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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톺아보기/영화 관련 소식

2020년 3월 개봉영화 총정리 - 결백, 주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입니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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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개요: 드라마 한국 110분

감독: 박상현

출연: 신혜선(정인), 배종옥(화자), 허준호(추시장)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

 

 

 

 

 

 

밥정

The Wandering Chef, 2018

 

개요: 다큐멘터리, 드라마 한국 82분

감독: 박혜령

출연: 임지호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그리움으로 짓고 진심으로 눌러 담아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

밥으로 정을 나누는 인생의 ‘참맛’

잔디, 잡초, 이끼, 나뭇가지.. 자연을 재료삼아 요리를 만드는 방랑식객 임지호 쉐프. 친어머니와 양어머니에 대한 아픈 사연을 간직한 그는 길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에게 기꺼이 음식을 대접하고, 지리산에서 만난 김순규 할머니를 길 위의 어머니로 10년간 정을 나눈다. 그러나 끝끝내 찾아온 3번째 이별 앞에 임지호 쉐프는 낳아주신, 길러주신, 그리고 정을 나눠주신 3명의 어머니를 위해 3일 동안 108접시의 음식을 장만한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LUCKY CHAN-SIL, 2019

 

개요: 드라마, 멜로/로맨스, 판타지 한국 96분

감독: 김초희

출연: 강말금(찬실)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아 망했다. 왜 그리 일만 하고 살았을꼬?”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현생은 망했다 싶지만, 친한 배우 ‘소피’네 가사도우미로 취직해 살길을 도모한다.

그런데 ‘소피’의 불어 선생님 ‘영’이 누나 마음을 설레게 하더니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런 남자까지 등장!

새로 이사간 집주인 할머니도 정이 넘쳐 흐른다.

평생 일복만 터져왔는데, 영화를 그만두니 전에 없던 ‘복’도 들어오는 걸까?

 

제작노트 보기

Lucky Point 1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

<벌새><메기>에 이어 찾아온 2020년 가장 복스러운 데뷔작

신예 김초희 감독의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력을 만나라!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3월 5일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일찍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한국영화감독조합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상), 제45회 서울독립영화제 관객상 수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그 뒤를 잇는 해외 영화제 초청 낭보로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오는 3월 개최되는 제15회 오사카아시안영화제(Osaka Asian Film Festival, OAFF)의 경쟁부문에 초청돼 해외 관객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어서 4월에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제22회 우디네극동영화제(Udine Far East Film Festival, FEFF)의 경쟁부문에 초청돼 대륙 투어에 나선다. 이와 같은 행보는 한해 앞서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를 휩쓴 후 2019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벌새><메기>와 같은 양상이다. 지난해 신인 여성 감독의 새롭고 놀라운 데뷔작들이 다양성 영화계 외연을 확장한데 이어, 2020년 김초희 감독의 데뷔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초희 감독은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영화 이론을 전공했으며, 단편영화 <겨울의 피아니스트>(2011), <우리순이>(2013), <산나물 처녀>(2016)로 큰 주목을 받은 신예이다. 감독은 3인칭 관찰자 시점의 내레이션으로 풀어가는 독특한 러브스토리 <겨울의 피아니스트>부터 실연 당한 순이에게 밥을 먹이고 싶은 전기 밥통의 이야기 <우리순이>, 성역할을 바꾸어 유쾌하게 비튼 <산나물 처녀>까지 매번 범상치 않은 개성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첫 장편 데뷔작인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평생 일복만 터졌는데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는 ‘찬실’의 이야기로 감독 특유의 기발하고 유머러스한 연출 감각을 십분 발휘한다. 이에 모두가 공감할 여성 서사의 작품으로 따뜻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해, 2020년 가장 복스러운 데뷔작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Lucky Point 2

 

집도, 일도, 남자도 없지만… 복 터지는 그녀가 온다!

모두가 응원하고 사랑하게 될 2020년 가장 복스러운 캐릭터

올해의 발견! 새롭게 주목받을 강말금 배우의 첫 장편영화 주연작!

 

집도 없고, 남자도 없고, 갑자기 일마저 똑 끊겨버린 영화 프로듀서 ‘찬실’ 역을 맡은 배우 강말금은 염혜란, 김선영, 김소진 등 무대에 이어 스크린을 뒤집어 놓은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 대열에 등극할 전망이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나이 서른에 연기 입문한 늦깎이 배우 강말금은 2007년 연극 [꼬메디아]로 데뷔, [뻘](2012), [없는 사람들](2013) 등 수많은 연극 필모그래피를 자랑한다. 강말금은 14년간 연극 무대에서 내공을 갈고 닦았으며, <82년생 김지영> 김도영 감독의 단편영화 <자유연기>(2018)에서 독박 육아에 지친 배우 ‘지연’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소화해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연기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를 계기로 충무로 뉴페이스로 눈도장을 찍은 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이처럼 충무로 라이징 스타에서 한국 영화의 보배로 거듭날 배우 강말금은 첫 장편영화 주연작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톡톡 튀는 캐릭터 소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가 맡은 주인공 ‘찬실’은 평생 일복만 터지던 영화 프로듀서로 갑작스러운 실직 후 전에 없던 ‘복’이 굴러들어오게 되는 인물이다. 큰 역경 앞에서도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대로 삶을 이끌어 나가는 씩씩한 ‘찬실’의 모습은 삶의 의미, 가치, 태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현생을 살아가는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남긴다. 또한 ‘찬실’과 더불어, 긴 삶의 굴곡을 거쳐온 주인집 할머니 ‘복실’(윤여정)과 폭삭 망한 ‘찬실’의 옆을 든든히 지켜주는 의리파 배우 ‘소피’(윤승아) 캐릭터는 여성 서사를 대표하는 공감과 이해의 정서로 여성 관객들에게 큰 ‘복’을 선사할 것이다.

