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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토일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회(9월 13일) 미리보기 - 신혼여행으로 차박을 선택한 재석과 다희는 난관에 부딪히고, 나희와 규진은 병원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는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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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2TV 토/일 19:55 방송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사진: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97-98회(마지막회 9월 13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program.kbs.co.kr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마지막회  99-100회 미리보기  

신혼여행으로 차박을 선택한 재석과 다희는 여행지에서 첫 난관에 부딪히고, 나희와 규진은 병원에서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규진이에게 닥친 뜻밖에 사고는?

가희는 연락이 뜸한 효신에게 내심 서운하고 준선은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러 오디션을 보게 된다. 한편 용주시장 회장으로 선출된 초연, 봉사활동에 가게 단속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는 가운데서도 연애에도 열심인데 그 모습이 영달은 마뜩찮다. 옥자는 초연을 돕다 사고를 겪고, 옥자와 치수가 나가기로 했던 댄스 대회 예선에는 옥분과 영달이 출전을 하기로 하는데..


'한 번 다녀왔습니다' 97-98회(9월 12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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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97-98회 미리보기 

나희의 입덧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규진. 특별메뉴로 나희의 건강을 챙기는데, 이젠 규진마저도 건강에 이상이?

재석과 다희는 막바지 결혼준비에 바쁘고 서로에게 좋은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한다. 한편 치수와 옥자의 결혼준비에는 약간의 문제가 생긴듯 한데...

 

모태솔로 강초연 인생에 불어온 이현이라는 봄바람! 첫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하필이면 영달과 마주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9월 6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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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95-96회 미리보기 

나희의 임신 소식에 온 식구들이 나서서 축하하고 규진은 그 와중에 나희를 챙기느라 여력이 없다. 한편 윤정과 같이 살고 싶다는 다희의 말에 윤정은 내심 기분이 좋으면서도 내색하지 않는데.

용주 시장 홍보 영상을 찍는 이현, 안하무인 성격때문에 초연과 부딪히는데. 볼수록 매력만점인 초연의 모습에 이현은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다희의 결혼이 부러운 옥자는 내심 치수를 쪼고 치수는 영달에게 조언을 구하는데.

나희 드디어 다시 규진의 아파트에 입성한다. 규진이 나희에게 보여준 깜짝 선물은?


12일에 방송된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태교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이상엽과 이민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이상엽)은 ‘쿠바드 증후군’으로 송나희(이민정) 대신 입덧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일까? 딸일까?"

"너 닮은 아들이었으면 좋겠어"

"난 너 닮은 딸이었으면 좋겠는데.." 

"너 닮은 딸일 수도 있는데? 너 은근 예쁘게 생겼어?"

"와 많이 바뀐 것도 없는데 왜이렇게 방 느낌이 다르지? 송다희가 와서 그런가?"

"이제 좀 실감이나나?"

"나도 이제 쬐끔 실감이나네 우리가 결혼한다는 게."

"너 설마 혹시 입덧하니?"

"2분 지났네요. 이쁘게 하고 나오시느랴고.."

"아니예요. 펑상시에도 이렇게 입어요."

"여보."

"마누라."

"참 추억이 많았다 여기서"

"우리 역사의 시발점이라고 볼 수 있지. 여기가."

"상상도 못했던 관계였는데 이제 여보 당신이 되게 생겼네. 우리가."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다희야."

"잘 살아봅시다. 우리"

“뭐 좀 먹었냐

"나는 좀 먹었고 이 이는 속이 안 좋아서 못 먹었다"

"며칠 괜찮더니 긴장해서 그런가봐"

"대신 출산해줄 것도 아니면서 왜 난리래?"

"나의 귀한 보물 막내딸 다희야. 넌 나한테 유독 아픈 손가락이었다.“
“언니 오빠들에게 언제나 양보하면서 징징대는 법이 없던 그래서 더 마음이 쓰였던 우리 착한 꼬래비. 그래서 하늘이 귀한 인연을 너에게 선물했나보다. 행복에 겨운 니 얼굴울 보니 이제야 웃음이 남다.

"그래 이만하면 됐다. 이 정도면 부모에게 다 주고도 미안한 좀재다. 각자 어려움을 딛고 인생의 새로운 여행길에 오른 너희들을 이 아버지는 응원한다."

"이제 막 부모가 된 너희들과 이제 곧 부모가될 너희들에게 계속 묵묵히 너희들의 행복을 빌어주는 아름들이 나무가 되련다. 삶이 고단할땐 언제든 잠시 쉬어가렴. 사랑한다. 내 아들 내 딸들아."

한편, 송나희와 윤규진은 송다희, 윤재석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고 오랜만에 드라이브를 했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송나희는 배를 움켜잡으며 고통스러워 했다. 이에 당황한 윤규진은 급히 차를 돌리며 위급한 상황을 시사했다.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내일(13일)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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