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찬란한 내인생> 공홈지기 입니다.
9월 2일(수) 방송은
<특집 MBC 뉴스데스크>로 인해 결방됩니다.
시청에 착오 없으시길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넓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MBC 새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은 월-금 저녁 7시 30분 방송
'찬란한 내 인생'은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되는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수직 낙하해 평범한 삶을 살게 되는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우리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일) 방송된 ‘찬란한 내 인생’ (46회)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2 %,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6% 를 기록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7.3% 까지 올라 최근 상승세를 입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신상그룹에서 해고된 박복희(심이영 분)와 고상아(진예솔 분)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복희(심이영 분)와 기차반(원기준 분)이 이혼했다.
"회사도 잘리고 애들한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데 이러면 무어라도 해준 것 같겠네"
"이젠 후련해 구전무, 아이 이젠 전무도 아니지. 고상아! 네 방식대로 나를 밟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니 네가 짓밟은건 네 자존심이야!"
"이게."
" 너 진짜 불쌍하다. 너무 추하고"
"난 애들한테 뭐 해주는 거 없어 그래도 너무 잘커. 은하(권지민 분) 말대로 넌 죽었다가 깨어나기 전에는 우리 못 쫓아와"
"애들아 가자."
"그 미팅 일부러 나 보내고 박복희씨 자른거냐."
"착각하지마. 본부장 일부러 내보내고 박복희 자를만큼 개 대단한 인물아냐."
"그럼 무슨 이유로 잘났어."
"박복희한테 일어난 일, 너는 정말 모르는 일이냐"
"그럼 오빠는 박복희를 왜그렇게 감싸고 돌아? 생각만으로도 애틋한 첫사랑이라서?"
"오빠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지 말고 박복희한테 마음 접어."
"알아듯게 얘기해."
"개인감정으로 공사구분 못하면 나중에 후회한다는 얘기야.""
"계속 회장님 뜻 거스르는 일만하면 나중에 너 감싸주지 못하겠다."
"설마 너 회장님께서 깨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
"오빠 오빠가 우리집 친아들이라도 돼?"
"아빠가 오빠를 친아들처럼 대해주시니까 오빠도 아빠를 그렇게 생각하는건가해서 "
"그래도 박복희 자른건 공적으로 우너칙대로 한거야."
"그래 박복희씨 문제 공적으로 니 마음대로 했으면 내 사생활에 대해 선 넘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
"그래 마음대로 해봐 나중에 내말 안들은거 후회할일 있을테니까."
'기차반이 나쁜 놈이라서 이혼하려 한다. 바람을 피웠고 집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다'
"사랑이니 우정이니 그런거 곤란하게 안해요."
"그냥 뭐 예전 회사 동료? 아는 사람이고 그런거죠."
"잠깐들렀어요."
"나도 마음 아팠어요. 불쌍한 사람 동정해서 그런다 어쩐다 전무님이랑 본부장님이랑 사귄다 어쩐다 드었을때 생각보다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나는 알다시피 아직 정리 안 된 사람이 있잖아요. 정리하고 본부장님한테 더 내가 더 당당해지는 그날, 그때 사랑과 우정 그거 하자고 할께요"
"배고프면은 잠깐 올라가서 라면이라도 먹고 갈래요?"
"뭔가 낯선 남자의 향기가. 너 집에 낯선 남자 끌어들인 거 아냐?"
"진짜 스릴있다"
"먹어본 라면 중에 제일 맛있어. 나중에 밥도 한 번 차려주면 안되나?. 밥도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아~ 그건 좀 안 될 것 같다. 내가 봤잖아요"
"헤어지고나니까 남자 마음을 들어다가 놨다 요물이네"
'대표님, 장본부장이 어제 밤에 박복희 집에서 라면을 먹고 갔습니다. 안 궁금하시겠지만, 그래도 보고는 하고 싶습니다.'
" 박복희 접으라는건 진짜 오빠를 위해서 그러는거야"
"나 미행 붙였니? 맞다 거기 스파이가 있었네 깜빡했다."
"나도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내 사생활 그만 상관하자. 나 간다."
"얘가 원인 제공자고 내가 피해잔데"
"엄마. 아빤 좀 어떠셔?"
"새로운 간병인?"
"안녕하세요."
고상아와 심경자의 병실 조우 장면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7.3%까지 치솟아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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