 

Lucky Point 3

 

강말금 X 윤여정 X 김영민 X 윤승아 X 배유람

웃음, 귀여움, 사랑스러움! 2020년 가장 복스러운 케미스트리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복’, 복덩이 배우들의 신선한 만남!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충무로의 뉴페이스 배우 강말금을 비롯해, 윤여정, 김영민, 윤승아, 배유람 등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복’이라 할 수 있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

 

정 많은 주인집 할머니 ‘복실’ 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윤여정이 맡았다. 김초희 감독의 단편영화 <산나물 처녀>(2016) 출연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앞서 개봉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드라마 [두 번은 없다]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여정은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세심하고 따뜻한 ‘복실’ 할머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다. 이어서 본인이 장국영이라 우기는 ‘비밀스러운 남자’ 역은 연기파 배우 김영민이 맡았다. 연극계를 넘어 TV에 안착한 김영민은 최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비롯해 OCN 드라마 [구해줘 2],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등에서 선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로 열연해 대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사 깜빡하지만 의리는 깜빡 않는 의리파 배우 ‘소피’ 역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가고 있는 배우 윤승아가 맡았다. 영화 <메소드>(2017), <세이버>(2016) 등 배우로서의 행보를 뚝심 있게 걷고 있는 윤승아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어디로 튈지 알 수 없는 엉뚱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소피’의 불어 선생님이자, 10년 만에 ‘찬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훈풍훈남 ‘영’ 역은 배우 배유람이 맡았다. 영화 <엑시트>, <뺑반>, <뷰티풀 보이스> 등 지난해 출연작만 여섯 편에 달하는 떠오르는 씬스틸러로,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넘나들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는 꽁꽁 얼어 있던 ‘찬실’의 마음을 녹이는 다정다감한 연하남으로 변신했다.

 

이처럼 각자의 방식으로 ‘찬실’을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팀 찬실’의 캐스팅도 막강하다. 그들의 사랑스러운 만남은 3월 5일 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ucky Point 4

 

누구에게나 ‘복’은 와요! 수많은 찬실이들을 위한 영화!

관객들이 먼저 알아본 2020년 가장 복스러운 인생작

마음이 몽글몽글- 짜르르르- 당신의 삶을 응원하는 인생 영화를 만나라!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지난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연말연초 영화제, 기획전 관객들의 극찬 릴레이에 힘입어 팬덤 몰이를 시작했으며, 2020년에 만난 새로운 인생 영화로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게 되는 인생의 굴곡 앞에서 씩씩하게 삶을 마주하는 ‘찬실’에게 깊게 공감한 관객들은 “삶의 동력을 찾게 해주는 영화! 이 영화 본 내가 복도 많지”(왓챠 박수*), “수많은 찬실이들을 위한 영화”(왓챠 아무*), "자연스럽게 찬실이의 삶을 응원하게 된다"(왓챠 변예*), “시종일관 웃음이 터지는 작품”(블로거 버*), “쉴새 없는 유머로 따뜻함을 건네는 감독과 배우의 기가 막힌 하모니”(왓챠 김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벅차 오르게 사랑스러운 영화”(블로거 mblu*) 등 애정이 듬뿍 담긴 호평과 추천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수리언, 불한당원, 벌새단, 메기떼 등 적극적인 관람 문화를 탄생시키며 영화의 또 다른 주역으로 떠오른 팬덤의 활약에 이어, 2020년에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그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가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큰 공감대를 얻은 이유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그럼에도 ‘누구에게나 복은 온다’는 희망적인 메시지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인생의 큰 전환점 앞에서 연출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김초희 감독의 이야기는 진정성 어린 메시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한다. 또한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는 인생의 ‘봄’을 기다리는 모든 이의 감성을 자극하며 올봄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장

Move the Grave, 2019

 

개요: 드라마 한국 94분

감독: 정승오

출연: 장리우(혜영), 이선희(금옥), 공민정(금희)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장남이 무슨 벼슬이야?!”

a.k.a 살림 밑천 장녀 혜영

믿을 건 돈이라고 외치는 둘째 금옥

결혼을 앞둔 참견의 여왕 금희

아무도 못 말리는 돌직구 혜연

그리고 VIP 막내 아들 승락

 

아버지 묘 이장을 위해 흩어져 지낸 오남매가 오랜만에 모이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는 이야기

 

제작노트 보기

HOT ISSUE 1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영화 <이장>

국내외 영화제 수상과 초청 ing!

<기생충>과 함께 올해의 아시아 영화 선정

전세계에 한국영화 위상 높였다!

