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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일일드라마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76회(5.31) 예고 미리 보기 "하준은 선혁을 향한 복수는 그만두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이야기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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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미스 몬테크리스토 76회 미리 보기 "하준은 선혁을 향한 복수는 그만두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이야기한다."

5월 31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미스 몬테크리스토 76회 미리 보기 

하준은 가흔의 정체를 알고 가흔에게 그 복수에 이용당해 줄 테니 선혁을 향한 복수는 그만두고 자신과 결혼하자고 이야기한다. 한편, 하라는 퇴원한 선혁을 위해 선혁의 본가에 찾아가 아내 노릇을 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이상보가 이소연을 진짜 이름으로 불렀다.

28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이 황가흔(이소연)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하라는 자신을 몰아가는 가흔의 말에 증거 있냐며 뻔뻔하게 맞섰고 가흔은 대답을 했다. 이를 하준이 듣고는 가흔의 진짜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내가 증거야. 살아있는 증거. 내가 고은조니까."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 하준은 잠든 선혁을 바라보며 앞서 캠핑장에서 선혁에게 은조가 되어준 가흔의 일을 떠올렸다. 이에 그는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차선혁, 넌 처음부터 알아봤던 거지. 황 팀장이 고은조였다는거"

'차선혁. 황가흔이 고은조야. 그 남자가 바로 너야 이 자식아. 차선혁 너. 어떡하냐. 우리 어떡하냐?'

세린(이다해)에게서 딸 하라가 은조와 그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은화(경숙)는 회사에도 나가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픈 자신을 걱정하는 하라의 모습에 다독이며 모든 죄를 안고 갈 생각을 했다.

"네가 무슨 짓을 했건 무조건 네 편이야. 너만 행복할 수 있다면 엄만 뭐든 다 할 수 있어."

지나황(오미희)은 병국(이황의)을 만나 하준과 가흔의 약혼을 이야기하겠다고 말해 그녀를 심란하게 만들었다. 은조가 선혁을 향한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이 복수에 걸림돌이 될 거라 생각했기 때문에 지나 황은 속마음을 드러냈다.

"네가 차선혁을 위해서 오하라와 거래했듯 나 역시 오하준과 복수의 파트너가 되는 조건으로 거래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차선혁을 찾아가 나욱도를 만난 이유를 묻자 차선혁은 그게 마음에 걸린다라고 말했다.

"하라 하고 나욱도의 대화에서 은조 얘기가 나왔어요. 왜 은조 얘기가 나왔는지 계속 마음에 걸려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 안에 은조가 보여 흔들렸다는 선혁을 보며 하준은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차선혁 황팀장 안에 있는 그 고은조 네가 아는 고은조 아니야. 하라에게 복수하려고 작정하고 흔든 거라고.'

"근데 아니잖아. 너도 알잖아. 황가흔 고은조 아니란 거. 자꾸 네가 고은조 얘기만 나오면 물불 안 가리고 자꾸 띄어 드니까 내가 화가 나서 그래."

보미(이혜란)에게서 은조 아버지 죽음에 대해 들었고 인슐린 주사를 못 맞아 돌아가셨고 세린이 발견자라는 걸 하준이 알게 됐다.

하라의 약점을 쥐고 안하무인으로 행동하며 금은화를 찾아온 주세린을 만난 오하준은 분노를 표출했다. 주세린은 하준을 향한 여전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가흔이 오빠 이용하는 거예요. 오빠 나 이번에 DDM 비너스로 황가흔 이길 거예요. 저 황가흔한테서 오빠만은 꼭 구해야겠어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그런 세린을 사무실로 데리고 가서 은조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물었다.

"거짓말하면 나 진짜 너 가만 안 둬. 고은조씨 아버지 돌아가실 때 네가 했다며."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차본 피습한 사람한테서 고은조 이름이 나왔어. 니 애인 나욱도잖아. 너 고은조씨 아버지한테 왜 그런 거야? 인슐린 주사 왜 안 놓은 거냐고."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세린은 자신을 살인자로 몰아가는 하준에게 화를 내다가 말실수를 해 당황해하며 급하게 자리를 피했다.

"꼭 제가 죽인 것처럼 말하네요. 하라만 아니었어도..."

"그 자리에 하라도 같이 있었던 거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라와 세린이 은조의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한 것을 분명하게 알게 된 하준은 은조 마음을 걱정했다.

'황 팀장. 주세린과 오하라 얼마나 죽이고 싶었어. 당신 분노 얼마나 깊은 거야?'

은조는 차보미에게서 선혁에 대한 소식과 함께 하준이 아버지 죽음에 대해 알아보고 다닌 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가흔은 보미에게서 하준이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대해 물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을 복수를 위한 디딤돌로 생각하는 지나황은 병국(이황의)을 만나 '우만 그룹' 사장 죽음에 대해 물었다.

일말의 가책이라도 느끼고 있을까 생각했던 병국은 독하게 말해 지나황을 분노케 했다.

"지금도 후회하지만 최선의 선택이었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한 기업을 책임진다는 건 개인의 사사로운 연민에 휘둘려서는 안 되는 자리니까요."

"사사로운 연민이라. 사람의 목숨이 달린 문젠데. 참으로 냉혹하십니다."

"누군가의 희생은 기업인의 숙명입니다. 한 기업을 책임진다는 건 누군가의 희생을 밟고 나가는 일이니까요."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은조와 하라의 대화에서 들렸던 '별이'의 정체에 대해 고민했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훈이(장선율)가 은조를 별이 아줌마라고 불렀던 걸 떠올렸고 가흔이 이야기한 별이라는 존재가 선혁과의 사이의 아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오하라와 주세린에 의해 죽었다는 걸 알게 되고 경악했다. 

하라는 꽃을 사들고 선혁 병문안을 왔다. 선혁이 검사를 받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병실에 도착한 하준은 하라를 보고 생각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오하라 너 어떻게 5년이나 차선혁을 속이고 살아. 고은조를 그렇게 만들고 고은조씨 아버지와 아이까지 죽이고. 차선혁은 아무것도 모르고 너랑 결혼했어. 차선혁에게 미안하지도 않아?'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이 말했지만 하라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고 검사를 마치고 들어온 선혁이 둘을 말렸다.

"차선혁 들어오기 전에 조용히 나가. 너 훈이한테 부끄럽지도 않아. 차선혁에게 미안한 거 1도 없는 거냐고."

"알아듣게 말해. 내가 뭘 그렇게 잘 못했다는 거야."

냉정하게 오하라를 내보낸 후 차선혁은 오하준에게 다가갔다.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선혁을 찾아간 하준은 가흔의 진짜 정체와 아이의 존재에 대해 쉽게 입을 열지 못했다. 

'하라가 네 아이를 죽였어. 별이가 니 아이야.'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하준은 묻자 선혁은 은조를 잊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주 만약에 고은조씨가 살아서 돌아오면 너 어떻게 할래."

"예전에 가흔씨도 똑같은 질문한 적 있어요. 가흔씨가 하루만이라도 은조가 되어주겠다고 했고요. 근데 은조는 제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거든요. 만약이란 건 저한테 의미가 없는 얘기예요. 이상하게 은조가 가흔씨를 저에게 데려다준 것 같긴 해요. 마치 운명처럼요."

하준은 가흔을 옥상으로 불러 정체를 알고 있음을 드러냈다.

"황팀장. 차선혁 그만 힘들게 해. 내가 복수에 이용당해줄께. 대신 황팀장 복수에서 차선혁을 빼라는 말이야."

"무슨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고은조 씨. 차선혁은 고은조씨의 복수의 대상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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