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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토일드라마] tvN 비밀의 숲2 [4화예고] - 검찰vs경찰, 각자의 조직을 위한 한치의 물러섬 없는 날선 대립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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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비밀의 숲2 [매주 토,일] 밤 9시 tvN방송

사진: tvN 비밀의 숲2

 

비밀의 숲2  [4화 예고]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난 조승우x배두나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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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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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4화 예고] 검찰vs경찰, 각자의 조직을 위한 한치의 물러섬 없는 날선 대립

 

[4화 예고] 검찰vs경찰, 각자의 조직을 위한 한치의 물러섬 없는 날선 대립 < 동영상 < 즐거움엔 끝

tvN 새 토일드라마 매주 토일 밤 9시 본방송'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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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0년 8월 23일 [일] 밤 9시 tvN방송

수사권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한 테이블에 마주한다.

각자의 조직을 대변한 이 자리에서 시목(조승우)과 여진(배두나)은 반대편에 서게 된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날선 논리로 부딪히는데...

과연 이들은 협의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한편, 한조그룹의 수장이 된 연재(윤세아)는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목적지는 다름 아닌 검찰청인 것!


비밀의 숲2 [3화 예고]  하나의 사건, 다시 대척점에 서게 된 조승우x배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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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숯2 [3화 예고] 충격적인 사건의 발생! 경찰이 경찰을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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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 : 2020년 8월 22일 [토] 밤 9시 tvN방송

시목(조승우)은 이미 종결된 경찰 자살 사건을 태하(최무성)의 지시로 재조사한다.
왜 재조사를 하려는지 의문이 드는 것도 잠시,

조사를 함께 진행할 인물로 뜻밖에 동재(이준혁)와 재회한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수록 시목의 의문은 의심으로 커져가고...

한 경찰의 죽음은 정말 우울증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2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경찰 자살 사건을 재조사하며 검찰 측이 경찰을 무너트릴 최고의 무기를 갖게 됐다.

"수사권 가져오면 역사에 세 글자 남기는 것"

"한여진이 사람이 없어서 여기까지 왔겠냐. 걔 혼자 얼마나 외로웠겠냐"

"너도 만년 경위, 팀장이 꿈은 아니잖냐. 올때 한여진이나 확실히 데려오라"

"왜 남들 다하는 영전 나만 못하냐"

"이번 일 제일 잘해야 한다. 우리 셋다 목숨이 달렸다"

"검사, 판사 출신 의원 추려달라. 경찰하다가 국회간 의원도"

"먼저 가보겠습니다"

"머리털 나고 먼저 가는 막내 못 봤다"

"경찰이 경찰을 죽였을지도 모른다. 지금 같은때에 우리한테 유리하다"

"저희가 꼭 밝혀보겠습니다"

"서프로가 맡아 단 너도 같이 다녀. 단순 자살인지 동료 살인인지 밝혀내"

"'나 서동재가 대검에서 뭘 한다'. 이런말 하나도 하지 마. 너가 같이 다니면서 감시해"

"나서지 말고 서프로가 움직이게 해라. 담당 검사가 수사를 시작한다고 퍼트리라"

"서프로 처음 봤는데 내 이름 팔아먹을 상이다. 다른 일 못하게 하고 저것만 하게 해라. 아니다 싶으면 발 뺄 거니까"

"네가 다니면서 서프로 감시해라. 이건 법제 단일이 아니라 의정부 검사가 재조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알아보는 일이다. 만약 자살이 맞다면 재조사는 없는 거다"

'사건 당시에는 없던 타살 가능성이 왜 갑자기 나왔을까? '

"송경사가 죽은 건 2017년 9월, 유착이 들어난 건 12월이다. 자살이라고 의심할 거리가 없었다"

"원래 형사였는데 우울증 때문에 지구대로 온 걸까요?"

