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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43회(4.14) 예고 미리 보기 "세린에게 하라의 시녀가 아닌, 자신의 시녀가 되라며 하라와 세린의 갈등을 부추기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1.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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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포스터

 

미스 몬테크리스토 43회 미리 보기 "실신한 하라는 병원에 와서도 그날의 기억이 계속 떠올라..."

4월 14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43회 미리 보기

실신한 하라는 병원에 와서도 그날의 기억이 계속 떠올라 예민하게 히스테리를 부린다. 한편, 동대문 여신으로서 가흔, 세린에게 하라의 시녀가 아닌, 자신의 시녀가 되라며 하라와 세린의 갈등을 부추기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황가흔이 오하라에게 아이를 잃었을 때의 고통을 그대로 대갚음해 줬다.

1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황가흔(이소연 분)의 지시 하에 영화를 찍는 오하라(최여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에서 은화(경숙)는 1차 론칭 경쟁에서 패한 세린(이다해)에게 화을 냈다.

"내가 고치라고 했지. 그러게 왜 내 말을 안 들어서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려. 이 수정 시안도 봐. 황가흔 얘는 뭐가 문제인지 바로 알잖아. 황가흔이 보는 눈이 이 정도야. 알아?

'황가흔 도대체 뭐야 어떻게 동대문 여신이 보내 준 디자인 대로 수정할 수가 있지.'

"어머님. 아직 경쟁은 두 번이나 남았잖아요. 오늘 같은 일 절대 없게 하겠습니다."

"너 또다시 괜한 고집부려서 이딴 실수하기만 해. 다음번엔 반드시 이겨야 해.”

미스 몬테크리스토 에서는 약이 오른 세린은 ‘동대문 여신’에게 고스트 되아 달라고 간청했다.

"여신님 나랑 전속 계약해요."

"니 뒤에 숨은 고스트 디자이너가 돼 달라고?"

"맞아요. 돈은 달라는 대로 다 줄게요 얼마면 돼요? 3억."

"콜."

동대문 여신 황가흔은 이 같은 주세린의 제안을 바로 수락하곤 주세린의 물음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영혼 팔 준비는 되셨나?”

“여신님이 시키는 건 다할게요. 뭘 할까요?”

“시키는 대로 다하겠다? 주세린, 장난 아닌데”라

"기다려 시녀."

'그래 동대문 여신이 나 대신 디자인만 해 준다면야 2차 경쟁은 무조건 내가 이겨.'

"지난번 모피 환불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금은화의 비자금에 손댈 거야."

'덕규야. 나욱도가 금부사장의 비자금에 손을 댈 거야. 비밀 금고 위치 파악해 둬.'

'그럴게요. 그리고 누나가 부탁한 약물 받았죠?'

미스 몬테크리스토 에서 가흔은 첫 촬영을 앞두고 하라, 세린과 마무리 회의를 했다. 가흔은 주스 트라우마가 있는 하라에게 주스를 먹이려고 했고 하라는 분노했다.

"잠깐 나 주스 안 마셔. 소품팀 얘기해서 다른 거로 바꿀 거야."

"주스 설정 절대 못 바꿔요."

“그깟 주스 하나 바꾸는 게 뭐 어려워?”

주스에 대한 나쁜 기억이라도 있느냐는 가흔의 질문엔 화을 냈다.

"오하라씨 주스에 대한 나쁜 기억이라도 있어요?"

“나쁜 기억이든 뭐든 네가 뭔 상관인데?”

'황가흔. 너 나한테 주스 먹이라는 저의가 뭔데?'

'오하라. 너도 고은조가 느낀 고통 온몸으로 느껴 봐. 꼭 마시게 해 줄게.'

'드레스는 촬영장으로 바로 갈 거야. 네 영혼을 살 선물도 보냈고.'

"또또 그놈의 영혼."

한편 촬영 당일 가흔이 세린에게 보낸 건 주스에 넣을 약이었다. 가흔은 주세린을 협박했다.

'받았나, 시녀? 오하라한테 그걸 먹여. 주세린. 내 지시 어기면 동대문 여신이 네 고스트 디자이너라는 거 세상이 다 알게 될 거야. 그렇게 되면 넌 패션업계에선 영원히 퇴출이야.”

미스 몬테크리스토 에서 세린은 울며 겨자 먹기로 하라가 먹을 주스에 약을 넣었다.

그 시각 하라에겐 고은조의 드레스가 배송됐다.

혼비백산한 하라는 분노하면서도 문제의 드레스를 입고 촬영에 나섰다.

“으악~저건 은조 드레스야. 주세린, 이게 날 갖고 놀아?”

첫 촬영 중 문제의 주스를 마신 하라는 배를 부여잡고 쓰러졌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에서는 울부짖는 하라를 보며 가흔은 고은조의 복수를 다짐했다.

‘오하라. 지금 네가 느끼는 고통, 내 아이가 죽던 순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지옥까지 떨어트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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