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기막힌 유산' 79회(8월 7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79회 미리보기
계옥은 민주에 이어 가온까지 설악과의 관계를 의심하자 달콤했던 시간이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 두려워한다. 한편 설악의 팀에 KJ식품 상해 진출을 서포트 할 컨설턴트가 온다는 소문이 도는데...
'기막힌 유산' 78회(8월 6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78회 미리보기
계옥은 방황하는 금강을 마장동에 데려가고, 민주는 계옥에게 냉면맛 평가를 시키는 부영감 때문에 초조해한다. 한편 가온은 아빠에게 여자가 생겼단 소식에 계옥을 의심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6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7일 TNMS에 따르면, 지난 6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4.0%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연출 김형일)에서는 부태희(김연지 분)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집으로 돌아온 부금강(남성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금강은 변해버린 부태희의 모습에 신애리(김가연 분)와 함께 오열했고, 다급히 집을 빠져나왔다. 이에 공계옥(강세정 분)이 부금강을 따라가 함께 밥을 먹자고 제안했다.
"내가 잘못했다. 독서 토론대회 1등 해서 기쁘게 해드리려고 그랬다"
"이렇게 사지육신 건강하게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남편, 멋진 아빠 다했다. 지금은 잘못한 것만 생각나겠지만"
"애들이랑 집사람만 좀 부탁한다"
"나 같은 아비 되지 말고, 지금부터 잘해봐"
"네 아빠 분위기 이상한 거 눈치 못 챘냐? 네 아빠 누구랑 사귀는 것 같지 않냐? 네가 한 번 떠봐. 네 엄마 될지도 모르는데 아무나 만나면 안 되잖아"
"오늘부터 여기 냉면집 다니면서 한 그릇씩 사 먹어봐"
"아빠 나 물어볼 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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