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 톺아보기/월~토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8회 예고편] 3월 13일 예고편 "유진X이지아 강렬하게 마주했다. 7회 시청률 최고 25.2%

by multimillionaire oz 2021. 3. 13.
반응형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금토 밤 10시 방송

사진_SBS '펜트하우스 2'

['펜트하우스 2' 8회 예고] “우리 관계 끝이야!” 김소연, 분노 폭발↗

 

[8회 예고] “우리 관계 끝이야!” 김소연, 분노 폭발↗

펜트하우스 2 | 드라마 | 펜트하우스2 8회 본방송 | 3월 13일 토요일 밤 10시

tv.naver.com

['펜트하우스 2' 8회 단독 선공개] “내일 또 올게” 김영대, 김현수 묘 앞에 애잔한 안부 (ft. 초코우유)

 

 

[8회 단독 선공개] “내일 또 올게” 김영대, 김현수 묘 앞에 애잔한 안부 (ft. 초코우유)

펜트하우스 2 | 김영대(주석훈)는 김현수(배로나)의 묘를 매일 같이 찾아가 안부를 전하며 그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tv.naver.com


'펜트하우스2'에서는 로나(김현수) 사건으로 은별(최예빈)이 정신 착란을 일으키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 유진과 이지아가 강렬하게 마주하는 엔딩이 그려진 가운데 김소연이 유진에게 무릎을 꿇고 25년 전 사건에 대해 사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펜트하우스2'(SBS 금토드라마/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25.2%, 수도권 시청률 24.3%(2부), 전국 시청률 23.5%(2부)로 금요일 방송된 전 채널 전 프로그램에서 압도적인 1위로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11%(2부)를 달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했다.

'펜트하우스2'의 윤희는 로건리로부터 은별이 '로나 추락 사건'의 진범이고 서진과 윤철이 그 뒤에 있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죽는게 그렇게 급해? 죽을때 죽더라도 로나를 이렇게 만든사람이 누군지는 밝혀야 될거 아냐. 진범 따로 있어."

"그게 누군데?"

"하은별. 그 뒤에  천서진이 있어."

'펜트하우스2'에서는 그 시각 펜트하우스에 찾아온 수련과 똑같은 외모의 인물은 석훈과 석경의 친엄마 애교라는 것이 밝혀졌다. 특히 애교는 의문의 말을 남기며 펜트하우스에 대한 강한 욕망을 드러내 긴장감을 높였다.

"심수련이 죽었잖아. 기분이 좀 이상하더라고 마치 내가 죽은 것처럼."

"하긴 그럴 수도 있겠다. 인생의 절반을 심수련으로 살았으니."

"펜트하우스 미쳤네. 여기 있는 것만 때려도 10억 나오겠는데. 그럼 뭐해? 뒈지면 끝인데."

"여기 있으면 안 돼. 애들도 곧 올 거고 사람들 마주치면 좋을 거 없으니까 일단 나가서 얘기하자."

"어쩌라고 어차피 다 알게 될 거 아니었어? 내가 석훈이 석경이 친엄마라는 거. 그럼 너 왜 부른 거니?"

"애들한테 얘기 못 했어. 시간이 좀 필요해."

"빌어먹을 무슨 시간이 더 필요해. 내가 끼고 앉아 키울 것도 아닌데. 내가 원하는 건 여기 펜트하우스야. 애들 엄마 자리가 아니고. 내 취향도 아닌 치렁치렁한 드레스 입으면서 입맛에도 안 맞는 비싼 와인 처마셔가며 심수련 가면 쓰고 벌써 허~20년을 살았어. 그럼 나도 이제 누릴 자격 있는 거 아니야?"

"안녕하세요. 신수련이에요 돌아가신 아버님한테 대표님 말씀 많이 들었어요. 저희 심은건설과 아주 깊은 인연이 있으시다고요. 아~지겨워 진짜. 앞으로 나애교로 살게 해 준다고 했잖아. 여기 펜트하우스에서."

"그렇게 할 거야. 그렇게 한다고 정리될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응."

"내가 널 어떻게 믿니?"

'펜트하우스2'에서 서진과 윤철은 로나의 환영으로 괴로워하는 하은별을 위해 트라우마가 된 최근 기억을 삭제하는 임상실험 약물치료를 진행했다.