"옮겨졌기 때문에 마음이 잠식된 케이스"

"조사 시작은 전직 검사가 했다지만, 누가 발굴 했느냐가 중요하지"

"업주를 조사하며 '자살한 경찰 자살이 아니라더라. 암암리에 다 알고 있다는 거'라는 말을 들었다"

"업무는 그런 인간들 눈 밖에 날까봐 상납을 강요 당했다는 의미에서 말했을 거"

"전임 검사가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거냐"

"그러니 발굴한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

"우울증을 앓았기 때문에 왜 죽었나 의문을 드러낸 사람이 없었다. 조원들 유착 관련은 나중에 밝혀져서 더 그랬다"

"형사 여섯이서 자살하는 동료를 구하려다 손톱자국이 난 것이라고 말했다면 어느 경찰이 살인을 주장할 수 있겠느냐"

"사람이 죽었는데 여섯 명이 같은 소리를 했다. 백준기의 손 상처가 몸부림 치다가 긁힌 거라고"

"너한테는 연락 없었냐. 검사가 직접 찾아왔었다. 그 새끼는 죽어서도 괴롭히네"

"지검장님 단단한 분이라고 하더라. 오래 하시다가 물러나면 같이 하자고 대표님이 그러더라"

"성문일보 어떻게 못하시냐"

"그러면 한조 경영권 싸움에 말려드는 것"

"이성재가 지 발등을 찍은 거다. 아버지랑 같이 쇠고랑 찰 때니까 여동생한테 맡겼다가 가져오자 쉽게 생각했을 것"

"회장 둘을 상대하느니 하나가 낫지 않냐"

"이성재를 공격하면 이연재를 도와주는 꼴이다. 정통성을 제 손으로 입증하게 된다"

"자기 입으로 '정통성' 얘기를 하더라. 자기가 지금 그 자리에 있는 게 부군의 힘인데, 부군께서 일개 살인자가 된다면 일종 범죄의 부산물이 된다. 속으로 부글거릴 거"

"도저히 회장님을 이길 수가 없으니 이성재가 급해서 검찰을 적으로 돌리는 거다. 이성재 사장 여러모로 골치가 아플 것"

"한조의 이사가 되어 달라"

"다른 사외이사들도 물 밑에서 일하게 하는 게 어떻겠느냐"

"주주들한테 보여줘야 한다"

"황시목이 대검 검사가 되었나보네?"

"알아보겠다"

"자치경찰제를 시행하면 지방직으로 전환해야 해서 민감할텐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좋게 생각하고 있다. 자치경찰이 되면 민생 친화적 이미지일 거"

"진짜 일선 수사 경찰들이요?"

"수사권 다 좋은데, 현장에서 자기 방어 정도는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영장 빨리 받아야 하는데 검찰이 안 주는 게 문제다. 영장은 법원이 내주는데 왜 검찰이 중간에서 자르냐"

"통제 정책이 필요하다. 수사권을 가져왔는데 극소수 윗분들이 수사 방향을 왜곡할 수도 있다"

"관련된 것에 대해서만 답하라"

"백 팀장이 몰랐다고 주장해서 강등되고 자리는 보존했다고 합니다."

"말이되는 이야기냐"

"5년동안 같이 팀을 했다. 서로 등을 돌봐주다보면 형제보다 나은 관계가 된다. 송형사도 같았다"

"나는 뇌물죄로 기소가 안 됐다. 송경사는 자살이었다. 팀에 그런 사람 하나 있으면 나머지가 얼마나 힘든데. 맨날 죽상에다가 피해 의식도 컸다"

"지금까지 검이나 경이나, 문제가 있었지만 내부 살인은 없었다."

"경찰도 비난에는 굳은 살이 박혔다. 그러나 동료가 동료를 살해했다면, 시민은 이나라 경찰의 힘을 부정할 것이다."

"물론 경찰을 없앨 수는 없겠지. 여론은 금방 가라앉겠고. 하지만 수사권을 요구하는 힘을 분산할 수는 있다"

"경찰을 부술 수 있는 힘이 그 안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건 우리에게 좋은 일"

"우린 경찰이 경찰을 죽인 최고의 무기를 가졌다."

"경찰을 후퇴시킬 힘의 근거가 그들 조직 안에서 돋아난 거다. 오늘 협의회에서 경찰이 뭐라고 떠들든 우리는 아무것도 내어주지 않는다. 70년을 그랬듯. 원래의 우리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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