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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방구석 1열

[일요일] 방구석 1열 87회. 회차정보 "장수상회 vs 수상한 그녀" 예고편

by multimillionaire oz 2019.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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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87회 "장수상회 vs 수상한 그녀"  회차정보

2020년 1월 5일(일) 오전 10:40

 

새해맞이 초특급 게스트
한국 영화의 대들보 박근형 배우

70살 연애 초보 할배의 로맨스<장수상회>
"내가 해야지 누가 하겠냐"
알고 보면 멜로가 체질인 박근형 배우

스무 살이 된 칠순 할매<수상한 그녀>
사실<수상한 그녀>할 뻔한 박근형 배우..?!

박근형 배우의 달콤한 세레나데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구석 1열> 본.방.사.수.!

 

 

방구석1열 87회 예고편

87회. 장수상회  vs 수상한 그녀

장수상회 Salut D’Amour, 2014

 

개요    드라마, 멜로/로맨스 한국 112분 2015 .04.09 개봉

감독    강제규

출연    박근형(성칠), 윤여정(금님), 조진웅(장수)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장수상회

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movie.naver.com

줄거리

온 동네가 바라는 첫사랑이 시작된다!

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제작노트 보기

About Movie
2015년 봄, 잠들었던 연애세포를 깨운다!
70살에 시작된 첫사랑!
꽃보다 아름다운 이들의 가슴 따뜻한 러브스토리!
 
영화 <장수상회>는 70살 연애초보 ‘성칠’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영화다. 어느덧 인생의 후반기에 접어든 성칠과 금님. <장수상회>는 이들 인생의 마지막, 다시 오지 않으리라 생각했던 순간에 불현듯 찾아온 가슴 떨리는 사랑을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판타지와 멜로의 절묘한 조화를 담아냈던 <은행나무 침대>, 한국 최초의 첩보 액션 장르 안에서 진한 멜로를 녹여낸 <쉬리> 등 강렬한 드라마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온 강제규 감독은 2015년 70대의 연애와 사랑을 담은 <장수상회>를 통해 첫 번째 감동드라마를 선보인다.
 
 한 평생 무뚝뚝하고 거칠게만 살아왔을 것 같은 까칠한 성칠과 누구에게나 친절한 소녀 감성의 꽃집 여인 금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의 떨리는 만남과 서로를 향해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서는 연애 과정은 여느 20, 30대 젊은 세대의 사랑과 다를 바 없는 모습으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금님의 데이트 신청에 10대처럼 당황하는 성칠과 그의 생각으로 밤잠 설치는 금님은 사랑에 대한 풋풋한 감성과 떨림을 그대로 간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아련한 사랑의 기억을 상기시킨다. 특히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쿨한 연애가 유행이 된 요즘, 서로를 향한 진심과 깊은 배려로 다가서는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전한다. 생애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순간 찾아온 특별한 첫사랑의 설렘과 떨림, 행복과 미소를 유쾌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 <장수상회>는 2015년 4월, 봄 햇살처럼 기분 좋고 온기 넘치는 재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사랑한다면, 장수하세요!
 온 동네 첫사랑 응원 프로젝트
 온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정겨운 이야기
 
 <장수상회>는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연애초보 성칠과 금님을 중심으로 이들의 사랑을 곁에서 지켜보고 적극적으로 응원하는 동네 사람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먼저 장수마트의 사장으로 오랜 시간 성칠과 함께 해 온 ‘장수’ 조진웅은 첫 데이트를 앞둔 성칠에게 스타일링부터 메뉴 선정, 여심을 뒤흔드는 매너를 일러주며 연애 응원단의 단장 역할을 자처한다. 깐깐한 어르신이었던 성칠이 장수에게 연애 비법을 전수받고 장수의 코치에 따라 어색하게 관계를 진전시켜 나가는 과정은 의외의 웃음을 선사하고, 점차 변화해 가는 성칠과 곁에서 이를 지켜보는 장수의 모습은 영화를 더욱 따스하게 채운다. 여기에 안부 문자, 셀카 보내기 등 20대의 과감한 직구 스타일 연애법을 전수하는 적극적인 ‘박양’ 황우슬혜, 장수의 지시로 영화관, 삼청동 거리를 거닐며 성칠, 금님과 커플 데이트를 즐기는 10대 커플 ‘아영’ 문가영과 ‘민성’ 찬열, 성칠의 연애 성공을 위해 팔 걷고 나선 동네 사람들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 연애 응원단의 활약은 극의 적재적소에 활기와 웃음을 불어넣으며 유쾌한 스토리를 이끈다. 반대로, 엄마의 행복을 누구보다 바라지만, 갑작스런 성칠과의 만남이 걱정스런 금님의 딸 ‘민정’ 한지민의 현실적 고민은 극의 긴장감과 드라마를 이끌고, 엄마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그녀의 진심은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처럼 성칠과 금님 커플을 둘러싼 생동감 넘치는 인물들의 환상적 앙상블로 기대를 더하는 <장수상회>. 70대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성칠과 금님의 러브스토리뿐 아니라 다채로운 인물들이 펼치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는 <장수상회>의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로 감동과 재미를 증폭시킬 것이다.
 
