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기막힌 유산 100회( 9월9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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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미리보기
청아는 설악을 위협하려 친권반환 소송을 준비하고, 계옥과 형제들은 악의적 방송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정건은 민주에게 여기서 그만두자고 말하는데...
기막힌 유산 99회( 9월 8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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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회 미리보기
정건은 기순이 준 수상한 버섯을 부영감의 음식에 넣고, 설악은 청아의 도발에 가온이 걱정된다. 한편 엄마가 궁금해진 가온은 설악 몰래 청아를 만나러 가는데...
8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계옥(강세정 분)의 계약결혼 사실이 알려지며 박인환이 파렴치한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가운데 청아(정서하 분)가 설악(신정윤 분)에 선택을 종용했다. 선택지는 계옥(강세정 분)과 가온(김비주 분) 중 한 명을 택하라는 강요했다.
이날 이청아(정서하 분)가 공계옥에게 얼음을 쏟아부었고, 이에 공계옥이 지지 않고 이청아에게 컵에 있던 술을 얼굴에 뿌렸다.
"내가 먼저 얼음통을 잡는건데 억울하다. 근데 질러놓기는 했는데 방법이 있으려나? 영감님 알게되면 큰일 날텐데"
"아버지랑 부루나가 위험해"
"아버님이 저랑 위장결혼한걸 방송국에서 취재하겠대요"
"방송을 막는게 더 중요하다고."
"아버지가 이런 일 꾸미것도 다 우리 탓이잖아"
"부루나는 아버님이 가진 유산중에 제일 크고 중요한건데 부루나가 이렇게 무너져서 되겠어요? 일단 백두 아드님은 직원들 입 단속 시켜주세요."
“가온이 엄마 짓 아니야? 깽판치는거지”
"직원들 입 막고 방송국 사람들이 못 찾아오게 해달라"
“왜 남의 가게까지 건드려”
"어쩌죠? 마음써서 도와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일을 내서?"
"당황스럽네요. 아버님이랑 부루나에게까지 피해를 가게 하다니."
"전 이게 최선이었어요"
"앞으로 더이상 연락할일 없겠네요. "
"이거 보통 독종이 아니네. 그래 공계옥 너만 무너진다면"
"앞으로 가온이 만나고 싶으면 나 통해서해라"
"한국에 돌아온 내 플랜은 너랑 가온이었어. 그런데 내가 가온이를 어떻게 포기하니? 공계옥 그 여자는 안돼. 가온이 그런 여자 옆에 절대 두지않을거다. 그러니까 그 여자 아니면 가온이 둘 중 하나만 가져. 그러면 취재도 소송도 그만하라고 할게"
"너랑 15년 동안 떨어져 있었지만 난 네가 낯설지가 않아. 여덟 달 동안 우리가 같이 보낸 시간 때문인가 봐'
"그땐 좀 놀랬지? 내가 좀 이성을 잃었어 널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너 낳고 나서 내가 많이 힘들었어. 우울증 약도 오래 먹었거든.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가끔 마음이 힘들때가 있어"
"매니저 불러. 매니저랑 얘기한다고!"
"이렇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때는 반드시 합당한 보상을 받아야 돼. 알았지?"
"여기 사장님 젊은 여자랑 결혼했다는 소문 들어봤어요? 30대라던데"
"제가 공계옥입니다. 위장결혼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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