 

2019년 김보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벌새>(8/29 개봉)가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뒤흔들며 국내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작년 5월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전세계 최고의 시상식에서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며 아카데미 4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런 가운데, <이장>이 <기생충>과 함께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영화로 떠오르며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장>을 향한 국내외 영화제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다. <이장>은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되어 CGV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수상했고,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국제영화제작가협회가 인정한 A급 영화제인 제35회 바르샤바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작품 최초로 신인감독경쟁 대상 & 아시아영화진흥기구가 수여하는 넷팩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제8회 바스타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대상, 제7회 인천독립영화제 관객상을 비롯하여 제56회 금마장영화제 아시아의 창 공식 초청, 제18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초청, 제14회 파리한국영화제 포트레 섹션 초청, 제18회 피렌체한국영화제 초청 등 수많은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이장>은 <기생충>과 함께 북미 최대의 아시아 영화 전문 매체인 AMP(Asian Movie Pulse)에서 올해의 아시아 영화 TOP 25에 선정되었고, 최근 제12회 벵갈루루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되는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장>의 계속되는 수상 릴레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스트라이크존 정중앙에 160km 직구를 던지는 신인투수 같은 영화”, “배우들의 합이 돋보이는 코믹한 가족 드라마. 삼대독자 뺨 때리는 시원한 4자매 케미”, “한국의 고레에다. 그들 각자만의 시선과 이야기들을 잘 보여주고 잘 말하는 앙상블 로드무비” 등 영화제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끊임없이 이어지는 극찬 세례가 <이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킨다.

 

HOT ISSUE 2

 

<82년생 김지영>, <벌새>, <윤희에게>

극장가를 빛낸 여성 서사 열풍

2020년 <이장>이 이어간다!

 

2019년 여성 서사의 영화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사랑을 받은 <82년생 김지영>, <벌새>, <윤희에게>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서사 영화의 활약이 계속될 전망이다.

 

<82년생 김지영>은 보편적이었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여성들의 삶을 ‘김지영’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려 내며 관객들의 공감과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다양성 영화의 힘을 보여줬다. 여성 서사 영화의 큰 반향을 일으킨 <82년생 김지영>, <벌새>의 흥행은 <윤희에게>로 이어졌고 올해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런 가운데 세기말적 가부장제와 작별을 고하며 전세계적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이장>이 관객들의 관심을 받는 새로운 여성 서사 영화로 떠올랐다.

 

<이장>은 제15회 인천여성영화제, 제20회 제주여성영화제, 제10회 광주여성영화제, 제2회 정선여성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여성 서사 영화다. 처음 공개된 티저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은 <이장>은 “지금부터 세기말적 가부장제에 작별을 고한다”라는 단호한 카피 문구가 영화의 아이덴티티를 단번에 보여주고, 아버지의 묘 이장을 위해 모인 네 자매에게 “어떻게 장남도 없이 무덤을 파냐!”라고 소리치는 큰아버지의 불호령은 가부장제의 모순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또한 육아휴직과 퇴사 권고를 동시에 받게 된 장녀 ‘혜영’이 처한 현실부터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셋째 ‘금희’의 모습은, 우리 옆에 있을 법한 딸, 언니 그리고 누나인 여성들이 직면한 현실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관객들의 공감지수를 높이고, 한 가족 안에서 벌어지는 가부장적 사고를 네 자매의 시선으로 풀어가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줄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장>은 “지적인 비판의식과 날카로운 유머를 지닌 수작”(Warsaw iff)이라는 호평과 함께 “가부장제의 말로와 남성권력의 무능, 페미니즘 등 대한민국의 어떤 한 단면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영화”, “부정과 긍정이 혼재할 수밖에 없는 작금의 가족 제도에 대해 날을 세워야 할 때와 아닐 때를 정확히 포착해내는 영민함” 등의 리뷰가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키며 다시 한번 극장가에 여성 서사 영화의 큰 반향을 일으킬 예정이다.

 

HOT ISSUE 3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실력파 배우들

<이장> 멀티 캐스팅 화제!

 

<이장>은 탄탄한 연기 내공의 믿고 보는 배우들이 한데 모여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배우들의 합이 돋보이는 가족 드라마”라는 극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이장>에서 살림 밑천 첫째 ‘혜영’ 역할을 맡은 장리우는 2008년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작인 김곡 감독의 <고갈>(2008)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라큐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장리우는 <이장>에서 육아휴직과 퇴사 권고를 동시에 맞게 된 싱글맘 ‘혜영’이 처한 현실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 캐릭터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 극의 무게 중심을 잡아냈다. 다음으로 이선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옹벤져스’ 중 귀여움을 담당한 막내 ‘정귀련’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 이선희가 <이장>에서 둘째 ‘금옥’ 역을 맡아 셋째 ‘금희’와 티격태격 자매 케미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부장적인 큰아버지를 무서워하는 여린 모습까지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하고 감칠맛 나는 연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장>에서 셋째 ‘금희’ 역을 맡은 공민정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다. <82년생 김지영>(2019)을 통해 똑 부러지는 성격의 첫째 김은영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공민정은 <이장>에서 결혼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현실적인 생활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장>에서 넷째 ‘혜연’ 역을 맡아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윤금선아는 17살 때부터 연극 극단에서 활약, 이후 수많은 한국 독립 단편 영화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윤금선아는 <이장>에서 털털하면서 한번 화가 나면 아무도 못 말리는 ‘한 성격’을 가진 캐릭터 ‘혜연’을 통해 속 시원한 사이다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충무로의 떠오르는 핫한 배우인 곽민규는 연극 무대 경험부터 많은 단편과 장편 영화에서 단역과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이장>에서는 아버지 묘 이장을 앞두고 자신의 특기(?)인 잠수를 타며 누나들의 골칫거리가 된 오남매의 막내 아들이자 장남 ‘승락’ 역을 맡아 찌질하고 소심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HOT ISSUE 4

 

“장편 연출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완성도”

정승오 감독의 자전적 경험 바탕

<이장>의 시작 그리고 영화화되기까지!

