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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짬이 여행

정선 여행 - 시원한 바람과 하늘 위를 걷다. 변방치 스카이워크

by multimillionaire oz 2020.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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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한반도 지형을 닮은 줄기를 따라 흐르는 강을 보는 순간 정선이라는 곳이 궁금해졌다.

아무 기본 지식 없이 출발했는데 막상 정선을 도착하니 정선은 너무 볼 것들을 잘 준비된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침 일찍 출발하다 보니 출출하기도 하고해서 가는 길에 보이는 그 유명한 안흥찐빵집이 보여 들어가서 찐빵도 사고. 사진도 찍고. 차 안에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곳이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의 모습이다. 뱀처럼 굽이굽이 흐르는 경이로운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

해발 583m의 절벽 끝에 길이 11m의 U자형 구조물을 까마득한 벼랑 밖으로 돌출시키고, 바닥은 투명한 강화 유리로 마감했다. 강화 유리 보호를 위한 덧신을 신고 경치를 감상해 주세요.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는 절벽 끝에서 구름을 걷는 짜릿함을 제공한다. 발을 내딛으면 벼랑 위에 아무런 지지대도 없이 홀로 서서 걸어가는 아찔함과 신선이라도 된 기분까지 느끼실 수 있다.

 

스카이워크의 경이로운 배경

국내 최초의 3D 전망대. 눈앞의 경치를 모두 담으셨다면 이제 발 밑을 봐주세요. 새로운 경관이 펼쳐질 것이다.
동강의 풍경이 황홀하게 펼쳐지는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 스카이워크에서 상쾌한 바람과 하나가 되는 새로운 경험을 해보자. 하늘 위를 걷는 듯 상쾌한 바람과 하나 되어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의 모습 그리고 뱀처럼 굽이굽이 흐르는 경이로운 비경을 만나보자.

가족과 함께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

동강의 풍경이 황홀하게 펼쳐지는 스카이워크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자. 바쁜 일상을 뒤로한 채 스카이워크의 시원한 바람을 온몸으로 체감해 보자. 자연과 하나가 되는 꿈. 바람도 쉬어가는 이 곳, 스카이워크에서 실현될 것이다.

이용안내

 강원 정선군 정선읍 병방치길 225

 

스카이워크 이용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동절기 오전 9시 ~ 오후 5시)

  성수기철에는 많은 내방객들로 인하여 스카이워크 전망대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용제한

 당일 기상 여건(많은 비, 많은 눈, 안개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에 따라 관람에 다소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카이워크 이용금액

어른 어린이/청소년 비고
2,000원 1,000원 어른(19 ~ 64세), 어린이 / 청소년(7 ~ 18세)

우대 정보

구분 내용
장애인 1 ~ 3급 장애자 30%
국가 유공자 국가 유공자 30%
정선군 거주자 주민등록상 4개군시 거주자(정선, 영월, 태백, 삼척) 50%, 신분증 지참(주말, 공휴일 제외)
단체 20인 이상 10%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별도 예약이 없습니다. 현장 발권 후 순차적으로 입장합니다.
단체관람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무실로 별도 연락 바랍니다.

타지는 않았지만 스카이워크에서 데크로 120m 걸어가거나 자동차로 5분 더 올라가면 '짚와이어' 타는 곳이 나옵니다.

 

짚와이어 시승

325.5m의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하며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 짚와이어를 만나보자. 바람과 하나 되는 꿈이 펼쳐진다. 마치 철벽에서 줄에 매달려 뛰어내리는 번지점프 같고, 시속 100km를 넘나들면, 패러글라이딩을 타고 하늘을 나는 듯한 묘미가 느껴진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

해발 607m와 경사도 30%로 조성된 아리힐스 짚와이어는 최고 속도가 120km/h로 설계됐으나, 70~120k/m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짜릿한 스릴을 제공한다. 한반도 지도 모양을 띤 밤섬과 밤섬을 끼고 굽이굽이 흐르는 사행천의 동강이 한눈에 들어오면 탄성이 터져 나올 것이다. 출발점인 병방산 정상부터 도착점까지 표고차는 높이 325.5m로 세계 최고의 높이를 자랑한다.
탑승장에 올라서면 병방산 절벽부터 도착점인 정선읍 광하리 모평 일원에 조성된 동강 생태체험 학습장까지 길게 늘어선 와이어 줄이 아찔한 모습을 드러낸다. 진행요원이 “셋, 둘, 하나, 출입문 개방!”을 외치면 안전문이 열림과 동시에 짚와이어가 출발한다.

짚와이어 시승장에서 보이는 글램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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