀졌다. 바로 한 배우가 100세 알란 할배까지 감쪽같이 연기해 낸 것.

20대의 알란부터 할배가 된 100세 알란까지 놀랍도록 완벽한 1인 2역(?) 연기를 펼친 배우는 스웨덴의 류승룡이라 불리는 로버트 구스타프슨이라는 배우다. 그가 감쪽같은 할배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코미디언으로 활동했던 그의 화려한 이력이 밑바탕이 되었다. ‘스웨덴에서 가장 웃긴 남자’, ‘슬랩스틱 코미디의 달인’으로 불리는 로버트 구스타프슨은 ‘흉내내기의 1인자’로도 통한다. 또한, 목소리의 범위와 다양한 악센트를 구사하는 능력으로 <아이스에이지> 시리즈, <몬스터 주식회사>(2001), <로봇>(2005) 등의 스웨덴 더빙에 참여하기도 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녹아 드는 연기력과 능청스럽고 뻔뻔하게 사람을 웃기는 매력까지, 스웨덴의 류승룡으로 비견되는 로버트 구스타프슨. 영화의 감독인 플렉스 할그렌은 그를 두고 “주인공 알란을 연기할 배우가 다양한 나이 대를 소화하면서도 관객들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는 설득력이 있었으면 했고, 책을 반쯤 읽다보니 로버트 구스타프슨이 떠오르더군요. 그는 타이밍을 아는 정말 뛰어난 코미디를 구사할 수 있으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배우였으니까요.”라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웨덴이 사랑하는 배우 로버트 구스타프슨은 이번 작품을 통해 쉴 새 없이 웃기다가도 한 번에 묵직하게 치고 들어오는 감동 폭탄으로 국내에서도 수 많은 팬들을 양산할 전망이다.

20세기 역사의 한복판에 위치한 산 증인!
‘그’가 나타나면 만사형통! 할배판 <포레스트 검프> 탄생!

1994년 개봉한 톰 행크스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주인공은 아이큐 75, 어눌한 말투로 친구들에게 매일 바보라고 놀림 받는 포레스트다. 어느 날, 친구들의 놀림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자신이 달리기에 매우 뛰어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미식축구 선수로 활약, 베트남 전쟁에 참전하여 바람처럼 빠른 다리로 전우들을 구하는 공로를 세우고, 케네디 대통령을 접견하기까지 한다. 베트남에서 자신의 상관이었던 댄 중위와 함께 새우잡이로 큰 돈을 모으고, 이 돈을 애플에 투자한 댄 중위로 인해 더 큰 돈을 버는 등, 본인은 의도하지 않았으나 어쩌다 보니 미국 현대사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포레스트.

미국에 포레스트가 있다면, 스웨덴에는 알란 할배가 있다. 거기다 국지적(?)이었던 포레스트와 달리 알란 할배는 스페인 내전에서 자신이 설치한 폭탄이 있는 다리를 지나려는 프랑코의 차를 세워 그의 목숨을 구하고, 원자폭탄 기술을 밝히라는 스탈린 앞에서 프랑코를 구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다 수용소에 끌려가는가 하면, 미국과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로 활약하며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하는 등 광범위한 활동을 자랑하며 20세기 세계사를 쥐락펴락한 인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해 약간 어눌한 말투이지만 갱단의 검은 돈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후, 갱단 두목의 “넌 내 손에 죽었어!”라는 협박 전화에도 “죽일 테면 빨리 죽여. 나 이미 백 살이야.”라는 허를 찌르는 화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총을 들고 위협하는 갱단원에게도 겁을 먹지 않고 오히려 그의 뒤통수에 해머를 휘두르는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오로지 폭탄 기술만 신경 쓸 뿐, 주변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쿨함,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로 세계 유명 인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세계사를 좌지우지한 알란 할배의 인생을 그린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우리가 바보라 부르던 인물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알란 할배의 때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오히려 각박한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할배판 <포레스트 검프>로 가슴 따뜻한 감동과 교훈, 빵빵 터지는 웃음 폭탄을 선물할 예정이다.

Carpe Diem! 인생 별 거 없는 청춘들에게 던지는 감동의 메시지!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휴먼 코미디!

대한민국 청춘들은 유난히도 ‘힐링’이 필요했다. 삶이 고달픈 20대에게 “괜찮아”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힐링’이 지치고 상처받은 그들의 마음에 위안이 된 것. 이러한 청춘들에게 삶의 위로와 응원이 되어줄 영화가 탄생했다. 다독거림보다는 간단하지만 그 어떤 장문의 글보다도 더욱 진실되고 명료한 인생에 대한 진실을 알려주는 영화,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바로 그것이다.

“Carpe Diem!” 직역하면 ‘현재를 잡아라’라는 뜻으로, 지금 살고 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 하라는 의미의 라틴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이 말을 쓰면서 더욱 유명해진 구절로,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 알란 할배가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일맥상통한다. 이는 또한 시즌 2까지의 방영을 인기리에 마친, 평균 연령 77세의 원로 배우 4인방의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할배]가 몰고온 ‘꽃할배’ 열풍과도 맥락을 같이 한다. 드라마, 게임의 모티브로 재생산 되며, 새로운 트렌드를 가져왔다는 평을 받고 있는 tvN [꽃보다 할배]는 나이에 상관 없는 열정과 인생을 즐길 줄 아는 멋진 태도로 대한민국 청춘들에게 삶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또 다른 방향을 제시했다.

알란 할배의 100년 일생을 돌아보면, 그는 20세기 역사의 중요한 길목 마다 우연히(?) 그 자리에 있었고, 의도치 않게(?) 결정적인 인물로서 역사의 흐름을 결정짓는데 일조하게 된다. 역사책이나 위인전에서는 찾아 볼 수 없으나 굵직굵직한 사건들마다 숨겨진 능력자로 활약한 알란 할배. 그러나 그는 어떠한 역사적 편견도, 의도도 없이 그저 그 자리에 있었고, 그 때문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한 것뿐이다.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면 인생은 그 뿐.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주저하지 말 것.’ 이것이 이 시대의 능력자, 100세를 산 알란 할배가 전 인생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다.

“주인공 알란 칼슨은 그냥 보통 사람인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그런 우리가 해야 할 행동과 선택을 보여줍니다. 미래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내면의 소리를 믿고 갈 것. 그리고 지나버린 과거의 문제에 조바심 내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 것. 관객 분들 중 어느 한 분이라도 이런 느낌을 진심으로 마음 속에 담아 가신다면 더 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영화를 보게 될 관객들에게 전하는 감독의 말처럼, 이 영화는 결코 녹록치 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을 위한 따스한 응원이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묵직한 감동과 여운, 그리고 유쾌한 웃음까지 선사하는 영화가 될 것이다.

 

글.사진: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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