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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2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2화 마음이 머문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 추억을 간직한 김.치 카페, 세 자매 둘레길 정식, 은평구 산새마을, 북한산 앵무새 아저씨, 진관사 사찰음식 제82화. 마음이 넘친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서울의 끝자락, 북한산이 포근히 안아주는 동네. 빌딩 숲 곳곳에 숨겨진 푸르른 자연이 반갑게 맞아주어 자연스레 쉬게 되는 곳. 이곳은 서울 은평구다. 여든두 번째 여정은 북한산 동네 서울 은평구에서 도심 속 숨겨진 보석 같은 사람들을 만나러 떠난다. □ 서울 속 시골 인심, 산새마을 빌딩 숲을 벗어나 걷다 보면 굽이굽이 늘어선 골목길이 있다. 집집마다 현관문을 활짝 열어놓고 삼삼오오 모여 웃음꽃을 피우는 곳. 반겨주는 정겨운 풍경이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곳은 은평구의 숨은 동네 ‘산새마을’이다. 잠깐 산책하러 나온 어르신도 오순도순 마늘을 까던 할머니들도 배우 김영철을 보고 반갑게 인사한다. 오늘은 마을 어머니들이 다 같이 모여 마을 공동 텃.. 2020. 7. 25.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71회 부터~82회까지 한 눈에 보기 동네마다 고여있는 이야기와 역사, 그 동네를 비추는 불빛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여정을 통해 도시가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는 아날로그 감성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배우 김영철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의 무대 에서,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작은 것들의 보물찾기를 이어갑니다. KBS 1TV 토 19:10 | CP이정수 | 프로듀서한경택 |출연김영철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82회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놓치거나 바뻐서 지나쳐버린 분들을 위해 한눈에 볼수있도록 '동네 한 바퀴'를 71회 부터~82회까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제82화. 마음이 넘친다 북한산동네 - 서울 은평구 □ 서울 속 시골 인심, 산새마을 □ 앵무새는 내 운명, 북한산 앵무새 아저씨 □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한옥.. 2020. 7. 24.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 “녹차밭”, “돌담 마을”, 장독이 600개 있는 집, 250년 된 팽나무를 대문 삼은 고택, 월출산 계곡, 갈낙탕 모자, 8대째 .. 제80화 옹골차다 돌산 아랫동네 - 전남 영암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여든 번째 여정은, 남도의 젖줄 영산강을 오른쪽에 두고, 널찍하게 펼쳐진 호남평야의 끝자락 영암으로 간다. 영암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 바로 병풍처럼 펼쳐진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돌산 월출산이다. 예로부터 ‘신령스러운 바위가 있는 월출산 아랫동네’라 하여 이름이 유래됐다는 “영암”. 이곳엔 2,200년 유구한 역사를 품은 돌담 동네가 있고, 대를 이어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옹골찬 삶을 이어가고 있다. 영산강 물줄기가 흐르는 돌산 아래, 골골이 숨은 영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푸르른 그린 카펫이 반겨주는 “녹차밭”에서 시작하는 영암 한 바퀴 영암을 감싸 안은 월출산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장소, 바로 반백 .. 2020. 7. 6.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44화. 다시 새롭다 – 경기도 고양 / 행주산성, 화전동, '얼쑤~ 풍악을 울려라', 천년초 부부, 대형 철판 삼겹살 구이 2019년 10월 12일 예고편 / 19:10 방송 제44화. 다시 새롭다 – 경기도 고양 '볕이 따뜻한 고을'이라는 뜻의 이름답게 고양은 너른 들판에 농사짓기에도 좋아 예부터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었다. 1990년대 일산 신도시가 건설되면서 고층 아파트와 거대 상가들이 들어서고 개발과 변화를 상징하는 곳이 되었지만, 고양의 진짜 얼굴은 따로 있다. 시간이 비껴간 동네 골목에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신기한 주인공들이 있고, 땅을 일구면서 새로운 행복을 수확하는 사람들이 있다. 가깝고 친숙하지만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던 고양의 숨은 매력을 찾아 마흔네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고양의 아름다운 산책길, 행주산성 ‘잘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치열한 격전지다. 동시에 깊어가는 .. 2020. 7. 2.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6화. 수려하다! 소백산 아랫마을 – 충북 단양 굽이굽이 흐르는 남한강과 소백산이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풍경을 자랑하는 단양. 