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04회(9월15일) 미리보기 - 한편, 부영감은 가온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하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5.
반응형

[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04회(9월15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104회 미리보기

청아를 따라가기로 한 가온은 가족들 몰래 이별을 준비하고, 자식들은 방송시간이 임박하자 기대반 걱정반으로 티비 앞에 앉는다. 한편, 부영감은 가온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하는데...


[기막힌 유산] 103회(9월14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03회 미리보기 

가온은 경찰서에서 계옥에게 뜻밖의 위로를 받고 청아에겐 실망한다. 한편 이상한 증상 때문에 속이 복잡한 부영감은 무심코 가온에게 상처를 주는데...


[기막힌 유산]  102회( 9월11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02회 미리보기 

청아는 가온에게 가족들과 예전처럼 지낼 수 없을 거라며 함께 떠나자고 설득한다. 가온은 부영감과 소원해진 탓에 집이 점점 가시밭 같고, 결국 일탈을 감행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4%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1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가온(김비주 분)이 이청아(정서하 분)를 따라가기로 했다.

"여길 어떻게"

"많이 힘들었구나. 미안해. 정말 미안해 잘못했어. 어른들이 너를 먼저 생각했어야 했는데 이제 괜찮아. 아무일 없을거야"

"얘 착한애다 나쁜일 하고 그러는 애 절대 아니다.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그렇다"

"가온아 아빠 금방 오실거다. 급한 회의중이라 바로 못오신다고 걱정했다"

"무릎은 왜 그래요?"

"급하게 오느라고 신발을 안 신고 뛰었더니 넘어졌어"

"너 이런애였니? 엄마 이런식으로 실망시켜도 돼? 엄마는 이런거 절대 용납 못해. 엄마는 더 힘들었지만 절대 안그랬어"

"아니예요. 법적 보호자만 데려갈 수 있는거 아니예요?"

"그쪽이 왜 여기있어? 내 딸한테서 떨어져"

"네가 그러고도 아빠 될 자격이 있어? 보나마나 너네 집에서 눈치주고 애 힘들게 했겠지 네 눈으로 똑바로 봐. 애 삐뚤어지는거"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만해라"

"계옥 아줌마한테 고맙다고 전해줘. 그리고 아빠한테도 고마워"

"고맙긴 아빠가 부족해서 미안하다"라며 "가온아 엄마한테 가고 싶으면 가도 돼. 물론 아빠는 너랑 같이 지내면 더 좋겠지만 네가 엄마한테 가고 싶고 그게 널 더 행복하게 한다면 아빠는 이해할 수 있어"

"마지막 오디션이었는데 오디션에 결과는 당신은 나와 함께 갈 수 없습니다"

"노망이 났나?"

"엄마가 저 영국 유학 보내주신다고 하는데 저 가도 돼요?"

"가온아 너 보고 싶어서 왔어. 엄마가 너 야단쳐서 많이 화났어? 엄마는 너 잘되라고 걱정되서 그런거야. 엄마 싫어? 엄마가 너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데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 엄마 옆엔 아무도 없어 부모도 형제도 가온이 넘 빼면 엄만 세상에 혼자야. 너 죽은 줄 알았을 때 세상이 끝난줄 알았다. 널 이렇게 다시 만났는데 내가 널 어떻게 보내니. 엄마한테 한번만 기회를 주면 안될까?"

"청아야 하나만 물을게 정말 가온이 원하는거야? 가온이 잘 키울 수 있어? 아니면 네 뜻대로 안되서 그러는거야? 가온이 네 딸이야. 네 마음을 잘 들여다봐 정말로 가온이를 원하는지 그게 진심이고 자신있다면"

"그래 나 너는 포기할게. 그런데 가온이는 포기 못 하겠어. 맞아. 나 충동적이여서 선생님하고 그랬어. 근데가온이 내 딸이잖아. 내 뱃속에 있었고"

"가온이 잘 키울 자신 있어? 네 스스로도 지금 못 서는데. 니 배로 직접 낳은 니 딸. 왜 가온이를 원하는지. 무엇이 가온이를 위한 일 인지. 가온이 키우는데 자신있는지 네 마음을 들여다봐"

"생각해봤는데 저 엄마 따라갈게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