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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월~토 드라마

SBS 모범택시 8회 보기 9회 예고 - 기획 의도 등장인물 몇 부작?

by multimillionaire oz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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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SBS 모범택시 금토 오후 10:00 방송

SBS 모범택시 9회 예고 이제훈, 보이스 피싱 범죄집단 잡기 위해 출동!

 

[9회 예고] 이제훈, 보이스 피싱 범죄집단 잡기 위해 출동!

모범택시 | 드라마 | 모범택시 9회 본방송 | 5월 7일 금요일 밤 10시

tv.naver.com


모범택시 8화에서는 이제훈이 유데이터 소탕에 성공하며 짜릿한 정의구현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 8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표예진 자매의 삶을 망가트린 웹하드 카르텔을 박살내는 통쾌한 역공으로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을 단숨에 날렸다.

 

최경구(장혁진)와 박진언(배유람)도 김도기를 구할 방법을 생각했다. 최경구는 말하며 일부로 박양진 일당에게 체포당했다.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다"

그는 자신이 꾸민 일이 어그러질 때마다 매 순간 현장에 김도기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김도기에게 “이상하게 요즘 들어 일이 계속 꼬이네. 오늘만해도 그래. 김도기 내가 너를 어디까지 믿을 수 있냐?”라고 의중을 떠보며 그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있었던 바. 전진원과 김도기를 자신의 별장으로 유인한 것 역시 자신을 배신한 전 직원과 김도기를 없애기 위한 함정이었고, 그렇게 김도기는 박양진에게 감금 폭행을 당하며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박양진(백현진 분)은 김도기(이제훈 분)를 의심해 잡아들였다. 박양진은 김도기에게 말했다.

"너 내 회사에다 재밌는 짓거리했더라. 내 회사에 바이러스 자기가 뿌려놓고 그 바이러스를 자기가 잡겠다고 하더라. 미친 거냐"

박양진은 김도기에게 물었다.

"너 그 검사 년이랑 한패야?"

"어디를 봐서. 나랑은 성격이 너무 안 맞아."

"너 도대체 뭐야? 네 정체가 뭐야?"

김도기는 웃으며 대답했다.

"나... 택시 기사. 모범택시 기사."

안고은이 박양진의 별장에 도착했다.

박양진은 야구 방망이로 김도기를 무차별 구타했다.

"너 안정은이 가족이야? 아님 뭐 남친이야? 그런 거야."

안고은은 오열하며 U 데이터 서버에 접속을 시도했다.

"미안해 언니. 정말 미안해 언니. 이렇게 만든 사람 내가 다 때려줄게."

김도기는 박양진에게 물었다. 이에 박양진은 분노해 무차별 구타했다.

"나도 뭐 하나 물어볼게. 광산 어디 있냐?"

"네가 왜 광산에 관심을 가져. 그거 내 보물단지야! 왜 탐나. 탐 나서."

안고은은 박양진이 갖고 있는 영상 트래픽을 초과시켜 유데이터의 데이터 센터이자 박양진의 보물단지, 광산의 위치를 알아냈다. 안고은은 김도기에게 광산을 찾았다고 울면서 무전했다.

"광산 찾았어요."

"반가운 목소리네."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해 줘요. 우리 언니 더는 고통받지 못하게 해줘요. 다 날려 버려요."

"그래요. 내가 다 그렇게 해 줄게요.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끔 내가 전부 다 날려 버릴게요."

김도기는 최주임이 던져준 칼을 이용해서 포박을 풀고 푼 뒤 박양진 얼굴에 주먹을 꽂았다.

이어 유데이터 관계자들을 줄줄이 소탕했다.

벼랑 끝에 내몰린 박양진은 닭장 문을 걸어 잠그며 발악했지만 김도기는 광산으로 도망치는 박양진을 추적했다.

"여기만 광산인 것 같지. 나한테 50원 100원씩 내고 다운로드해가는 그 등신 같은 개새끼들이 다 내 광산이야."

안고은이 콜밴으로 닭장 입구를 부수며 베일에 가려져있던 광산의 섬뜩한 존재가 드러났다. 안고은의 도움으로 김도기는 박양진의 서버가 있는 광산으로 진입했다.

"김도기 기사님. 비키세요!"

김도기는 박양진을 석궁으로 쏴버렸다. 김도기는 화살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박양진에게 말했다.

"그 값 받아줄 사람이 이미 여기 없는데. 어떻게 값을 치르지?"

박양진은 김도기에게 애원했다. 김도기는 그런 박양진을 보며 못믿겠다는 듯 미소를 지었다.

"OK OK. 네가 이겼어. 회장직 다 내려놓고 착하게 살게. 이제. 나 좀 살려줘."

"내가 회장님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어떡해. 엄마."

안고은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김도기가 폭발 스위치를 눌러 유데이터 불법 유출 동영상 저장소를 파괴, 박양진은 광산에서 데이터와 함께 폭파했다. 더할 나위 없이 퍼펙트한 사이다를 선사했다.

"5. 4. 3. 2. 1."

박양진은 절규했다. 박양진은 서버에 담긴 불법 착취 영상을 포기하지 않았다.

"살려줘"

박양진은 김도기가 서버에 설치해둔 폭발에 휘말리는 것으로 사이다 복수 대행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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