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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74회(5.27) 예고 미리 보기 "욱도는 세린에게 돈을 남긴 채 잠적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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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스 몬테크리스토 74회 미리 보기 "욱도는 세린에게 돈을 남긴 채 잠적한다."

5월 27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74회 미리 보기

칼에 찔린 선혁은 병원으로 실려가고 욱도는 세린에게 돈을 남긴 채 잠적한다. 한편, 욱도의 소행이란 걸 알게 된 가흔은 하라를 찾아가 불같이 화를 내며 협박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26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27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6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18.0%를 기록한 KBS2 저녁일일극 ‘미스 몬테크리스토’가 이름을 올렸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다해가 안희성에게 은밀한 부탁을 했다.

 

이날 나욱도(안희성)가 오하라(최여진)에게 고은조(이소연)가 황가흔인지 확인하기 위해 물었지만, 갑자기 등장한 차선혁(경성환)으로 인해 대답을 듣지 못했다.

선혁은 욱도와 하라의 대화에 이상함을 느끼고 물었지만 욱도는 선혁을 밀치고 도망쳤다.

"은조 이야기가 왜 나오는 거야? 두 사람 은조 이야기 왜 하는 거야?"

욱도의 뒤를 쫓아가던 선혁은 차를 타고 도주하자 따라가지 못했고 하라를 붙잡고 자신이 들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물었다.

하라는 변명 했다. 그러나 하라의 말을 쉽게 믿지 않는 차선혁은 따졌다. 하라는 차선혁을 자극했다.

"황가흔 이야기하다가 나온 거야. 황가흔이 고은조랑 닮아서 그냥 나온 말이라고."

"가흔씨랑 은조가 닮았다고 저 자식한테 은조 이야기를 한 거야? 너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지?"

"나한테 이혼소송 걸어온 남편한테 내가 그걸 얘기할 것 같아. 이혼 할 때 하더래도 훈이 양육권 절대 빼기고 싶지 않거든."

그런 하라의 모습에 차선혁은 선언해 하라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훈이 양육권으로 초점 흐리지 마, 네가 방금 들은 거 나욱도한테 확인할 거야. 네가 저 자식한테 시킨 게 뭔지. 왜! 은조 이야기가 나왔는지 반드시 알아낼 거라고."

이날 제왕 그룹 내에서는 인사권을 두고 하준(이상보) 은화(경숙)의 전쟁이 시작됐다. 병국(이황의)은 둘을 회장실로 불렀고 이 자리에서 은화는 큰소리를 쳤다. 하준은 자신 있다고 받아쳤다.

"이참에 하준이가 사장될 그릇이 되는지 자격 검증부터 해봐야 해요."

오병국은 모든 사실을 알고 있었다. 금은화와 단둘이 있게 되자 진실을 밝혔다. 당황한 금은화는 울먹였다. 오병국은

"하준이가 썼다는 20억. 당신이 판 함정이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았어."

"그게 하준이가 한 짓이 너무 괘씸해서 제자 그만."

"한 번만 더 하준이 모함하면 내가 자를 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 당신도 당신 자리가 합당한 지 확실히 증명해."

다급해진 금은화는 주태식(권오현)에게 전화를 걸어 500억을 당장 보내라고 언성을 높였다.

일단 100억부터 가져오라는 금은화의 말을 듣고 주태식은 둘러댔다.

"100억 세린이 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오하준은 차선혁, 황가흔(전 고은조, 이소연 분)과 회의를 했다. 그는 입을 열더니 설명했다.

"전쟁 나가기 전 황 팀장이랑 나 관계 정리부터 하고 시작하자. "공사 구분 못하는 리더는 되기 싫거든. 황 팀장이랑 약혼 쇼윈도 연인의 빅쇼야."

그럼에도 차선혁은 성급한 약혼 발표는 아니라며 막아섰고 사장 해임을 막을 소명 자료를 준비해 꺼냈다.

"사장님이 황팀장 이용한 거에 대해 설득한 명분이 없습니다. 사장 해임을 막을 소명자료입니다. 사장님이 지나황 대표와 성급하게 거래하지 않았다면 전 이걸로 막았을 겁니다."

선혁은 지나황이 은조 가족의 집을 찾아준 것을 물으며 옛일을 털어놨다. 

"실은 은조네 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부사장님이 결제 대금을 미뤘거든요. 그게 부도의 원인이 됐고요."

그 이야기를 들은 가흔은 말했고, 선혁은 자신에게 비밀을 만든 가흔을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자책할 것 없어요. 금부사장하고 주태식이 작정하고 버린 일인데요. 뭐."

은조 엄마는 집과 상가를 되찾고 집들이를 했다.

세린은 하라(최여진)를 만나 지난 일들을 모두 털어놨다. 세린은 자신의 집 재산을 가흔이 다 되찾아갔다고 털어놨고 두 사람은 선혁이 은조 일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며 어떻게 해결할지 대립하던 둘은 사이가 멀어졌다.

은조네 재산을 모두 가로챘다고 하자, 하라는 충격에 휩싸였다. 세린은 이어 고백했다. 하라는 세린의 멱살을 잡고 분노했다. 그러자 세린은 하라를 협박했다.

"우리 아빠가 부사장님 돈 500억 몰래 투자했어. 근데 그 500억 사실 사기당했어."

"우리 엄마 돈 몰래 투자한 것도 모자라서 사기를 당했다고?"

"너 나한테 이러면 안 되지 않아. 은조 아버지 CCTV 잊었어?"

하라는 어이없어하며 선혁 얘기를 꺼냈다.

"더 충격적인 거 알려줄까? 차선혁이 황가흔이 고은조라는 거 알아채게 생겼어. 내가 나욱도랑 얘기하는 거 들었다고. 차선혁이 알면 그때는 우리 둘 다 끝장이야."

세린은 선혁이 알게 될까 우려하며 욱도를 찾아갔다. 세린은 눈물로 부탁했다.

"선혁 오빠 알면 나 진짜 모든 게 다 끝나요. 선혁 오빠 고은조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 덤빌 거예요. 선혁 오빠 어떻게 좀 해주세요. 나 이렇게 불안하게는 못살아."

하준은 하라의 세탁물에서 떨어진 가흔의 진짜 정체가 적힌 메모를 보게 되고...

하준은 회사 옥상으로 올라가는 선혁과 욱도를 보고는 뒤따라갔다.

욱도는 선혁을 회사 옥상으로 불러냈고 칼로 협박했다. 그럼에도 선혁은 도망가는 욱도를 붙잡았다. 하지만 순간 칼에 찔려 쓰러졌고 하준이 그를 발견했다.

"당신이 뭐라고 해도 난 진실을 알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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