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드라마] KBS2 '위험한 약속' 95회 미리보기 - 주란과 준경이 이식부적합 판정을 받고 준혁은 은동을 만날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KBS 2TV '위험한 약속' 월-금 19:50

불의에 뛰어들었다가 희생당한 소녀. 불의와 손잡고 현실에 타협한 대가로 가족을 살려낸 남자. 이 딜레마적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감성 멜로 복수극.

 

사진: KBS 2TV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95회(8월 14일) 미리보기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95회 미리보기 

주란과 준경이 이식부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준혁은 은동을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병상에서도 준혁의 죄를 무마하려는 영국의 극악한 행동이 또 다시 은동을 자극하는데...  

---

'위험한 약속' 94회(8월 13일) 미리보기

위험한 약속

위험한 약속 94회 미리보기 

영국은 결국 이식받아야할 상황에 놓이게 되고, 준혁을 제외한 가족들은 이식적합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린다. 한편, 은동의 업무능력을 높이 산 장첸은 은동에게 지훈과 함께 중국지사로 가자고 제안하는데... 

---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민주란(오영실 분)은 경찰서에서 나온 아들 최준혁의 모습에 오열했고, 오혜원(박영린 분)이 강태인(고세원 분)과 함께 최준혁의 살인교사 죄를 진술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최준혁(강성민 분)은 아버지 최영국(송민형 분)이 위독한 상황에 구치소에 수감돼고 최준혁이 뜻밖의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사진: '위험한 약속' KBS 2TV 영상 캡처

“숨이 안 쉬어져. 나 좀 살려줘, 준혁아”

“나 나가야 돼! 나가게 해줘! 아버지 보게 변호사 불러!”

“오늘 힘들었지? 최준혁 검찰 송치되는데 갔다 왔다며. 지훈이도 마음 굳게 먹었다는데”

“지훈이가 나 때문에 말도 못하는 것 같아서 최 이사장 수술 도와주라고 했어요. 아버님 어머님한테도 제가 할 짓이 아니고요”

“너 괜찮겠어?”

“처벌 받게 하려면 사람은 살려놔야죠”

“개인적인 말씀을 드리자면 제 아버지도 정말 필요하신 분께 장기를 기증하고 떠나셨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들도 VIP지만 자신을 희생한 분들도 VIP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재단과 회사가 응원하겠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일 잊고 이제 마음껏 가족과 바캉스도 하면서 건강하게 살아가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사진: '위험한 약속' KBS 2TV 영상 캡처

"이 정도면 아버님 죽이겠다는 거냐. 내가 병원에 복귀하면 또 모를 일 아니냐"

"살인교사 인정하고 형량을 줄이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그냥 차은동이랑 합의 봐. 그게 최선이다"

"오늘 네 엄마랑 동생 검사 결과 나오는 날이지"

"네가 나가기 전에는 네 아버지 못 살릴 것 같다"

"무슨 소리야"

"네 어머니랑 동생 검사 결과 둘 다 부적격으로 나왔어"

"네 아버지 이식해 줄 사람 없다고. 네 아버지 못 살려"

"차은동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