 

<이장>은 정승오 감독이 어릴 적 제사를 지내면서 고모와 누나는 절을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누군가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의식인 제사에서 가족 내에 차별받는 존재가 있다는 것, 가족 내의 차별을 둘러싸고 있는 철옹성 같은 외피의 정체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서부터 시작된 작품이다.

 

정승오 감독은 과거 할머니의 성묘를 하고 내려오면서, 할머니가 계신 공동묘지가 아파트 부지로 결정되어 무덤들을 모두 강제 이장해야 하는 풍경을 접하게 되었다. 이는 감독에게 21세기에 다시 마주한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의 느낌으로 마음 속에 인상 깊게 남았다고. 또한, 정승오 감독은 흩어져 살고 있던 네 자매가 모여 아픈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병문안을 가는 이야기를 그린 단편 영화 <새들이 돌아오는 시간>을 찍고 난 이후, 문득 ‘네 자매의 부모가 죽고 난 뒤에 이들은 어떻게 살아갈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런 상상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작업하기 시작했다.

 

이어 정승오 감독은 <이장>의 시나리오 작업 과정에서 가족 내의 차별이 사회적 차별까지 확대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가족 내에 뿌리깊게 남아있는 남성 중심적인 가부장제’에서 시작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부장으로 상징되는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와 이별하고, 나아가 가부장제와 작별하는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렇게 탄생된 <이장>은 “장편 연출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매끄러움”, “부정과 긍정이 혼재할 수밖에 없는 작금의 가족 제도에 대해, 날을 세워야 할 때와 아닐 때를 정확히 포착해내는 영민함과 에피소드 배열의 탁월한 호흡까지“ 등의 평을 받으며 수많은 영화제의 관객들에게 공감과 극찬을 받았다.

 

그링고

Gringo, 2018

 

개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오스트레일리아 , 미국 111분

감독: 내쉬 에저튼

데이빗 오예로워, 샤를리즈 테론, 조엘 에저튼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R 도움말

개봉: 2020. 03.05

 

줄거리

꼬일 대로 꼬인 X 같은 내 인생!

오늘부터 인생 ‘판’ 다시 깐다!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해럴드'는 친구이자 사장인 '리처드'와 '일레인'과

함께 떠난 멕시코 해외 출장 중 자신을 해고하려는 계획과 아내의 외도 사실까지 알게 된다.

잃을 것이 없는 ‘해럴드’는 납치 자작극으로 ‘리처드’에게 몸값을 요구하지만 되려

‘해럴드’를 처치하려 하고, ‘리처드’의 제약회사로부터 마약 공급이 끊긴 멕시코의 마약 조직은 ‘해럴드’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하루아침에 꼬일 대로 꼬여버린 인생 암흑기에서 ‘해럴드’는 과연 탈출 할 수 있을까?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Brahms: The Boy Ⅱ, 2020

 

개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 86분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출연: 케이티 홈즈(리자), 크리스토퍼 컨버리(쥬드), 오웨인 요먼(션)

개봉: 2020. 03.05

 

줄거리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

X

첫 번째 친구 ‘쥬드’

=

심멎주의 공포

 

“쥬드와 브람스… 영원히 친구하기”

손.절.금.지.

규칙이 깨지는 순간! 친구가 공포가 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Onward, 2020

 

개요: 판타지, 모험 미국 102분

감독: 댄 스캔론

출연: 톰 홀랜드(이안 라이트풋 목소리), 크리스 프랫(발리 라이트풋 목소리),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로렐 라이트풋 목소리)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마법이 사라진 세상,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제인

용기부족 동생 ‘이안’(톰 홀랜드)과 의욕충만 형 ‘발리’(크리스 프랫).

 

‘이안’은 16세 생일날, 돌아가신 아빠의 선물을 받고

뜻하지 않게 아빠의 반쪽만 소환시키게 되는 상황에 처한다.

 

마법이 통하는 주어진 시간은 단 하루,

두 형제는 모험을 통해 완벽한 아빠의 모습을 만나는 기적을 만들 수 있을까?

 

기적을 향한 출발, 지금 당신을 만나러 갑니다.

울프 콜

Le chant du loup, The Wolf's Call, 2019

 

개요: 액션, 스릴러 프랑스 116분

감독: 안토닌 보드리

출연: 프랑수아 시빌, 오마 사이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개봉: 2020. 03.05

 

줄거리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눈과 귀를 속이는 핵 잠수함 전쟁!