임상실험 약물치료를 마친 하윤철과 천서진은 하은별의 병실에서 어깨에 기대어 같이 잠이 들었다.

"아직 임상실험 중인 약물이야. 드라우마가 될 최근에 기록을 삭제시킬 수 있어."

"부작용은 뭐야?"

"약물 투여 중에 발작을 일으킬 수도 있고 깨어난 후에 기억이 왜곡될 수도 있어. 최악의 경우에는 모든 기억을 잃을 수도."

"우리 은별인 언제나 운이 좋았어. 시작해 줘."

펜트하우스2'에서 윤철의 배신을 부정하던 윤희는 청아 예술제 당일 로나의 반주자를 찾아가 매수한 사람이 윤철이란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윤철은 은별의 트라우마가 된 기억을 지우고 서진과 함께 있었다. 서진은 윤희에게 가려는 윤철을 붙잡았지만 윤철은 서진이 좋아서가 아니라 은별 때문에 나선 거라고 밝혔다.

"우리 은별이 아무일 없이 깨어나겠지? 안 좋은 기억들은 다 잊어버리고

"그렇게 될 거야."

"당신이 없었다면 나 못 버텼었을거야. 당신이 진심으로 은별 걱정하고 몸 사리지 않는 거 보면서 깨달았어. 은별이한테도 나한테도 당신이 필요하다는 거."

그날 밤 병원에서 잠이든 서진과 윤철을 발견한 윤희는 살기를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에게 다가서려던 윤희는 정신을 잃은 채 납치됐고

펜트하우스2'에서 윤희가 깨어나자 로건리와 분홍은 서진이 은별의 드레스를 새로 구입했던 증거를 보여준 후 단태의 비밀을 모두 알고 있는 애교를 찾으라고 전했다.

"그렇게 약해 빠져 가지고 천서진하고 주단태를 상대할 수 있을까 앞으로 한윤철하고도 대적해야 될 텐데."

"우리 로나의 죽음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죠. 내가 모르고 있는 게 뭔지 말해 줘요."

펜트하우스2의 윤희는 로건 리와 분홍을 통해 서진이 은별의 드레스를 새로 맞춘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사건 당일 날 천서진과 하은별 정황이에요."

"짐작컨대 그 가방 안에 하은별 드레스가 들어 있었겠지."

"내가 직접 확인했어요."

"이걸 구하느라 애좀 먹었죠. 서울에 있는 드레스샵을 다 뒤졌으니까. 다른 샵에서 똑같은 디자인의 드레스를 맞췄더군요."

"그럼 화재경보기를 울린 사람은 누구죠? 천서진인가요. 아님 하윤철."

"지금까지 발견한 바로는 그 두 사람은 아니야. 시간과 동선이 안 맞아."

"죽여버릴 거야. 천서진. 1분 1초도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 없어. 지금 이렇게 눈 뜨고 있는 것도 끔찍해."

"당신도 누군가의 자식을 죽게 만들었어. 죽으려거든 수련씨하고 설아한테 빚진 거 그거부터 갚고 죽어."

"내가 뭘 할 수 있는데."

"나애교를 찾아요. 쌍둥이 친엄마. 그 사람이 주단테의 비밀을 다 알고 있어요."

로건 리는 애교를 찾아 단태의 비밀을 알아내라고 말했다.

"나애교예요. 떠나기 전에 꼭 말해 줄 게 있어요. 주단태 그 자식이 심수련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그 인간이 어떤 인간인지. 오늘 아니면 영영 말 못 할지도 몰라요."

"그리고 나서 사라졌어요."

"이건?"

"나애교예요. 심수련과 똑 같이 생긴. 이 여자를 찾아야 돼요. 제가 지난 2년 동안 주단태의 모든 일상을 하나도 빠짐 없이 감시했왔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 근데 최근에 모습을 드러냈어요. 지난주에 태국에서 입국했다는 정보예요. 분명 주단태와 접촉할 거예요."

"웬일이야 이 시간에 일어나지도 않는 사람이."

