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악의 꽃' 10화 예고 - 문채원에게 달려 온 이준기! 갑자기 걸려 온 제보 전화..? 공범 찾기에 박차를 가하는 이준기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 시작된다.

고밀도 감성 추적극 <악의 꽃> 매주 (수,목) 밤 10시 50분 방송

사진 : tvN '악의 꽃'

 

악의 꽃 [10화 예고]  깨어난 찐백희성 김지훈 vs 공범 찾기에 박차를 가하는 이준기

[10화 예고] 깨어난 찐백희성 김지훈 vs 공범 찾기에 박차를 가하는 이준기 < 동영상 < 즐거움엔 끝

악의 꽃 [10화 예고]  문채원에게 달려 온 이준기! 갑자기 걸려 온 제보 전화..?

[10화 예고] 문채원에게 달려 온 이준기! 갑자기 걸려 온 제보 전화..?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

악의 꽃 [10화] 미리보기
‘보고 싶어’ 한마디에 전속력을 다해 지원의 앞에 도착하는 희성. 지원은 그런 희성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한편,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황정순의 의식불명으로 재수사팀의 수사는 답보 상태에 빠지고, 희성은 수세에 몰린 지원을 돕기 위해 무모한 결심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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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9화 예고] 이준기X문채원X장희진X서현우, 아슬아슬한 4자 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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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9화 예고] 누가 정미숙한테 미끼를 던졌는지, 우리도 던져보자구요

[9화 예고] 누가 정미숙한테 미끼를 던졌는지, 우리도 던져보자구요 < 동영상 < 즐거움엔 끝이 없�

'악의 꽃' [9화]
무진의 집에서 4자 대면을 하게 되는 희성, 지원, 해수, 무진. 서로의 속내를 감춘 채 나누는 대화 속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태연하게 서로를 속이는 희성과 지원, 그 거짓말들 사이에서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감정들이 싹트는데... 한편 희성과 지원은 각자의 목적을 위해 공범 찾기에 박차를 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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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8화 예고] 이준기&문채원의 취중진담, 문채원 눈물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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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8화 예고] '반드시 공범을 찾아낼거에요'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는 문채원

[8화 예고] '반드시 공범을 찾아낼거에요'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는 문채원 < 동영상 < 즐거움엔

악의 꽃 [8화]
지원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과 희성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해 희성을 추적한다. 이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는 희성은 거짓말을 반복하며 지원에게 상처를 준다.
한편, 희성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에 다가가기 위해 누나 해수를 찾고, 남매는 18년 만에 재회하는데..!

8/20 (목) 밤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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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9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9%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1%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5%, 전국 평균 2.0%, 최고 2.3%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악의 꽃' 9회에서는 차지원(문채원 분)이 도현수(이준기)에게 이별을 선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공범 조사를 두고 마주한 도현수(이준기 분), 차지원(문채원 분), 도해수(장희진 분), 김무진(서현우 분) 네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모두가 ‘백희성’이란 거짓 신분으로 살아온 도현수의 비밀을 알지만, 모른 척 대화를 나누는 아슬아슬한 상황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김 기자님 도와드리고 있었어. 금속공예가로서의 도민석이 궁금하다고 해서"

"김무진 기자요. 어릴 때부터 친구거든요. 공범 찾는 데 도움이 될까 하고"

"저 여기 취조하러 온 거 아니에요. 굳이 설명 안 하셔도 돼요"

"도해수 씨는 공범이 잡히길 바라세요? 도현수일 수도 있잖아요"

"도해수 씨가 아는 도현수랑 제가 아는 도현수가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어릴 적 도현수를 상담했던 상담사를 만나봤어요. 도현수가 감정적인 공감 능력은 떨어졌어도 인지적인 공감 능력은 뛰어났대요. 상담 영상을 직접 봤는데 자기 입으로 그러던데요. 사람을 죽이고 싶었지만 뒤처리가 힘들어서 그 사람이 키우던 개를 죽였다고"

"변했나 봐. 자기에 대한 마음이. 우리 만난 지 14년이야. 계속 처음 같을 수는 없잖아. 자기는? 자기는 나에 대한 마음이 처음이랑 계속 똑같아?"

"난 똑같아. 다 일 때문이야. 너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 늘 위험하고 잠도 모자라잖아. 게다가 새로 시작한 수사는 오리무중이라며"

"요즘 자주 그런 생각이 들어. 만약 우리가 헤어지면 내가 어떻게 살게 될까. 나에 대해 다 안다는 듯이 말하지 마. 내 마음에 대해서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나야. 자기가 싫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마음에 안 들어. 나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조차 보기 싫어"

"나 자기랑 헤어질 거야. 자기가 내 옆에서 자는 것도 밥 먹는 것도 꼴 보기 싫어"

"내가 뭘 하면 되는데? 말을 해줘. 뭐든 말해주면 내가 고칠게. 내가 뭐든 할게"

"아무것도 하지 마. 그게 내가 원하는 거야"

"지원이가 너무 힘들어해. 뭘 해줘야 지원이가 좋아할까"

"현수 너한테 아주 소중한 사람이구나. 지원 씨가"

"아주 중요해"

"아니야. 소중한 사람이야.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건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었구나 깨닫게 되고 소중한 건 지나고 나면 많이 아프더라"

"난 네 고객이 될 수도 있는 사람이야"

"보고싶어”

"딱 한 시간 줄게. 한 시간 안에 나한테 달려와.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