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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01회(9월10일) 미리보기 - 가온은 할아버지에게 거리감을 느끼며 엄마에게 가야할지 고민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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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01회( 9월10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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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1회 미리보기 

계옥은 아동학대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이 황당하고, 가온은 할아버지에게 거리감을 느끼며 엄마에게 가야할지 고민한다. 한편 민주는 사진을 찍은 이가 정건임을 알게 되는데...


[기막힌 유산] 100회( 9월9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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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0회 미리보기 

청아는 설악을 위협하려 친권반환 소송을 준비하고, 계옥과 형제들은 악의적 방송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한편 정건은 민주에게 여기서 그만두자고 말하는데...


[기막힌 유산]  99회( 9월 8일 예고편 / 20:30)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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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99회 미리보기 

정건은 기순이 준 수상한 버섯을 부영감의 음식에 넣고, 설악은 청아의 도발에 가온이 걱정된다. 한편 엄마가 궁금해진 가온은 설악 몰래 청아를 만나러 가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9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10일 TNMS에 따르면, 지난 9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1.0%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부영배(박인환 분)가 차정건(조순창 분)의 환영에 기겁을 하고 악의적인 방송국 취재에 형제들이 나섰다. 정건은 민주에게 그동안 모은 사진과 녹음파일을 보여주며 이제 그만하자고 한다.

"그만. 제가 공계옥이예요. 위장결혼 당사자"

"어쩌게요?"

"우리도 베팅 한번 해봐야죠"

"괜찮지? 나는 그때 없었는데 형이 폭탄 발언했다며. 전 새엄마랑 그렇다고. 너도 네 아빠 이해하고 두 사람 인정해 주는 게 어때? 내가 그때 너한테 그런 소리 했을 때는 형이 그런 거를 몰랐을 때고"

"뭘 몰라?"

"그렇게 절절한 줄 몰랐을 때라고."

"내가 친딸 아닌 걸 몰랐을 때가 아니고? 친딸도 아닌데 여태 결혼도 못 하고 나 키워주느라 고생했으니까 이제 나보고 양보해달라는 소리로 들리는데"

"안녕하세요. 제가 제보한 이청아입니다. 그 얘기를 믿으신다는 말이에요?"

"피디님 지금 이분들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얘기로 이 일을 덮으려는 줄 아세요?"

"제가 아는 확실한 거 하나만 말씀드릴게요. 두 분이 누군지는 아시죠? 이쪽은 위장결혼의 주인공 그리고 저쪽은 그 집의 셋째 아들 두 분이 어떤 관계인지도 아시나요? 앞날을 약속한 사랑하는 사이라네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 얘기가 세상에 나가는 걸 막고 싶었겠죠. 행여라도 자신들까지 손가락질 받을까 봐"

"두 분 사실인가요?"

"우리가 역공을 하는 게 어떨까?"

"역공??"

"까놓고 우리 얘기를 하는 거야. 그전에 형들이랑 한라가 알아야 할 게 있어. 기억나?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우리 싸웠던 거?"

"그게 왜?"

"아. 설악이 형 짜장면 매 맞은 날."

"아버지 다 알고 계셔. 다 보고 다 들으셨어"

"이게 어떻게?"

"도청까지 했어요. 철저하게 계획했다는 얘기예요."

"대체 누가?"

"민주 씨도 몰라요? 누구 짐작 가는 사람 없냐고요. 백두 형일까요?"

"민주 씨 우리 여기까지만 해요. 내가 민주 씨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미안해요. 내가 부족해서 여기까지 왔어요. 사진들이랑 음성은 깨끗이 지울게요. 혹시라도 누가 협박하면 나한테 다 얘기해요 내가 다 덮어쓸게요."

“민주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 거예요. 내가 민주 씨 유혹했고 민주 씨 따라다닌 거예요 알겠죠?"

"정건 씨."

"민주 씨 돌아가요. 난 민주 씨 다치는 거 원치 않아요”

"차정건 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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