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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토일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84회 미리보기 - 각자 서로의 부모를 만나 설득해보려고 애쓰는 규진과 나희...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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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2TV 토/일 19:55 방송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사진: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84회 미리 보기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program.kbs.co.kr

'한 번 다녀왔습니다' 83-84회 미리보기 

규진과 나희마저 들킨 와중에 윤정의 반대는 극심해지고, 옥분 역시 나희와 규진의 재결합을 절대 인정할수 없다고 못 박는다. 각자 서로의 부모를 만나 설득해보려고 애쓰는 규진과 나희. 힘든 고비를 같이 슬기롭게 넘기자고 굳게 다짐한다.

한편 가희는 지훈이가 그토록 원하던 가족 캠핑을 가기로 한다. 그러나 출발 당일 갑자기 볼일이 있다는 지훈. 지훈이가 향한 곳은 과연 어디?


'한 번 다녀왔습니다' 81-82회 미리 보기 "나랑 같이 살자, 나랑 결혼하자 송다희"

 

한 번 다녀왔습니다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이혼이라는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의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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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81-82회 미리보기 

재석과 다희 때문에 송가네 식구들은 한바탕 대 난리가 나고 그 사이에서 규진과 나희는 난감하기만 하다.

옥분은 윤정을 직접 만나 이 사태를 해결하려다 더더욱 결사반대를 외치게 되고, 상처 입은 다희는 윤정을 찾아가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 해보기로 한다.

한편 가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서 오직 지훈이만 생각하기로 결심하는데.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연출 이재상,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가 시청률 36.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15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송다희(이초희 분)와 윤재석(이상이 분)이 송영달(천호진 분)과 장옥분(차화연 분) 앞에 무릎을 꿇고 결혼을 허락해 달라고 했다.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만난 지 얼마 안 됐다"며 "편입시험 합격하고 나서인데 먼저 좋아한 건 나다"

"나도 내 마음을 어쩔 수 없었다"며 "너무 좋은 사람이고 편입 시험 합격된 것도 이 사람 덕분이다"

"느닷없이 쳐 들어왔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용기를 못 낼 것 같았고 갈비 몇 대 부러질 각오하고 왔다"

"결혼 허락해 달라"

“생각 좀 해보자”고

“이게 생각할 거냐"

"꿈 펼칠 수 있도록 매니저가 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네가 만난다는 대학원생이, 맞선 자리에서 깽판 놨다던 걔가"

"처음에는 내가 먼저 부탁했다"

"근데 진짜로 좋아지더라"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내가 얼마나 의지했는데, 어른 놀리니까 재미있었냐"

"그땐 어쩔 수 없었다"

"나가라"

"어떻게 형의 전처제를 네가 생각 이있는 놈이냐"

"괴로웠고 힘들어서 안 만나려고 했는데 재석씨가 너무 좋아서 그게 안 됐다"

"시끄럽다"

“의사고 학생이고를 떠나서 내가 네 딸 결혼식 안 간 것도 아니고 네 딸 결혼했던 것 다 알지 않냐"

"파혼이나 이혼이나 식 올렸으면 갔다 온 거다"

"사람들 눈에는 똑같은 흠이다”

“같이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어떻게 친구 자식에게 그런 말을 하냐"

"너도 둘째 아들 역마살이 끼었는지 밖으로만 돈다고 했는데 나도 그런 날라리 같은 놈에게 내 딸 줄 생각 없다”

"저쪽에서 며느리로는 어림도 없다고 말하더라"

"파혼까지 했던 며느리는 못 받아들이겠다"

 

"솔직히 나 너 좋고 내가 어린 남자 좋아할 지 몰랐다"

“그런데 그 어떤 것보다 우리 지훈이가 먼저다. 시간 좀 달라"

"원래 그럴 생각이었어요. 당장 뭐가 어떻게 되길 바라는 거 아니라고 말하지 않았냐나?"

사진: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영상 캡처

"저 예뻐해 주시지 않았냐"

"재석씨 아니면 안 될 것 같고 사장님도 너무 좋은데 근데 왜 안돼냐"

"나야 말로 부탁좀 하자"

" 나 다희 씨 좋아했고 이런 모진 말 하는 거 나도 싫지만 재석이는 안된다"

"재석이 만큼은 차고 넘치는 사람 만나게 해주고 싶으니 제발 다희 씨가 포기해줘라"

"제가 노력하겠다"

"사장님이 우셨다"

"더 이상 만나면 안될 것 같다"

"송다희는 나에게 절대적인 사람이다"

"다희에 비해 나는 해보려고도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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