 About Movie
 “당신의 마지막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요?”
 사랑의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2015년 가장 특별한 감동이 시작된다!
 
영화 <장수상회>는 서툴고 어색하지만 그래서 더욱 따스한 미소를 선사하는 ‘성칠’과 ‘금님’의 연애 과정 속 숨겨진 또 다른 이야기를 통해 눈물샘을 자극한다. 운명 같은 첫 만남을 시작으로 첫 데이트의 긴장감과 떨림을 거쳐, 서로의 연락을 기다리는 초조한 시간들과 좋아하는 것을 함께 하며 나누는 행복, 그리고 사소한 오해로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까지. 여느 커플의 연애와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어쩌면 마지막일지 모르기 때문에 더욱 절실하고 소중한 성칠과 금님의 이야기는 모든 것이 쉽게 바뀌어 가는 변화의 시대, 변치 말아야 할 중요한 가치를 잊고 살아온 건 아닌지 질문을 건넨다. 또한 사랑의 시작에는 익숙하지만, 그 사랑을 지켜가는 것에는 서툰 모두에게 과연 인생의 마지막 사랑은 어떤 모습과 순간으로 남게 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성칠은 알지 못했던 금님의 비밀이 있었고,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결코 성칠에게만은 말할 수 없었던 이유가 밝혀지며 <장수상회>는 예상치 못했던 드라마와 벅찬 감동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내가 아닌 오로지 상대방을 위했던 성칠과 금님, 그들을 응원하는 주변 사람들까지, 그 모든 이들의 마음 한 켠에 감춰진 비밀과 애틋한 진심이 드러나는 순간 <장수상회>는 영화가 끝나도 쉽게 잊을 수 없는 여운과 감동을 남긴다. 첫사랑과 다를 바 없는 마지막 사랑, 그리고 단순한 남녀의 사랑을 뛰어넘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낸 <장수상회>는 최근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국제시장>을 잇는 전 연령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영화로 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About Movie
한국의 알 파치노 박근형 + 최고 감독들의 뮤즈 윤여정!
10대의 떨림, 20대의 풋풋함, 30대의 따뜻함, 연륜까지 다 갖췄다!
도합 연기경력 100년! 믿고 보는 ‘박근여정’ 커플 탄생!
 