 

대통령 명령으로 적진에 핵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는 ‘무적함’(SSBN)과

이를 호위하는 핵 추진 공격 잠수함 ‘티탄함’(SSN)

 

하지만 음파 탐지(SONAR)를 통해 적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아차린 해군은

핵 미사일 발사 10초를 남기고 사상 최악의 핵 전쟁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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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노블레스 클럽

Monster Party, 2018

 

개요: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미국 90분

감독: 크리스 본 호프만

버지니아 가드너(아이리스), 샘 스트라이크(캐스퍼), 브랜든 마이클 홀(도지)

개봉: 2020. 03.05

 

줄거리

커다란 한탕을 예감한 좀도둑들...죽음의 게임에 직면하다!

호화스런 대저택에서 펼쳐지는 상류층의 파티에 도우미로 잠입한 세 명의 좀도둑 친구들은 간만에 커다란 한탕을 예감한다. 하지만 이 곳의 파티는 단순 사교모임이 아닌 프로페셔널 킬러들과 사이코패스 연쇄살인 범들의 비밀스런 모임이었던 것.

이를 알게 된 세 명의 좀도둑들은 이제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프론테라스

Fronteras, 2018

 

개요: 액션, 스릴러 미국 105분

감독: 앤드류 딘

출연: 스티브 오로페자(레예스), 스티븐 션 가랜드(아이반), 웨이드 에버릿(설리)

개봉: 2020. 03.05

 

줄거리

국경이 갈라놓은 작전의 목표

멕시코 이민자 출신의 ‘레예스 아베이타’는 국경수비대 베테랑 요원이다. 어느 날, 환각효과가 기존 헤로인 3배에 달하는 신종마약이 남서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워싱턴은 대테러 작전을 전담해온 ‘아이반 슬로언’의 최정예 팀을 국경에 파견해 신종 마약 봉쇄작전을 전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레예스가 차출되는데...

다크 워터스

Dark Waters, 2019

 

개요: 드라마 미국 127분

감독: 토드 헤인즈

출연: 마크 러팔로(롭 빌럿), 앤 해서웨이(사라), 팀 로빈스(톰 터프)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개봉: 2020. 03.11

 

줄거리

인류의 99%는 이미 중독되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충격 고발 실화

젖소 190마리의 떼죽음

메스꺼움과 고열에 시달리는 사람들

기형아들의 출생

그리고, 한 마을에 퍼지기 시작한 중증 질병들...

 

대기업의 변호를 담당하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 ‘롭 빌럿’(마크 러팔로)은 세계 최대의 화학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PFOA) 유출 사실을 폭로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칠수록 독성 물질이 프라이팬부터 콘택트렌즈, 아기 매트까지 우리 일상 속에 침투해 있다는 끔찍한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커리어는 물론 아내 ‘사라’(앤 해서웨이)와 가족들,

모든 것을 건 용기 있는 싸움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현재진행형 실화가 공개된다

주디

Judy, 2019

 

개요: 드라마, 뮤지컬 미국 118분

감독: 루퍼트 굴드

출연: 르네 젤위거(주디 갈란드)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해외] PG-13 도움말

개봉: 2020. 03.12

 

줄거리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Somewhere Over the Rainbow”

 

 

 

 

 

 

침입자

intruder, 2019

 

개요: 미스터리, 스릴러 한국

감독: 손원평

출연: 송지효(유진), 김무열(서진)

개봉: 2020. 03.12

 

줄거리

25년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얼마 전 사고로 아내를 잃고 실의에 빠져 있는 건축가 ‘서진’에게

25년 전 실종된 동생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처음 본 자신을 친근하게 “오빠”라고 부르는 ‘유진’이 어딘가 불편한 ‘서진’과 달리

가족들은 금세 그녀를 받아들인다

 

그런데 ‘유진’이 돌아온 후 가족들에게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긴 ‘서진’은 동생의 비밀을 쫓다 자신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든 사건에

그녀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되는데...

 

추적 끝에 드러나는 충격적인 진실!

 

제작노트 보기

ABOUT MOVIE 1

 

사라진 동생이 25년 만에 돌아왔다!

돌아온 동생 VS 의심하는 오빠, 그 누구도 완벽히 믿지 마라

2020년 3월, 가장 강렬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 넓은 식탁에 앉아 따뜻한 밥을 먹는 공간. 많은 사람들에게 집이란 지친 몸을 누일 수 있는 단 하나의 공간이다. 이처럼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공간에 낯선 누군가가 침입한다면, 그리고 그 침입자가 조금씩 내 주변의 모든 것을 잠식해 가고 종국에는 나 자신까지 위협한다면? 평범하기만 하던 일상에 균열이 생겼을 때 그 공포는 순식간에 우리를 잡아먹어 버린다. <침입자>는 일상적인 공간과 관계의 균열을 헤집는다. 손원평 감독은 “집, 그리고 가족이라는 건 보편적인 개념이지만, 그런 일상적인 소재가 비틀렸을 때 오히려 더 생경하고 무섭고 이상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침입자>를 만든 계기를 밝혔다.