그러나 1985년 충주댐 건설로 2,700여 가구가 살던 마을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삶을 일궈나가야만 했다. 일흔여섯 번째 여정 소백산 자락 아래에 굳건하게 삶을 일궈나가는 사람들을 만나다. ▲ 만개의 골짜기와 천 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는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 해발 320m 높이에 설치된 만천하 스카이워크. 이곳에 서면 강원도 영월에서 흘러들어 충주호를 향해 가는 남한강과 소백산이 함께 만들어낸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수려한 자연경관 앞에 저절로 겸허해지는 곳,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 동네 한 바퀴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 단양의 하늘길을 만난다. 단양읍을 걷던 김영철을 가장 먼저 반기는 것은 바로 하늘 .. 2020. 6. 6.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46화. 이웃이 좋다 도봉산 아랫마을 – 서울 창동·도봉동 제46화. 이웃이 좋다 도봉산 아랫마을 – 서울 창동·도봉동 10월 26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서울 북쪽 끝, 우뚝 솟은 도봉산이 넓게 펼쳐진 도봉구. 이곳엔 도심에서는 보기 드문 정겨운 풍경만큼이나 살가운 이웃들이 살고 있다. 도봉산의 너른 품 안에 숨어 보석처럼 반짝이는 동네, 창동·도봉동에서 의 마흔여섯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서울특별시골! 무수골 아파트 숲에서 몇 킬로미터 남짓. 도봉산의 골짜기를 따라가면 시간을 거슬러 오른 듯, 예스러운 산골 마을이 나타난다. 너럭바위로 이뤄진 맑은 천, 김장 배추가 자라는 넓은 밭... 웅덩이에 고인 물처럼 시간이 머물러 있는 도봉산의 속살. 그 가장 깊숙한 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밤나무를 털고 있던 특별한 사람들을 만난다. 이들은 세종대왕의 17번째 .. 2020. 6. 3.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제75화. 다시 꿈꾸다 – 서울 구로구편 제 75화 다시 꿈꾸다 – 서울 구로구편 KBS-1TV 2020년 6월 6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1967년부터 1990년대까지 대한민국의 산업화 중심지였던 서울 구로구. 지금은 고층 빌딩 숲이 자리 잡고 있지만,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골목이 공존하는 동네다. 벌집처럼 다닥다닥 붙은 집 사이에 남아있는 옛이야기를 만날 수 있고, 또 변화한 일터이자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꿈을 키우는 사람들이 있는 곳. 다시 꿈꾸고 있는 동네, 서울 구로구로 일흔다섯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 공장촌에서 빌딩 숲이 된 “G밸리 출근길”에서 시작하는 서울 구로구 한 바퀴 1967년에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수출산업 공업단지, 구로공단. 50여 년 동안 한국 경제 성장을 이끌어오던 구로공단이 1990년대에 서울디지털산업단.. 2020. 5. 31.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3화. 행복이 산다, 경춘선 숲길 – 서울 공릉동 KBS 1TV 2020년 05월 23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20:00) 1939년부터 71년간 서울과 춘천을 활발히 오가던 경춘선. 운행이 멈춘 뒤 버려져 있던 녹슨 철로는 새로운 숲길이 되어 공릉동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변화 속에서도 철길 옆 동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서울 공릉동에서 일흔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경춘선 숲길의 꽃나무 순애보, 로맨티스트 시인을 만나다 춘천 가는 청춘들을 실어 나르던 낭만의 철길은 사시사철 푸르른 낭만의 숲길이 되었다. 봄 향기 가득한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매일 꽃과 나무를 가꾸며 이름표를 달아주는 한 남자를 만난다. 3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억하며 숲길을 가꾼다는 로맨티스트 시인의 각별한 사연을 들어본다. ▶공릉동 키즈.. 2020. 5. 22.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72화. 수많은 추억을 간직한 낭만의 도시 '강원도 춘천' 제72화. 낭만 넘친다 강변길 – 강원도 춘천 KBS 1TV 2020년 5월 16일 토요일. 저녁 19시 10분 ( ~ 20:05)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일흔두 번째 여정으로 강원도 춘천을 찾아간다. 누구나 추억 한 자락이 묻혀있기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나무들이 싱그러워지면 저절로 떠오르는 낭만의 도시 강원도 춘천. 열정과 사랑, 낭만을 간직하여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러 배우 김영철이 강원도 춘천을 찾았다.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가 일흔두 번째 여정으로 강원도 춘천을 찾아간다. 누구나 추억 한 자락이 묻혀있기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나무들이 싱그러워지면 저절로 떠오르는 낭만의 도시 강원도 춘천. 열정과 사랑, 낭만을 간직하여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