영화 <장수상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연기파 배우 박근형과 윤여정의 만남, 이들의 새로운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높인다. 50여 년간 쉼 없이 활동하며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 깊고 단단한 연기 내공으로 신뢰감을 쌓아온 배우 박근형. 할리우드의 알 파치노와 같은 해에 태어나 같은 시기에 데뷔, 배우로서 한 길만 걸어온 이력으로 ‘한국의 알 파치노’라 불리는 배우 박근형은 최근 tvN [꽃보다 할배]에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로맨티스트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러한 그가 <장수상회>에서 ‘금님’ 앞에만 서면 무장해제되는 ‘성칠’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와 냉철한 이미지를 벗고 풋풋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융통성이라곤 없는 고집 센 노신사에서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싱그러운 모습부터 데이트를 기다리는 청년의 모습, 진심 어린 사랑에 빠진 성숙한 남자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지닌 성칠 캐릭터는 박근형의 탄탄한 연기와 변신이 어우러져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런 매력으로 극을 이끈다.
임상수, 이재용, 홍상수 감독 등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의 뮤즈에서 강제규 감독의 새로운 뮤즈로 돌아온 윤여정은 ‘금님’으로 분하여 박근형과 명불허전의 앙상블을 보여준다. 과감하고 강렬한 캐릭터는 물론 따뜻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윤여정은 평소엔 수줍음 많은 꽃집 여인이지만 성칠에게 먼저 다가가 무뚝뚝한 그의 마음을 뒤흔드는 금님을 소녀 같은 순수함과 깊은 눈빛으로 완성해냈다. 이에 강제규 감독은 “할리우드에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 잭 니콜슨 등 남성미와 카리스마, 로맨틱한 매력까지 젊은 배우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깊은 연륜의 배우들이 많다. 한국에서 그런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배우 박근형이었고, 성칠 캐릭터를 통해 배우 박근형의 큰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 “다양한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로 보여졌고,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대배우인 윤여정 속에 있는 소녀의 모습을 보았다. <장수상회>를 통해 새롭게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두 배우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누군가의 아버지, 어머니가 아닌 사랑에 빠진 남녀로 분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 박근형, 윤여정의 연기 변신과 빛나는 커플 케미스트리는 포근한 감동과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조진웅, 사랑스러운 여배우 한지민,
황우슬혜, EXO 찬열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화려한 캐스팅과 완벽한 호흡!
 
 <장수상회>는 연기력과 흥행력을 겸비한 대세 배우 조진웅, 브라운관을 사로잡은 사랑스러운 여배우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전세계적 K-Pop 열풍을 이끄는 그룹 EXO의 찬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나드는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 <끝까지 간다> <군도:민란의 시대> <명량>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선 굵은 연기력과 남성적인 매력을 선보여 온 배우 조진웅은 장수마트의 사장이자 고등학생 딸을 둔 아버지, 그리고 성칠의 연애를 응원하는 ‘장수’로 분해 극의 적재적소에 웃음을 불어넣는다. 강한 남성미 대신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돌아온 조진웅이 성칠 박근형과 밀고 당기는 티격태격 연기 호흡은 성칠-금님의 연애와는 또 다른 재미를 전한다.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 청순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여배우 한지민은 어린 딸을 둔 엄마이자, 금님의 딸 ‘민정’ 역을 맡았다. 현빈, 박유천, 정우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남자 배우들과 함께 해 온 여배우 한지민은 <장수상회>를 통해 겉으론 무뚝뚝하지만 그 안에 진심이 묻어나는 진중한 딸로 윤여정과 함께 특별한 모녀 호흡을 보여준다. 그리고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여성스런 매력을 보여준 ‘박양’ 황우슬혜의 과감하고 유쾌한 변신,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의 막내딸 ‘왕해박’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긴 ‘아영’ 문가영, 그녀의 순진한 남친 ‘민성’ 역을 통해 생애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EXO 찬열의 싱그러운 에너지는 극에 톡톡 튀는 활기를 더한다. 믿고 보는 신뢰의 배우들과 한국 영화계를 빛내는 젊은 배우들의 세대를 뛰어넘은 조합, 그리고 그들이 선사하는 10대부터 70대까지의 각기 다른 스토리는 <장수상회>만의 놓칠 수 없는 재미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친숙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7번방의 선물> 이동준 음악감독의
드라마틱한 음악까지!
마음 한 켠을 포근하게 감싸는 <장수상회>
 
 <장수상회>는 화려한 도심의 전경보다는 오랜 세월 함께 살아 온 이들의 끈끈한 정이 느껴지는 친숙한 동네의 풍경을 담아내기 위해 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세트와 조명을 최대한 배제, 로케이션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영화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푸른 들판은 충청북도의 속리산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는 데이트씬은 소박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삼청동 거리에서 촬영했다. 특히 어렸을 적 살아 온 동네의 친숙한 모습과 공기를 포착하기 위해 영화의 주요 공간이 되는 거리는 전국 도심의 골목 골목을 찾아 다니며 촬영, 누구에게나 익숙하고 정겨운 동네 분위기를 완성해낼 수 있었다. 또한 눈부신 햇살과 청명한 하늘, 자연에 가까운 빛의 조율을 통해 성칠과 금님의 풋풋한 연애를 사랑스럽게 담아내고자 했다. “어린 시절의 성장기에 느꼈던 따뜻한 감성과 기억 속 배경을 최대한 영화 속에 리얼하고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싶었다”는 강제규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완성된 <장수상회>는 스토리만큼이나 따뜻하고 정겨운 비주얼로 드라마에 온기를 더한다. 그리고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로 강제규 감독과 호흡을 맞춰 왔으며 <7번방의 선물>을 통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는 이동준 음악감독은 따뜻한 감성 가득한 선율로 귀를 사로잡는다. 다양한 사람들이 한 데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정겨운 동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감동드라마 <장수상회>만의 특별한 볼거리와 분위기, 아름다운 음악은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재미를 전할 것이다.