"아침부터 무슨 일이야?"
"급히 처리될일이 있어서 니 명의로 된 강남빌딩 처분해야겠어. 현금이 필요해. 천수지구에 급매물이 나왔는데 개발발표 떨어지기 전에 당연히 싼값으로 증축해야지."
"그래서 한국에 빨리 들어오라고 그 개난리를 친거였어. 빌딩 팔아 치우라고."

"그럴리가. 네가 보고 싶은 게 먼저지."

 

그라놀로지 블랙 세서미 스트리트 흑임자 보러가기

 

그라놀로지 블랙 세서미 스트리트 흑임자

COUPANG

www.coupang.com

"우리 사진이나 같이 찍죠. SNS 개설했거든. 서진씨로 인맥 자랑을 하면 팔로워수 확 늘지 않을까?"

"업로드를 해 볼까나. 우리 서진씨 인기 어마어마하네. 사진 올리자마자 뭐 댓글이 이거 뭐냐? 주회장 서진씨 뭐 사고쳤어?"

"왜요? 뭔대 그래요?"

"댓글에 뭐가 있는데요. 이거 뭐야."

'가짜 소프라노 천서진' '사기꾼 천소진'

"이게 다 무슨 소리예요."

그러나 서진은 데뷔 20주년 독창회에서 쉐도우 싱어를 고용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위기에 내몰렸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천서진이 데뷔 20주년 독창회에서 대타를 고용해 공연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무명의 아마추어 소프라노와 천서진 씨가 거액의 거래를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습니다. 현재 천서진 씨 쪽에선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화려한 프리마돈나의 비겁한 도망에 대중들의 비난은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진은 단태에게 대타로 나선 사람이 윤희임을 밝혔지만 단태는 이를 모른 척하는 이중적 면모를 드러냈다.

이후 청아 예술제가 열렸던 공연장에서 윤희를 마주한 서진은 울부짖었다. 이에 윤희가 소리치자 서진이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원하는 게 뭐야? 모든 할 테니까 네가 내 대타였다는 사실만 밝히지 말아 줘. 밝혀봤자 너도 처벌받을 수밖에 없어 널 위해서도 입 닫는 게 좋을 거야."

"곧 죽어도 자존심은 지키겠다. 천서진이 오윤희 밑이랄까 봐 밝혀질까 두려워? 니 딸이 알게 될까 봐 두렵니?"

"그래 싫어. 밑바닥에 떨어지는 한이 있어도 내가 네 목소리를 빌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 그러니까 제발 부탁해."

"그럼 꿇어. 그때 네가 내 목 그은 거 꿇어앉아 사과해. 빌고 또 빌어. 이미 25년 전에 나한테 졌다는 거 인정하라고. 꿇어~."

"미안해 내가 졌어. 대상 가로챈 거 사과할게."

결국 서진은 소프라노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비참한 추락을 맞이했다.

그 뒤편에서 단태는 서진의 비난 기사를 더 자극적으로 내보내게 하라는 압박을 하고 은별이 수면뇌파 치료를 받은 사실을 알고는 조소했다.

"수면뇌파. 사람 죽인 기억을 조작이라도 하겠다는 건가. 자식 살리겠다고 아주 똥줄이 타는 모양이네."

그러나 이때 단태는 혜인 땅의 명의가 윤희로 바뀌었다는 사실에 분노 윤희와의 만남을 요청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주해인 양이 소유하고 있던 땅이 명의가 바뀌었습니다."

"누구야 그게? 설마 로건 리 그 개자식이야? 오윤희 말도 안 돼 그 땅을 어떡해 오윤희가.""

다음날 윤희는 약속 시간보다 일찍 단태의 펜트하우스에 도착 서재로 향했다. 그리고 분홍이 알려준 서재 속 비밀공간을 찾아냈고 미리 건네받았던 단태의 지문 손가락으로 비밀공간의 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어 조각상 머리를 들어 올려 주차장으로 향하는 비밀 통로까지 발견했다.

그 시각 집에 도착한 단태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칼을 들고 비밀 통로로 들어서 윤희의 뒤를 쫓았다.

가까스로 내려간 윤희는 주차장으로 나왔고 택시에서 내리는 애교와 대면하고는 충격을 받고 얼어붙었다.

 

[사진=SBS ‘펜트하우스2’ 방송분 캡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