 

25년 전 사라진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원하며 당시의 집을 그대로 구현한 건축으로 업계의 인정을 받은 건축가 ‘서진’ 앞에 사라진 동생 ‘유진’이 다시 나타난다. ‘유진’은 25년 만에 만난 가족들 사이에서 다정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금세 적응해 나가지만, ‘서진’은 어딘가 비밀을 숨기고 있는 것만 같은 ‘유진’을 경계한다. 과도한 최면 치료를 받고, 신경증약을 먹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동생을 의심하는 오빠와, 가족들 사이에 들어와 점점 존재감을 드러내는 동생. 서로가 서로에게 불편한 둘의 관계는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를 보는 내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만든다.

 

ABOUT MOVIE 2

 

연기 인생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송지효

스릴러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김무열

위태로운 긴장감으로 가득 찬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

 

영화 <침입자>가 2020년 3월 관객들을 사로잡을 미스터리 스릴러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지효, 김무열의 파워풀한 연기 시너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침입자>의 연출을 맡은 손원평 감독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송지효, 김무열 배우 모두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두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작품에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혀 두 배우가 영화 속에서 보여줄 연기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드라마 [응급남녀][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 예능 [런닝맨]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쾌활한 이미지를 보여온 국민 호감 배우 송지효가 이번엔 25년 만에 집에 돌아온 미스터리한 인물 ‘유진’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밝아 보이는 모습 뒤에 사라진 25년 동안 쌓아온 서늘한 분위기를 감출 수 없는 ‘유진’을 위화감 없이 소화해내 배우 송지효의 또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인랑><악인전><기억의 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김무열이 합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김무열은 가족을 지키려는 남자 ‘서진’을 맡아 내면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의심을 드러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송지효, 김무열 두 배우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는 <침입자>만의 영화적 완성도를 높이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ABOUT MOVIE 3

 

문학상 휩쓴 베스트셀러 작가 손원평의 오리지널 각본&장편 데뷔작!

몰입도 넘치는 구성과 빈틈없이 세밀한 전개로

‘감독’ 손원평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한다!

 

영화 <침입자>는 크랭크인부터 ‘감독’ 손원평의 장편 데뷔 작품이라는 점으로도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대중에게는 ‘작가’ 손원평의 존재감이 워낙 강렬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첫 장편 소설이자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아몬드]는 ‘영화보다 강렬한, 드라마처럼 팽팽한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탄생’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2개국 수출, 국내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기록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까지 수상하며 손원평은 한국 문학계에서 잊혀지지 않을 이름이 되었다.

 

그러나 손원평 감독은 소설가라는 이력 이전에 2001년 영화지 ‘씨네21’을 통해 데뷔한 영화평론가이자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하며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2005), <너의 의미>(2007), <좋은 이웃>(2011)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특히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으로는 제4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제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출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다.

 

손원평 감독이 직접 각본부터 연출까지 맡은 영화 <침입자>는 몰입도 넘치는 구성과 독특한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미스터리 스릴러란 장르 안에서 완성됐다. 여기에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 유진과 그를 의심하는 오빠 서진,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스토리로 더욱 밀도 높은 미스터리 스릴러의 수위를 더했다. 스토리텔러 손원평의 새로운 시작이 될 영화 <침입자>는 서늘하고 압도적인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

Vykradena pryntsesa: Ruslan i Lyudmyla, The Stolen Princess, 2018

 

개요: 애니메이션, 판타지 우크라이나 88분

감독: 올레 말라므

등급: [국내] 전체 관람가

개봉: 2020. 03.19

 

줄거리

어둠을 물리칠 강력한 마법이 온다!

재미없고 지루한 건 딱 질색인 말괄량이 밀라 공주.

호시탐탐 모험을 꿈꾸다 드디어 지루하기 짝이 없는 성을 가출하는데 성공!

하지만 금세 악당들에게 쫓기게 되고 얼떨결에 기사인 척하는 거리의 삼류배우, 루슬란을 만나 둘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키스의 순간, 사악한 마법사 체르노머가 회오리 돌풍을 일으켜 공주를 머나먼 마법의 나라로 납치해 가는데. . .

체르노머는 사랑에 빠진 공주의 '마음'을 빼앗아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

신비하고도 위험한 마법의 나라로 공주를 찾아 나선 짝퉁기사 루슬란과 천방지축 밀라 공주의 운명은 과연?

뮬란

Mulan, 2020

 

개요: 모험, 드라마, 가족 미국

감독: 니키 카로

출연: 유역비(뮬란)

개봉: 2020. 03.

 

줄거리

용감하고 지혜로운 ‘뮬란’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여자임을 숨기고 잔인무도한 적들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병사가 되어, 역경과 고난에 맞서 위대한 전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Call, 2020

 

개요: 스릴러 한국 112분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서연), 전종서(영숙)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개봉: 2020. 03.

 

줄거리

“거기 지금 몇 년도죠?”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서연’(박신혜).

집에 있던 낡은 전화기를 연결했다가 ‘영숙’(전종서)이란 이름의 낯선 여자와 전화를 하게 된다.

‘서연’은 ‘영숙’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았던 사람이란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두 사람은 우정을 쌓아간다.

 

“내가 말했지, 함부로 전화 끊지 말라고.”

그러던 어느 날, ‘서연’과 ‘영숙’은 각자의 현재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된다.

‘영숙’은 20년 전 죽은 ‘서연’의 아빠를 살려주고, ‘서연’은 ‘영숙’의 미래를 알려준 것.

