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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畵 톺아보기

"이럴 수가" 지하실 방치한 그림 알고보니 렘브란트 작품!

by multimillionaire oz 2020.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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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형제, 부모 재산 처분 과정서 발견
작자 미상 800달러(약 85만원)에 내놨다가 100만 달러(약 10억6000만원)에 팔려
구매자는 작품 보정해서 다시 400만 달러(약 42억5000만원)에 되팔아

 

렘브란트 그림과 함께한 John Kathy Nye

 

뉴 저지주 블룸필드의 나이앤컴퍼니 Nye and Company Auctions 소유주인 사우스오렌지 주민 John과 Kathy Nye씨는 2015년 9월 22일 경매장에서 팔린 그림이 진짜 렘브란트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정도로 놀랐다.
이 작품은 1625년경 렘브란트가 10대 때 그린 덜 알려진 작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은 각각 Five Senses(다섯가지 감각) 중 하나를 묘사한 5개의 그림의 일부분이다. 이 그림은 의식을 잃은 표정으로 누워있는 여성과 이를 지켜보는 두 명의 남성이 그려진 그림이다. 이 시리즈의 그림은 3점 만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그림은 4번째 작품이다.

 

렘브란트 반 린(Rembrandt van Rijn), 약 1624 ~ 25 년, 무의식 환자 Unconscious Patient (Allegory of Smell, 냄새의 우화), 

패널의 오일, 8 ½× 7 in 전체 패널 (나중에 추가 함 포함, 12 ½ × 10 인치)  © 뉴욕의 라이덴 컬렉션  The Leiden Collection의 이미지 제공. 판권 소유

 

경매 전에, 이 그림은 존이 정기적으로 보는 것 즉, 아이들이 뒤에 숨겨진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많은 물건들이 팔리고 있는 부동산의 일부였다. 이 그림의 치수는 12.5인치 x 10인치이며 나무 판자에 약간의 페인트 손실과 작은 균열이 있다.
Nye는 그들이 여전히 잘 팔리는 훌륭한 복제품들을 종종 본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어떤 물건이 이 정도 크기의 물건으로 판명되면, 보통 경매 전에 표지판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 작품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요구하는 딜러와 수집가들이 있을 수도 있고 웹사이트에 보여지는 것 이상의 사진을 원할 수도 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 그림의 경매 예상 가격은 500-800달러(약 85만원)였다. 경매 개시 가격은 250달러였다.
입찰은 평상시처럼 시작되었으나 그 후 두 명의 유럽 전화 입찰자에게로 떨어졌다. 그들은 둘 다 그 그림을 직접 본 적이 없었다. 입찰은 50달러나 100달러의 점프로 시작하여 결국 수천 달러까지 오르는 등 조금씩 계속되었다. 입찰이 10만 달러 수준에 이르자 입찰자들은 서로 만 달러씩 올렸다. 최종 판매가는 87만 달러였는데, 승리자는 프랑스 구매자였다. 그의 구매가격은구매자의 프리미엄을 포함해 110만 달러(약 11억7000만원)에 육박한다.

 

(왼쪽에서 부터) : 안경을 판매하는 행상인 Spectacles Seller (Allegory of Sight 시력의 우화), c. 1624-25. 패널의 오일, 21 x 17.8   © Museum De Lakenhal/ 3명의 가수 Three Musicians (Allegory of Hearing, 청각의 우화),  c. 1624-25. 패널의 오일,  21 x 17.8  ©  The Leiden Collection/

석재 작업 Stone Operation (Allegory of Touch 터치의 우화) ,  c. 1624-25. 패널의 오일,  21.5 x 17.7 © The Leiden Collection.

 

헐값에 내놓은 그림이 110만달러(약 11억7000만원)에 팔렸다. 지하실에 내내 방치돼 있던 이 그림은 알보고니 네덜란드 거장 렘브란트(Rembrandt van Rijn, 1606~1669)의 작품이었다.

뜻밖의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은 미국 뉴저지에 살고있는 네드, 로저, 스티븐 랜도 3형제다. 1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들 형제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집을 청소하고 재산을 처분해 현금화 하는 과정에서 작품을 발견했다. 은색 차세트와 오래된 탁구대 밑에 항상 있던 그 그림은 오랫동안 그들이 봐왔던 것이기 때문에 친숙했지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고 한다.

 

작품은 인간의 오감을 그림으로 묘사한 렘브란트 시리즈 중 '냄새의 우화(Sense of Smel)'에 해당한다.

렘브란트가 10대였던 1624~1625년 사이에 그린 것으로 알려졌다. 랜도 일가는 지난 1930년대 해당 작품을 구매했지만, 누구도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

 

이 작품을 구매한 사람은 보정 작업을 거친 후 뉴욕 금융가이자 네덜란드 황금 시대 미술 수집가 인 토마스 카플란 (Thomas Kaplan)에게 3 ~ 4 백만 달러(약 42억5600만원)에 팔았습니다.

복원과 청소는 그림의 왼쪽 상단의 나무 찬장에 휘장과 털 모자를 쓴 남자의 그림에서 "RF"라는 렘브란트의 이니셜을 발견하여 그림이 실제로 그의 작품임을 증명했다. 이 이니셜은 "Rembrandt Fecit"또는 "Made by Rembrandt"의 약자입니다. 2016 년에 복원 된 그림은 로스 앤젤레스의 J. Paul Getty Museum에서 렘브란트의 The Stone Operation (터치의 우화) 및 The Three Musicians(3명의 음악가, 청각의 우화)를 포함하여 Kaplan의 컬렉션에서 빌린 다른 작품과 함께 전시되었다.

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그림, '미각의 우화'는 발견되지 않았다.

전시 보도자료: http://news.getty.edu/rembrandt-2016-rediscovered.htm

 

렘브란트의 “오감五感 Five Senses”, 왜?화폭을 키웠을까?

https://blog.naver.com/goodoz/22187366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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