수상한 그녀  Miss Granny, 2014

개요    코미디, 드라마 한국 124분 2014 .01.22 개봉

감독    황동혁

출연    심은경(오두리), 나문희(오말순), 박인환(박씨)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수상한 그녀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

movie.naver.com

줄거리

스무살 꽃처녀가 된 칠순 할매의 빛나는 전성기가 시작된다!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나문희分)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2014년 새해,
대한민국에 웃음 보따리를 안겨줄 <수상한 그녀>가 온다!

 

제작노트 보기

[ABOUT MOVIE 1]
 
 욕쟁이 칠순 할매, 스무살 꽃처녀로 돌아가다?!
 웃음과 감동 그리고 ‘빛나는 전성기’에 대한 공감대까지!
 2014년 새해, <써니><7번방의 선물>을 잇는 국민 코미디가 온다!
 
 <써니><7번방의 선물> 등 남녀노소 관객들을 사로잡은 역대 휴먼 코미디 흥행작들은 친근한 매력을 선사하는 기상천외한 캐릭터, 웃음과 감동이 완벽히 조화된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와 완벽하게 일치하는 적역 캐스팅 배우들의 호연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흥행공식을 모두 갖춘 <수상한 그녀>는 스무살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가 난생 처음 누리는 빛나는 전성기를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2014년 국민 코미디 탄생을 예고한다.
 
 <수상한 그녀>는 이미 충무로에서 소문난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단순히 웃음만 선사하는 것이 아닌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여서 특히 끌렸다”고 밝힌 황동혁 감독을 필두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다 재미 있었다"(심은경), "너무 마음에 쏙 들었다. 한번 스무살이 되어서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 영화가 바로 그랬다"(나문희), "재미있고 감각적이면서도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박인환), “시나리오 만으로도 웃음과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졌다”(이진욱), “코미디에 페이소스가 잘 묻어나 있어 주저 없이 선택했다”(김현숙)등 주연 배우들 또한 영화를 향한 자신감과 애정을 보였다. 특히 칠순 할매가 스무살로 돌아간다는 기상천외한 설정과 '오두리'역 심은경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돋보이는 <수상한 그녀>는 예고편 공개 만으로도 이미 네티즌들을 빵빵 터트리며 새해 최고의 기대작에 등극한 바 있다.
 
 <써니><7번방의 선물>을 잇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빛나는 전성기’에 대한 공감대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수상한 그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 코미디로 2014년 새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ABOUT MOVIE 2]
 
2014년 극장가를 사로잡을 치명적 매력의 그녀!
심은경 & 나문희, 반세기의 연령차를 뛰어넘는 역대급 2인 1역 캐스팅!
최고령 - 최연소 연기상 수상자들의 환상적인 앙상블!
 