그러나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예상치 못한 폭주를 하면서 ‘서연’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제작노트 보기

ABOUT MOVIE 1

 

전화가 울리고 모든 것이 바뀐다!

2020년 가장 궁금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

 

올해 가장 궁금한 영화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는 현재의 시간에 살고 있는 ‘서연’이 20년 전, 같은 집에 살고 있는 ‘영숙’이 건 전화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대화를 나누며 유대감을 쌓은 두 사람은 각자의 시간에서 서로의 인생을 바꿀 사소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게 된 ‘영숙’이 미친 듯이 폭주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운명은 걷잡을 수 없이 변화한다.

 

미스터리 스릴러 <콜>은 <아가씨>(2016), <독전>(2018) 등 강렬한 장르작들을 선보여 온 장르 명가 용필름의 신작이자 단편 <몸 값>(2015)으로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괴물신예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적 서스펜스를 담아낸 작품”이라 <콜>을 소개한 이충현 감독은 연출과 각본을 맡아, 전화 한 통으로 20년의 시간차가 존재하는 두 사람이 만나 모든 것이 바뀐다는 스토리에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했다.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된 ‘서연’과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고 폭주하게 되는 ‘영숙’의 대결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콜>은 긴장감 가득한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감각적인 미장센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충현 감독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가 큰 매력인 시나리오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했다”라고 각본 과정에서의 주안점을 밝혔고, 배우 박신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긴장감과 청각으로 느껴지는 스릴감”을 <콜>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렇듯 <콜>은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와 압도적 스릴감이 돋보이는 차별화된 매력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전율시킬 예정이다. 또한 각자의 시간에서 과거, 미래를 변화시키려는 ‘서연’과 ‘영숙’을 비롯해, 딸 ‘서연’을 지키려는 ‘서연 엄마’, 딸 ‘영숙’의 운명을 바꾸려는 ‘신엄마’ 등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강렬한 이야기와 독보적 캐릭터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콜>은 올해 가장 흥미롭고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ABOUT MOVIE 2

 

지금껏 본 적 없는 신선한 조합!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그리고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강렬한 연기 시너지 선보인다!

 

<콜>을 궁금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는 단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그리고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까지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대세 배우들이 모인 신선한 조합과 그들이 선사할 폭발적 연기 시너지다.

 

<시라노; 연애조작단>(2010), <7번방의 선물>(2013), <형>(2016), <침묵>(2017) 등 로맨스부터 코미디, 드라마까지 장르 불문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대체불가 존재감을 뽐내 온 대세 배우 박신혜가 현재의 시간에 살면서 과거를 되돌린 대가로 살인마를 마주하게 된 여자 ‘서연’ 역으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서연’은 제가 이제껏 맡았던 정의로운 캐릭터들과는 상반된 면모를 지녀 굉장히 새로웠고 연기하는 동안 즐거웠다”라고 밝힌 박신혜는 끊임없이 변하는 상황에 맞춰 헤어, 의상 스타일 등 외적인 변신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완벽히 해내며 극의 중심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2018년 거장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한국영화계의 블루칩으로 부상한 배우 전종서는 과거의 시간에 살면서 자신의 끔찍한 미래를 알고 폭주하게 되는 여자 ‘영숙’으로 분했다. “어떤 수식어로도 정의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이 있는 캐릭터”라고 본인의 캐릭터를 소개한 전종서는 ‘서연’과 정서적 공감대를 쌓는 순수함부터 예측할 수 없는 돌발적 행동을 일삼는 모습까지 다양한 면모의 ‘영숙’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배우 김성령이 딸 ‘서연’을 지키려는 ‘서연 엄마’ 역을 연기해, 친구 같은 모습 이면에 강한 모성애와 비밀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영화 <내부자들>(2015)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이엘은 딸 ‘영숙’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주술 의식을 통해 그의 운명을 바꾸려는 미스터리한 ‘신엄마’ 역을 맡아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2017~2018), [나의 아저씨](2018)를 통해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박호산은 딸 ‘서연’이 믿고 의지하는 다정한 ‘서연 아빠’ 역으로, 지난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올해 최고의 인기 드라마 [스토브리그]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대세 배우 오정세가 ‘서연 아빠’의 친구 ‘성호’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여기에 매 작품 캐릭터들에 자신만의 개성을 입혀 온 배우 이동휘가 ‘서연’과 ‘영숙’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는 파출소 순경 ‘백민현’ 역으로 분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연기파 배우들의 특별한 조합과 열연으로 완성된 <콜>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폭발적 연기 앙상블로 대한민국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ABOUT MOVIE 3

 

괴물신예 이충현 감독과 장르명가 용필름의 만남!

<기생충> <곡성> <독전> 그리고 <위대한 개츠비>까지!

한국과 영국을 아우르는 글로벌 드림팀의 웰메이드 스릴러!

