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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07회(9월18일) 미리보기 - 민주는 부루나에 찾아온 장원이 정건을 반기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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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07회(9월18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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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7회 미리보기 

정건은 소영의 집에서 발견한 번호의 정체를 추리해보고, 냉면집에서 계옥에게 먼저 아는 체 한다. 한편, 민주는 부루나에 찾아온 장원이 정건을 반기는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는데...


​'기막힌 유산' 106회(9월17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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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6회 미리보기 

부영감은 육수실에서 기진맥진한 채로 발견되고, 정건은 걱정하는 척 가증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한편, 부영감은 자신의 상태가 염려되어 계옥에게 인감을 넘기는데... 


​'기막힌 유산' 105회(9월16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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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5회 미리보기

부영감은 키워온 정이 핏줄보다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가온에게 사과하며 가지 말라고 붙잡는다. 한편, 계옥은 정건이 자신의 형부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1일 TNMS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4%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루나면옥 주인 부영배(박인환 분)는 주방장 차정건(조순창 분)으로부터 감금 당한 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라며 공계옥(강세정 분)에게 집문서, 땅문서, 인감까지 싹 다 맡겼다.

"좋은 밤 보내셔. 거기서 죽으면 더 좋고"

'실은 아빠 이모도 아는 사람이야. 아빠가 먼저 얘기하기 전엔 고모도 모른척해줘'

"아뇨. 육수실 문이 고장 났나 봐요"

"어르신은요."

"영감님"

"아직 안 나오셨나?"

"안채 가볼게요."

"기절이라도 했으라 나?"

"아버님? 육수실에 계시지 않아."

"어때요? 열려요."

"아버지. 정신 차리세요. 아버지. 아버지."

"도어록이 너무 메인 회로 가 마모된 것 같아요. 이참에 최신식으로 바꾸시죠?"

"네. 그렇게 해주세요."

"계옥이. 잠깐 좀 보자."

"때가 된 거 같다."

"요새 정신도 오락가락하고 헛것이 들리는 게 노망이 난거 아닌 게 싶다. 가게도 걱정되고 유산도 그렇고 하루아침에 내 정신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네가 이거 맡아둬라."

"이게 무슨 말이야?"

"뭘 맡으라는 거지."

"아버님. 죄송합니다. 밖에서 다 듣게 됐습니다. 뭘 맡기신다고요?"

"내 재산, 집문서, 땅문서, 인감까지 싹 다 맡겼다."

"아버지. 이건 아니죠."

"저희가 그렇게 못 미더우신 게 이유라면 냉면집 빼고는 모든 재산 사회에 환원하셔도 좋습니다. 다만 저희한테 맡겨주시던 아니면 아니면 아버님께서 직접 해 주세요. 제3자에게 맡기는 건 자식으로서 섭섭한 걸 넘어 자존심 상하는 일입니다."

"야. 됐다. 됐어마. 공계옥이 한테 다 넘어간 거 같다고 인감이며 문서며"

"오호 축하한다. 하룻밤 거둬 논값 한 거냐?"

"모르지 그래서 그런 건지 버섯 먹고 맛탱이가 가서 불안했는지."

"암튼 계획대로 되어 간다. 해피엔딩 얼만 안 남았어. 파이팅 하자고."

"집에 진짜 사람 없는 거 맞지?"

"응. 계옥이 지금쯤 나갔을 거야."

"처제 아냐?"

"맞네 큰일 날뻔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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