<미녀는 괴로워> 김아중보다 사랑스럽고, <7번방의 선물> 류승룡보다 치명적인 매력의 전대미문 캐릭터가 온다! 스무살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욕쟁이 칠순 할매, 오드리 헵번을 쏙 빼 닮은(?) '오.두.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독보적 매력의 캐릭터에는 차세대 대표 배우 ‘심은경’과 국민 어머니로 사랑 받는 관록의 배우 ‘나문희’가 낙점되었다. 실제 나이 20세, 74세로 각각 스무살 꽃처녀 '오두리'와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으로 캐스팅 된 두 사람은 반세기의 연령차를 뛰어넘는 역대급 2인 1역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특히, 최고령 여우조연상(제28회 청룡영화상<열혈남아>)을 수상한 바 있는 나문희와 최연소 여우조연상(제48회 대종상 영화제<로맨틱 헤븐>)을 수상한 심은경, 세대를 대표하는 두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은 이들이 선보일 환상적인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먼저 <써니>로 740만 관객의 웃음을 책임지고 <광해>로 1,230만 관객의 눈물을 훔친 '연기 천재’ 심은경은 "70대 할머니라는 점이 사실 부담 됐다. 하지만 '두리'역이 내 자신에게 많은 것을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도전하게 됐다"고 작품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뽀얀 피부와 날렵한 몸매의 앳된 겉모습과 달리 나이불문 반말은 기본, 입만 열면 터지는 구수한 사투리 욕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하는 반전 매력을 발산한 심은경은 '두리'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나문희가 연기하는 ‘오말순’ 캐릭터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말투는 물론 걸음걸이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화 시켰다. '두말할 나위 없는 독보적인 연기력의 배우'라는 황동혁 감독의 아낌 없는 칭찬이 증명하듯 <써니>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연기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차세대 대표 여배우'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영화 <너는 내 운명><열혈남아><하모니> 그리고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등 탄탄한 연기내공으로 오랜 기간 대중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국민 어머니’ 나문희는 "현재 내 나이로 캐릭터를 연기했고, 나 자신의 심정을 그대로 살려서 표현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나 자체인 것 같다"며 '말순'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또 "<써니>나 <광해>를 보고 심은경이 정말 좋은 배우라고 생각했다. 같은 캐릭터를 함께 연기 한다는 것이 기뻤다"며 심은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이처럼 성격, 행동, 말투,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두 배우의 열연과 완벽 싱크로율은 1월 말, 공개된다.
 
 [ABOUT MOVIE 3]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황정민, 김슬기, 진영(B1A4)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아우르는 대세 스타 총출동!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황정민, 김슬기 그리고 진영(B1A4)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먼저 매 작품마다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나는 관록의 연기력으로 우리 곁을 지켜 온 배우 박인환은 '말순'을 짝사랑하는 지고 지순한 순정남 '박씨'역으로 나문희는 물론, 심은경과 세대를 뛰어넘는 연기 호흡을 펼쳤다.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박씨'의 순정을 통해 잊혀진 것들에 대한 향수와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는 그는, 극 중 '박씨' 처럼 소탈하고 유머러스 한 모습 그대로 현장을 이끌며 젊은 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촬영장의 마스코트로 손꼽혔다는 후문이다. 한편 드라마 [응답하라 1994]와 예능 [아빠! 어디가?]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 중인 성동일은 '말순'의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이자 노인문제 전문교수 '현철'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선보였다. 평소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애드립도 마다하고 황동혁 감독의 정확한 디렉션에 따라 연기했다는 그는 "실제 저희 어머니도 '말순'처럼 살아온 분이다. 이 땅의 격동기를 모두 겪어 오신 어머니들의 이야기이지 않나. 가족 구성원 각각의 입장에서 보면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뿌듯한 가족영화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훈훈한 외모와 멋진 미소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배우 이진욱은 음악방송국의 훈남 PD '승우' 역으로 스무살 꽃처녀 '두리' 역 심은경과 묘한 애정 전선을 형성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나인]으로 단숨에 대세배우에 등극한 그는 여세를 몰아 스크린 데뷔작으로 <수상한 그녀>를 선택했다. "내겐 '승우'가 가진 아날로그 감성과 비슷한 면이 있다. 실제로 '두리'같은 매력적인 꽃처녀를 만난다면 반할 것"이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표시했다. 또한 대한민국 노처녀들의 아이콘, [막돼먹은 영애씨]의 히로인 김현숙은 '박씨'의 하나뿐인 딸 '나영'역으로 웃음을 책임졌다. 박인환과 실제 부녀 지간을 방불케 하는 완벽 호흡을 과시한 그녀는 "박인환 선생님과 함께 앉아만 있어도 스탭들이 배꼽을 잡았다. 관객들의 돈을 아깝지 않게 할 자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이들 외에도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황정민이 시어머니 ‘말순’의 잔소리에 못 이겨 홧병이 난 며느리 ‘애자’ 역으로 시월드에 지친 여성 관객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SNL 코리아]를 통해 다재 다능한 끼를 발산한 김슬기가 '말순'의 철없는 손녀이자 취업재수생 '하나'역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5인조 보이 그룹 B1A4의 리더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진영은 '말순'의 금지옥엽 손자이자 '반지하 밴드'의 리더 '지하'역으로 패기 넘치는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ABOUT MOVIE 4]
 
 <도가니>로 470만 관객 사로잡은 황동혁 감독이 선사하는 반전 웃음!
 충무로에서 소문난 탄탄한 시나리오와 섬세한 연출력이 만났다!
 
