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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수목드라마] '악의 꽃' 14화(9월16일) 예고보기 - ′죽을 사람 보내듯 하지 말고..′ '도현수는 유죄야' 찐희성이 말하는 ′통제 불능의 변수′는?!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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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악의 꽃'

 

'악의 꽃'  [14화 예고] '도현수는 유죄야' 찐희성이 말하는 ′통제 불능의 변수′는?!

 

[14화 예고] '도현수는 유죄야' 찐희성이 말하는 ′통제 불능의 변수′는?! < 동영상 < 즐거움엔 끝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50 방송 ◈ 출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外 [14화]현수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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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4화 예고] ′죽을 사람 보내듯 하지 말고..′ 이준기가 향한 곳은?!

 

[14화 예고] ′죽을 사람 보내듯 하지 말고..′ 이준기가 향한 곳은?!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50 방송 ◈ 출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外 [14화]현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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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의 공방으로 형사팀이 들이닥치지만 현수와 지원은 사라진 후다. 현수가 지원을 위협하는 CCTV 영상이 마지막인 상황. 순식간에 증발해버린 두 사람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한편, 현수를 궁지에 빠뜨린 백희성은 뜻밖의 변수를 알게 되고, 새로운 계략을 꾸미는데...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9/16 (수) 밤 10시 50분 방송


'악의 꽃'  [13화 예고] 내 가족들에 대해 어떻게 알았어? 이준기 주변을 감싸는 위험한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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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3화 예고] 도현수vs백희성, 본격 2라운드 START?! ♨

 

[13화 예고] 도현수vs백희성, 본격 2라운드 START?! ♨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다, tvN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50 방송◈ 출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外 [13화]저택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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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3화] 예고보기
저택 안으로 함께 걸어 들어가는 현수와 지원. 당황한 기색을 애써 감추며 그들을 맞이하는 만우와 미자. 살인의 흔적이 사라지고 무거운 공기만 남은 집 안에서 네 사람은 대치한다.
팽팽한 심리전 속, 현수와 지원은 준비해둔 함정으로 만우와 미자를 몰아넣고 압박하는데!
9/10 (목) 밤 10시 50분 방송


'악의 꽃'  [12화 예고] '최선을 다할거야' 형사 아내 문채원, 남편 이준기 수갑 채우다?!

 

[12화 예고] '최선을 다할거야' 형사 아내 문채원, 남편 이준기 수갑 채우다?! < 동영상 < 즐거움엔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50 방송 ◈ 출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外 [12화]재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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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2화 예고] ′약속 지키러 왔어요′ 경찰서에 자수하러 간 장희진..?!

 

[12화 예고] ′약속 지키러 왔어요′ 경찰서에 자수하러 간 장희진..?!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

tvN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50 방송 ◈ 출연: 이준기, 문채원, 장희진, 서현우 外 [12화]재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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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2화] 예고보기
재섭의 차가 희성의 집 앞으로 도착하고, 희성과 지원은 담담한 얼굴로 재섭에게 향한다.
한편, 무진으로부터 지원이 희성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해수는 자수를 위해 경찰서를 찾아가는데...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9/9 (수) 밤 10시 50분 방송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13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9%, 최고 5.5%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4.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에서는 도현수(이준기)가 수갑을 채우는 차지원(문채원)을 흉기로 위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원장님은 제가 박경춘을 죽이길 바랐고 스스로 제가 떠나길 바랐다. 제 정체가 아니라 본인의 정체가 탄로날까 겁이 난 거다. 원장님이 연주시 살인 사건의 공범이기 때문이다"

“현수야, 난 지금까지 널 가족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진심이었어”

“배터리가 있어서 괜찮다. 6시간은 아무 문제없어”

“더는 자기가 나서는 게 좋은 방법이 아니야”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어. 연쇄살인범이잖아. 그런 놈이 내 주변에 있다는 거잖아. 너무 겁이나”

“연쇄살인범도 사람이야. 두려워하지 마. 잡고 나면 그런 지질한 거 두려워했던 게 창피할걸. 우리가 더 세”

“네가 어제 백 원장 만나고 있을 때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었어."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 일어난 일이 아니라 아무것도 할 수 없대”

“나도 어제 새벽에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 확실한 건 백 원장은 아니야. 그런데 그 목소리를 생각하면 무진이가 공개한 공범의 목소리가 생각나”

“약속해. 절대로 누나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

“엄마는 나한테 신이야”

"어제 새벽 어디에 갔었냐. 막문동이야?"

"그걸 니가 어떻게 알아?"

"가정부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이 발견됐대. 곧 경찰서에서 연락이 올 거야. 지금까지처럼 잘하면 돼”

“그 지문의 주인이 당신이야”

"난 아니다"
“경찰서로 가. 가서 진실을 밝혀. 나와 우리는 최선을 다할 거야. 당신이 억울하지 않도록”

"난 당신 수갑 채워야 한다"

“넌 날 믿어? 아님 마음 한구석에 조금이라도 내가 살인을 했을 거란 의심이 들어? 너도 나를 안 믿는데 세상 누가 날 믿어주겠어. 난 이제 아무도 안 믿어"


9일 방송된 tvN ‘악의 꽃’ 12회에선 김지훈이 새 살인을 저지른 가운데 이준기가 미끼를 자처하고 나서면서 현수(이준기 분)와 희성(김지훈 분)의 전면전이 그려졌다. 도해수(장희진 분)가 차지원(문채원 분)이 몸담고 있는 강력 3팀에 찾아간 현장이 포착돼 흥미를 돋우고 있다. 여기에 어딘지 모르게 결연한 도해수의 태도가 뒤이어 벌어질 일에 대한 긴장감을 한층 더 증폭 시킨다.

