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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03회(9월14일) 미리보기 - 가온은 경찰서에서 계옥에게 뜻밖의 위로를 받고 청아에겐 실망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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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03회(9월14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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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3회 미리보기 

가온은 경찰서에서 계옥에게 뜻밖의 위로를 받고 청아에겐 실망한다. 한편 이상한 증상 때문에 속이 복잡한 부영감은 무심코 가온에게 상처를 주는데...


[기막힌 유산]  102회( 9월11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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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2회 미리보기 

청아는 가온에게 가족들과 예전처럼 지낼 수 없을 거라며 함께 떠나자고 설득한다. 가온은 부영감과 소원해진 탓에 집이 점점 가시밭 같고, 결국 일탈을 감행하는데...


[기막힌 유산]  101회( 9월10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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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1회 미리보기 

계옥은 아동학대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 황당하고, 가온은 할아버지에게 거리감을 느끼며 엄마에게 가야 할지 고민한다. 한편 민주는 사진을 찍은 이가 정건임을 알게 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4%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정서하가 딸 김비주를 되찾고자 강세정과 가족들을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정서하가 딸 김비주를 되찾고자 강세정과 가족들을 아동 학대 혐의로 신고했다.

“이모 가온이 아빠랑 사겨? 남친 생겼다는 게 그분 맞지?”

"맞아"

“그럼 이모가 가온이 엄마가 될 수도 있다는 거네”

“나중에 얘기하자. 엄마한텐 아직 말하지 말고”

“너 가온이한테 아무렇지도 않아?”

"누가 휴대전화를 뺏고 감금시킨다는 거냐. 절대 그런 일 없다"

“왜. 가온일 위해서 이러는 거야. 나 가온이랑 통화도 했고 만나기로 했어. 우리 되게 친해”

“누가 일부러 신고한 거예요. 누군지 알 것 같으니까 돌아가세요”

“가온 양 어머니 되세요?”

“그건 아니지만 엄마만큼 가까운 사람이에요”

“어떻게 그런 짓을. 너 별 발악을 다하는구나. 갈 데까지 가보자는 거야?”

"아~ 신고? 어떻게 됐어?"

“정서적 학대도 학대야. 내가 그 정도 방어도 못해? 보나 마나 온갖 설움과 냉대를 받을 텐데. 난 하루라도 빨리 내 딸 데려오고 싶어”

"엄마가 꼭 가고 싶었던 고등학교야. 너만 욕심낸다면 엄마가 서포트해주고 싶은데 어때?"

"엄마 좋냐"

“아직 알아가는 중이야. 나도 선택을 하려면 알아야지”

"아빠만 그러면 뭐해. 다 내가 나가길 바라는데"


1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가온(김비주 분)이 부설악(신정윤 분)과 이청아(정서하 분) 사이에서 갈등 끝에 일탈하는 모습과 먼저 찾아온 강세정에 놀라는 가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아빠까지 올 줄은 몰랐는데"

"그럼 나는 일부러 부른거야?"

"한번쯤 같이 만나면 좋을거 같아서요. 물어볼 것도 있고, 아빠는 가주면 안돼? 아빠 있으면 불편할거 같아"

"두 분 이러시는게 싫고 불편해서요. 아빠 때문에 나를 이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빠르 갖고 싶은데 그러려면 내가 있어야 하니까 나한테 가식적으로 이러는거 아니예요? 헷갈리고 부담스럽다"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다. 앞으론 조심할게"

"엄마는 아빠 필요없다. 가온이 너도 꼭 엄마랑 같이 살지 않아도 돼. 그치만 그 집에서는 꼭 나왔으면 좋겠다. 그 집 식구들이 너 눈치주고 냉대 할거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나. 인간의 유전자 자체가 혈육에 집착하게 되있다. 혹시라도 아프게 되면 누구 하나 나설거 같냐. 병원비부터 아까워 할거다. 그치만 엄마는 다줄 수 있다. 다 널 위해서 그런거다"

"이거 한번 볼래? 장원이 랩한다고 그래서 내가 가사 한번 써봤어. 난생처음 써봤으니까 보고 웃지 말고"

"우리 다 먹고 소화 시키러 갈래?"

"이제야 사람 사는거 같네"

"고마워요. 이제라도 솔직하게 말해줘서. 사람 덜 우습게 만들어서. 진심이다. 이 말 하려고 불렀다. 맞다. 나 부백두 대타가 필요했다. 그러니까 애써 서로 감정 달래줄 필요없다. 한번도 당신이 남자로 안 느껴졌다. 후임은 원한다면 나중에 차차 구하겠다. 나도 며칠 바람쐬고 올거다"

"윤민주 넌 그 놈의 자존심 때문에 안돼"

"가온아."

"여길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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