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KBS2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로 미스터리 스릴러를 방불케 하는 충격적인 스토리와 짜릿한 복수의 쾌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미스 몬테크리스토 79회 미리 보기 "또 다른 사진을 입수한 하준은 지나황의 과거도 알게 되며 제왕그룹을 향한 그녀의 복수심을 깨닫게 되는데..."
6월 3일 예고편 / 19:50 방송
미스 몬테크리스토
믿었던 친구들에게 죽음까지 내몰렸던 한 여인이 복수를 다짐하고 돌아와 송두리째 빼앗긴 인생을 되찾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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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 79회 미리 보기
하라는 진짜 황가흔의 정체를 확신하고 지금의 가흔을 무너뜨릴 카드를 준비한다. 한편, 또 다른 사진을 입수한 하준은 지나황의 과거도 알게 되며 제왕그룹을 향한 그녀의 복수심을 깨닫게 되는데...
'미스 몬테크리스토' 최여진이 진짜 황가흔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오하라(최여진)는 수소문 끝에 황지나(오미희)의 딸 황가은을 찾아냈다.
오하준(이상보)와 황가흔(이소연)은 온, 오프라인 모두 매진시키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이에 오병국(이황의)은 감탄했다.
"지금도 호흡이 좋은데 결혼하면 더 잘 해내겠어."
더불어 오하준은 개발비는 어떻게 조달했냐고 물었고 금은화는 으시댔다.
"근데 회사 차원에서 지원은 아직 일 텐데. 개발투자비는 어떻게 조달 하셨어요?"
"당연히 투자 받았지. '제왕패션' 내가 공들인 세월이 30년이다. 투자받을 곳 하나 없을것 같니."
'주세린, 금은화를 협박해서 회사 돈을 횡령하게 만들었구나?'
금은화는 자신의 비서에게 아파트 복지 기금을 횡령해 DDM 비너스 론칭에 쏟아부으라고 명령했다. 이어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김비서 사원아파트 복지기금 당장 빼돌려. 싹 다 빼서 DDM 비너스 론칭에 다 쏟아 부어. 그 돈으로 세린이 요구 사항 다 들어줘."
황가흔은 주세린에게 연락해 DDM 비너스 진행 상황을 물었다. 주세린은 기뻐하며 목표가 코앞에 다가왔음을 알렸다.
주세린은 황가흔에게 털어놓았고 황가흔은 다시 한번 복수를 다짐했다.
"하라가 은조네 아버지 돌아가시게 한 CCTV 5년 동안 가지고 있는 거 너무 무섭고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후회 안해요. 부사장님 저한테 꼼짝도 못 하잖아요. 아버지 죽음 이용하는 거 알면 고은조 엄청 열 받겠죠."
'주세린 우리 아빠 죽음으로 거래한 대가 톡톡이 치르게 해줄게. 약에 중독된 네 아빠가 내 앞에서 죽어갈때 네가 어떤 얼굴 하는지 궁금하네. 우리 아빠가 겪은 고통 천배 만배 로 되돌려 줄께. 기대해.'
금은화는 황지나(오미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황지나는 금은화에게 가흔이 명예 회장님 신변을 신경 쓴다며 이해를 부탁하며 오하준의 생모에 대한 이야기를 흘렸다. 이에 금은화는 하준이 생모는 갈 때가 된 것이라며 분노했다.
지나황은 물었다. 금은화는 자꾸 그 얘기를 꺼내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황지나는 오하준의 생모가 우만그룹을 도와주라고 회장님에게 조언했고, 다 성사된 투자가 갑자기 철회된 것에는 부사장님의 영향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고 설명했다.
"그럼 30년 전 우만 그룹의 사장의 자살도 그렇게 생각하시냐. 부사장님이 회장님에게 잘못된 조언을 해서 그렇게 된 건 아니고?"
그러자 금은화는 내가 그걸 왜 책임을 통감해야 하냐며 이해하지 못했다.
'사람 죽여 놓고 죄의식 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너와 네 딸 그리고 니 남편까지 너희들이 한짓 반드시 댓가를 치르게 할 거야. 그때도 똑같이 지까려봐 금은화.'
하준은 차선혁이 사직서를 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오하준은 차선혁에게 찾아가 뉴욕 발령은 자신의 배려라며 분노했다.
선혁은 답했다.
"결혼 축하한다는 말 못 드립니다. 황 팀장이 사장님 곁에 있으니 후계자 되실 때까지 지켜드리겠다는 제 말 못 지키고 떠나도 이해해주세요."
세린은 나욱도에게 말했다.
"형사가 준 정보 확실한 거냐. 욱도씨만 믿고 있겠다"라고
오하라는 주세린(이다해)을 미행하고 있었고 주세린은 오하라에게 거짓말을 하고 나욱도(안희성)과 만나고 있었다.
"나욱도한테 연락도 없다더니 거짓말을 하고 있었다. 둘이 무슨 개수작인지 한번 보자고."
나욱도는 실제 황가흔을 찾아 나섰고, 오하준 역시 황지나는 미혼모였고, 결혼하려던 사람은 한국에서 자살을 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진짜 황가흔을 찾으러 나선 나욱도가 진짜 황가흔의 사진을 획득했다.
"이 사람이 찐가흔이다?"
그런 나욱도를 몰래 따라온 오하라(최여진 분)가 사진을 낚아채 극의 궁금증을 높였다
"얘야? 진짜 황가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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