"나 무서워. 너무 무서워. 감당이 안 돼"

"그러게. 왜 집에 있었어"

"누구나 비밀은 있어요. 그리고 그 비밀을 아는 사람도 있고 알고자 하는 사람도 있고. 아줌마도 카운팅을 해야 되나?"

"아줌마 정말 입술 못 읽어? 내가 말하고 있는데 자꾸 눈 돌리면 나 기분 나빠집니다. 우리 가족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한 적 있어요?"

"무슨 뜻이야? 이렇게 돌아가는 이유”

"나 바보 아니야. 네가 도현수는 무고하다면서 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지 촉이 딱 오잖아. 하루아침에 세상의 적이 되어버린 어린 남매의 비극. 나도 너처럼 손대고 싶지 않아. 그게 다야. 간다."

"우리 어떻게 된 거야. 최재섭 형사의 의도가 뭔지. 무슨 꿍꿍이인지 잘 안 읽혀"

"그게 아니야. 최 형사님이 더는 도현수한테 관심 없대. 도현수는 나쁜 사람이 아니니까"

"아빠. 너무 너무 너무 보고싶었어."

"이 계획엔 형사님의 도움이 꼭 필요합니다"

"자수하겠다는 예기 좀 그만해. 나 그말 들을때마다 심장이 쪼그라 든단말야."

"아깐 내가 너 곤란하게했어. 미안해"

"아니 곤란한게 아니라. 내가 너 좋아하니까. 내생각 좀만 해달라고."

"들었어요. 차형사님이 현수에 대해 다 알았다는거."

"현수가 백희성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는 저 때문이에요. 가경리 이장 살인사건의 진범은 접니다"

"도해수 씨. 도현수는 이제 도해수 씨가 돌봐야 하는 어린 소년이 아니에요. 내 아이의 아빠고 내 가족이고 내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이제 어떤 상황이 닥쳐도 그 사람 곁을 지켜줄 아내가 있어요"

"누나는 착한 사람이래요. 어릴때 나쁜일이 생기며는 자기가 가장 먼저 의심을 받았대요. 그럴때면 누나가 해명하고 다녔대요. 정작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누나가 우로불고 억울해 했대요. 누나는 착한 사람이라 다른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견디지 못할 거라 그래서 그런거래요.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으니까. 도해수 씨가 자수를 하면 그 사람 수배는 풀릴지 몰라도 분명 평생을 누나에 대한 부채감을 안고 살아갈 거예요. 그건 제가 싫어요. 그러니까 동생의 선택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도해수 씨가 동생에 대한 부채감을 안고 살아가세요"

"고맙습니다. 현수 알아봐 주셔서. 갚을게요. 반드시 꼭 제가 사는 동안에 갚겠습니다"

“일을 그만 두겠습니다. 퇴직금과 비밀 유지비는 다음주까지 계좌로 넣어줬으면 합니다."

"비밀 유지비."

"사모님 생각보다 제가 생각보다 많은 걸 알고 있습니다”

“우리도 이제 평범한 얘기하자”

“하나도 안 괜찮아. 또 무슨 일이 터질까봐 겁나 미치겠어. 회사에서 동료들 속이는 기분 들어서 마음이 너무 무겁고 도해수 씨한테 왜 그랬냐고 원망하고 싶었는데 그러면 안 되니까 참았어. 왜 자기가 평생 숨어 살아야 돼. 너무 억울해. 제일 슬픈 일이 뭔지 알아? 네가 나한테 또 비밀을 만들었다는 거야”

“뭘 알고 있는데, 뭘 알고 있냐고”

“사모님이 아들을 칼로 찔렀어요. 그걸 숨기려고 다른 사람에게 아들 행세를 시켰어요. 아드님이 운전하는 차에 치인 사람한테요”

“순영씨 이러지마”

“우리 가족 아니었어? 이렇게 못가. 우리 잘 지냈잖아. 순영 씨 이혼할때 변호사도 대줬잖아. 그 은혜 평생 잊지 않겠다더니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어. 어떻게 사람이 이래.?”

"엄마."

“지금 뭐하는 짓이야”

“당신들 다 미쳤어. 돈 안 보내면 전부 폭로할거야. 다음주까지야”

“역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었네요. 박순영 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빠, 엄마 이마가 찢어졌어. 지금 꿰매야 할 것 같아”

"제대로 살아보고 싶다며 남들처럼 살고 싶다며"

"수습하자"

"박순영이 먼저 우릴 협박했어. 저 여자가 먼저 내 뒤통수를 쳤다고. 어쩌면 내가 정말 그 순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미웠어. 희성이 내가 고칠 거야. 반드시 내가 고칠게”

“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해”

“나한테 생각이 있어”

"도현수가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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