2007년 데뷔작 <마이 파더>로 "가족과 가족영화의 의미를 확장하는 영화"(김혜리), "핏줄에 대한 집착을 부끄럽게 만드는 성찰의 영화"(황진미)라는 호평을 받은 뒤 2011년 공지영 작가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도가니>로 "관객의 가슴에 불을 지르는 영화"(이동진), "고발 이상의 목소리"(이용철)라는 극찬 속에 470만 관객을 사로잡은 황동혁 감독, 그가 코미디 장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상한 그녀>의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그는 작품 안에 웃음뿐만 아니라 많은 세대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 있어 강하게 끌렸다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은 "할머니, 어머니를 모시고 두 분과 오랫동안 살았다. 그래서 극 중 인물들이 '어머니'이자 '할머니'라는 점에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며 "워낙 사람들 웃기는 것을 좋아해서 지인들은 왜 코미디를 하지 않냐고 항상 이야기했다. 코미디 장르에 대한 도전은 나에게 자연스러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마이 파더><도가니>등 묵직한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도 남다른 배려와 현장 장악력으로 유쾌한 촬영을 이끌었던 황동혁 감독은 이번 작품 <수상한 그녀>에서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들을 하나로 응집시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전 스탭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심은경은 황동혁 감독을 "감동을 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감동님' 이라고 부른다. 늘 친구처럼 신뢰하고 믿어준 배려가 있었기에 현장에서 더 잘 뛰어 놀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문희 역시 " 배우들이 가진 부족함을 다 감싸 안는 아주 대단한 사람이다. 좋은 감독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유쾌한 에너지로 <수상한 그녀>의 촬영 현장을 지휘한 황동혁 감독은 전작 <마이 파더><도가니> 등을 잇는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지금껏 공개하지 않았던 발군의 유머감각을 발휘해 예상치 못한 반전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ABOUT MOVIE 5]
 
유세윤, 장광, 그리고 베일에 싸인 초특급 스타까지!
빵빵 터트릴 명품 카메오 열전!
 
 <수상한 그녀>에는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 성동일, 이진욱, 김현숙, 황정민, 김슬기, 진영(B1A4)등 버라이어티한 조합에 못지 않은 초특급 카메오들이 등장한다. 먼저, 칠순 할매 '말순'에게 뜻밖의 반전 인생을 선사하는 '청춘 사진관'의 미스터리한 사진사 역은 황동혁 감독의 전작 <도가니>에 출연한 바 있는 장광이 맡았다. 그는 극 중 "50년은 젊어 보이게 해드린다"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말순’을 스무살 꽃처녀 ‘두리’로 파격 변신 시킨다. 중저음의 따뜻한 음성과 미소로 관객들을 편안하게 청춘 사진관에서 펼쳐지는 마법 속으로 이끈다. "황동혁 감독의 첫 코미디라는 점이 관객으로서도 기대된다. <도가니>를 함께 했던 감독님과 훌륭한 스탭들이 있는 이 영화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UV 유세윤도 예상 밖의 장면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이다. 그는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반전 무대를 선보이며 최고의 씬 스틸러에 등극할 예정이다. 유세윤은 “<수상한 그녀>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내가 전설의 보컬로 합류 했으니 아마 대박 나지 않을까”라며 흥행 기운을 점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영화 역사상 가장 놀랄만한 반전 카메오”라고 생각한다는 황동혁 감독의 말처럼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박씨'역에는 베일에 싸인 초특급 스타가 등장한다. 내로라 하는 미남 배우들을 모두 제치고 젊은 '박씨'역에 낙점된 이 배우는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기며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자료: MOV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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