 

독보적 스타일과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 <콜>이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괴물신예 이충현 감독과 <아가씨>(2016), <독전>(2018) 등 강렬한 장르작을 선보여 온 장르 명가 용필름은 물론, 국적 불문 각 분야를 대표하는 영화계 최정상 제작진들이 모두 합류한 글로벌 드림팀을 구성해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먼저, 이충현 감독은 2015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14분 분량을 단 한 번의 롱테이크로 촬영한 실험적 기법의 단편영화 <몸 값>으로 영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침묵>(2017)의 시나리오 각색에 참여해 장편영화의 문법을 익혀왔다.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 <콜>은 그의 독창적인 장르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이어 <콜>만의 강렬한 스타일과 감각적인 미장센을 구현하기 위해 긴장감과 몰입감을 높인 촬영, 편집, 음악, 미술 그리고 디테일을 살린 컬러리스트까지 국내외 정상급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로서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올해 <기생충>을 통해 외국어 영화 최초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편집상을 수상한 양진모 편집감독은 “마치 대결을 하듯 서로를 속고 속이는 ’서연’ 과 ‘영숙’ 사이의 텐션이 가장 중요했다”며 컷 길이의 디테일한 설정, 각종 인서트와 교차 편집으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콜>은 같은 공간의 20년 시간차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국내 영화로는 최초로 영국과의 DI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위대한 개츠비>(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에 참여한 바네사 테일러 컬러리스트는 노랑, 파랑 등 대비되는 색감을 활용하여 영화 속 과거와 현재, 각각의 특색을 강화했다.

 

더불어 <경주>(2014), <꿈의 제인>(2017) 등 다수의 영화에서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던 조영직 촬영감독은 “각각의 캐릭터들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감정을 켜켜이 쌓아나가 마지막에 폭발시키고, 이를 어떻게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을지 항상 고민했다”라고 밝혔듯 캐릭터의 감정을 한층 배가시키는 앵글은 물론, 섬세한 색감과 질감 표현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곡성>(2016), <독전>(2018)으로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달파란 음악감독 역시 극이 흘러갈수록 긴장감이 점차 고조돼 절정에 다다를 수 있게 하는 작업에 몰두했다. <안시성>(2018), <미쓰백>(2018) 등을 담당했던 정해지 조명감독은 캐릭터별로 조명의 밝기와 컬러의 텍스처를 다르게 표현하는 등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마지막으로 <국가부도의 날>(2018)을 통해 1997년 대한민국의 시대상을 리얼하게 그려냈던 배정윤 미술감독은 패턴의 유무, 자재와 색감의 차별화, 시대를 대표하는 소품의 활용을 통해 다양하게 변모하는 집을 캐릭터의 특성, 시대에 따라 색다르게 구현해냈다. 이처럼 이충현 감독을 비롯한 역대급 드림팀 제작진의 협업을 토대로 완성된 미스터리 스릴러 <콜>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적인걸7 - 무두장군

Detective Dee The Headless God will, 2018

 

개요: 액션, 미스터리 중국 87분

감독: 곽옥룡, 양수

출연: 유흘신(적인걸), 손진붕(사도나리), 석은심(야월)

등급: [국내] 15세 관람가

개봉: 2020. 03.

 

줄거리

대제국 황실을 겨냥해 살육 잔치를 벌인 거인 ‘무두 장군’의 실체를 밝혀라!

기원 684년, 중국 역사상 최초의 천후 무측천의 성대한 즉위식을 앞두고 거대한 머리 없는 장군이 나타나 황릉 내에서 살육을 벌인다. 위협을 느낀 무측천은 오래전 관복을 벗은 천재 수사관 적인걸에게 수사를 맡긴다. 명석한 두뇌를 가진 적인걸의 추리로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 둘씩 풀리는 듯하지만 미처 예측하지 못한 변수로 적인걸은 적들의 계략에 의해 일촉즉발의 상황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콰이어트 플레이스 2

A Quiet Place: Part II, 2020

 

개요: 스릴러 미국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노아 주프

개봉: 2020. 03.

 

줄거리

소리 내는 순간, 다시 시작된다!

괴생명체에 의한 무차별적 공격으로 황폐해진 세상,

아이들 대신 죽음을 선택한 아빠의 희생 이후 살아남은 가족들은 위험에 노출된다.

극한 상황에 내몰린 엄마 '에블린'은 갓 태어난 막내를 포함 세 아이와의 생존을 위해 놈들에 맞서기 위한 반격을 준비하고 또 다른 생존자들을 찾아 길을 나서는데... 

 

생존을 위한 사투는 계속된다!

 

 

파라다이스 힐스

Paradise Hills, 2019

 

개요: 판타지, 미스터리 스페인 , 미국 95분

감독: 앨리스 웨딩턴

출연: 엠마 로버츠(우마), 밀라 요보비치(공작부인), 에이사 곤살레스(아마르나)

등급: 등급: [국내] 12세 관람가

개봉: 2020. 03.

 

줄거리

‘파라다이스 힐스’에서 당신의 모든 아름다움이 완성된다.

어느 날, ‘파라다이스 힐스’라는 낯선 곳에서 깨어난 ‘우마’. 하지만 어떻게 누구에 의해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파라다이스 힐스는 외딴 곳에 고립된 섬이지만 소녀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것들로 가득하다.

초대된 모두에게 아름다움을 완성시켜주는 곳이라고만 알고 있던 소녀들이 이곳의 비밀을 하나 둘씩 알게 되면서 섬을 빠져나가기 위한 계획을 세우지만 치료라는 명목의 또 다른 어두운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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