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06회(9월17일) 미리보기 - 부영감은 육수실에서 기진맥진한 채로 발견되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7.
반응형

[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06회(9월17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06회 미리보기 

부영감은 육수실에서 기진맥진한 채로 발견되고, 정건은 걱정하는 척 가증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한편, 부영감은 자신의 상태가 염려되어 계옥에게 인감을 넘기는데... 


​'기막힌 유산' 105회(9월16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05회 미리보기

부영감은 키워온 정이 핏줄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가온에게 사과하며 가지 말라고 붙잡는다. 한편, 계옥은 정건이 자신의 형부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기막힌 유산' 104회(9월15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104회 미리보기

청아를 따라가기로 한 가온은 가족들 몰래 이별을 준비하고, 자식들은 방송시간이 임박하자 기대반 걱정반으로 티비 앞에 앉는다. 한편, 부영감은 가온이 남기고 간 편지를 발견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4%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1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차정건(조순창 분)이 부영배(박인환 분)를 육수실 안에 가가뒀다.
이날 부영배와 부설악(신정윤 분)이 이청아(정서하 분)와 떠나려는 부가온(김비주 분)을 만나기 위해 급하게 달려와 가온을 끌어안고

"못 간다. 못가. 안돼. 네 아빠, 숙모, 삼촌, 다 여기에 있는데 어딜가려고"

"할아버지가 나 미워하는 줄 알고 나 가버렸으면 하는 줄 알고"

"내가 왜 내 손녀를 미워해. 내가 네 엄마 따라가라고 그랬어? 미안하다. 가지마 어딜 가려고 그래 할아버지 놔두고"

"너라고 그 세월에 한이 없겠니. 아프고 아팠겠지. 네 마음 다 안다. 그래도 내가 이 애를 간난아기때부터 키워왔는데 이 늙은이를 봐서라도 지 애비 옆에 두면 안되겠니? 내 이렇게 부탁하마"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엄마 만나서 정말 좋았어요. 엄마랑 같이 있고 싶은데 아직은 못 갈거 같이요. 할아버지, 아빠, 그리고 가족들 받은게 너무 너무 많은데 이대로 가면 너무 미안하잖아요. 조금만 더 있다가면 안될까요? 전화도 하고 메일도 보낼게요. 방학때 놀러가고 저 그렇게 하면 안돼요?"

"한번만 다시 엄마라고 불러주면 안될까?"

"엄마 이제 아프지 말아요. 내가 있으니까"

"근데 우리 삼촌 어디가 좋아서 동거까지 해요? 저렇게 멀쩡한 언니가 왜 우리 삼촌을?"

"우리가 모르는 치명적인 매력이 있나보지"

"근데 나도 궁금하게 있는데. 우리 이모가 뭐가 좋아요?"

"야 이장원."

 "좀 그런데? 얼굴도 잘생겼지 피지컬도 좋지 능력까지 있으면서 왜"

"부설악도 별거 없어. 끼리끼리 만난거지"

"노젬이다."

"일단 저 아르신 두분은 보내고 하는게 어떼?"


"저 방송보고 좀 섭섭했다. 좋은 일을 함께 좀 하게 해주시지. 금강이 한테만 오픈하시고. "

"나도 몰랐다니까."

"이것들 아직도 멀었구만. 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산은 내가 알아서 주는거고. 내 돈 내가 쓰는거 가지고 왈가왈부 하지마"


"개가 무슨 말을 한다고 헛것이 들리네? 이 치매끼가 있긴 있나 보네"

"아무도 없니?"

"아무도 없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