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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KBS1 '기막힌 유산' 92회(8월27일) 미리보기 - 민주는 계옥에게 청아와 설악이 각별했던 관계라며 들쑤신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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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92회(8월 27일)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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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92회 미리보기 

부영감은 청아에게 엄마자격이 없다며 내쫓고, 민주는 계옥에게 청아와 설악이 각별했던 관계라며 들쑤신다. 한편 청아로 인해 술렁이는 가족들 사이에서 가온은 심상찮음을 느끼는데...


​'기막힌 유산' 91회(8월 25일)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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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91회 미리 보기 

설악은 계옥에 대한 열렬한 마음을 깨닫고 마진상 시절로 되돌아 갈 수 없다고 고백한다. 한편 청아는 칼같이 내치려는 설악을 설득하고자 무언가 결심하는데...


​'기막힌 유산' 90회(8월 24일)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MF테스트]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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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90회 미리 보기 

설악은 부루나로 찾아온 청아를 데리고 사라지고, 계옥은 그런 둘을 보며 미심쩍고 속상하다. 한편 소영은 장원을 데리고 정건이 일하는 부루나 면옥으로 찾아가는데...


 

25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계옥(강세정 분)과 청아(정서하 분)의 조우가 그려졌다.

“왜 오셨어요? 내가 그렇게 기다렸는데 이제서 왜요? 나 엄마 필요 없어요. 나혼자 알아서 다 잘할 수 있어요. 이제 와서 무슨 엄마?”

“놀이터에 가면 다른 애들은 다 엄마랑 오는데 난 도우미 여사님 아니면 고모할머니. 소풍 때도 다 엄마랑 오는데 난 또 고모할머니 아니면 큰엄마. 얼마나 싫었는지 알아요?”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나 첫 생리대도 내 돈으로 샀어요. 아무한테도 말 못하고. 물어볼 것도 많았는데 없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왜요/ 나 이제 다 혼자 할 수 있는데”

“네 소식을 들었을 때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였어.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었는데 과연 그게 옳은 건지 네 아빠한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너무 겁이 나고 무서웠어”

“잘못했어. 내가 엄마라면 내 눈으로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포기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아무것도 안 했어. 내가 나빴어”

“나도 그 사람 만나보면 안 돼? 네가 만나고 있다는 그 사람”

“너랑 상관없어”

“왜 상관없어. 단순히 네가 만나는 사람 아니잖아. 가온 아빠가 만나는 사람이잖아”

“너한테까지 검증 받아야 할 사람 아니야”

“잘됐어요. 가온이도 클만큼 컸고 모르고 사는 거보다 이게 좋죠”

“나는? 내 걱정은 안 되나?”

“하나도 안 되는데?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오는 독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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