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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KBS1 '기막힌 유산' 84회 미리보기 - 계옥은 힘들어 보이는 설악이 자꾸 신경 쓰이고...

by multimillionaire oz 2020.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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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84회(8월 14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84회 미리보기 

계옥은 힘들어 보이는 설악이 자꾸 신경 쓰이고, 한라는 뜻밖의 동거 반대에 부딪힌다. 한편 정건은 자신을 찾는 전단지가 부영감네 집에 있는 것을 보는데...


'기막힌 유산' ​83회(8월 13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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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83회 미리보기 

계옥은 가온의 곤혹스러운 질문에 씁쓸해지고, 한라는 부영감에게 독립하겠다 선언한다. 한편 설악은 청아에게 가온이 앞에 끝까지 나타나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데...


공개된 '기막힌 유산' 84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계옥(강세정 분)은 힘들어 보이는 설악(신정윤 분)이 자꾸 신경 쓰인다.
설악은 계옥에게 머리핀을 사서 꽂아주는 등 설렘을 선사하고 조순창은 김난주의 전단지에 경악한다.

출처=KBS 기막힌 유산 영상 캡처


"둘이 뭐 있는 거 아니야"

"있기는 요?"

"눈깔을 어디로 돌려?"

"죄송합니다"

"살을 좀 빼고 성형을 좀 하면 다른 얼굴이 됐을 거"

"에미나이라고는 말 안 했잖아"

"그게 뭐가 달라?"

"달라"

 

​13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설악(신정윤 분)과 계옥(강세정 분)의 비밀연애가 그려졌다. 옛 연인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 신정윤이 현 연인 강세정의 품에서 위로를 받았다.

출처=KBS 기막힌 유산 영상 캡처

“아빠랑 친하게 지낸 거 맞아. 아빠가 할아버지랑 나 위장결혼 제일 먼저 알았고. 넌 이해하게 어렵겠지만 할아버지가 가족이 화목하길 바라는 마음에 그런 일 꾸민 건데 아빠가 제일 먼저 그 사실 알게 돼서 나랑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었어. 비밀을 감추려고”

“이 집에 들어오기 전부터 회사일로 이미 알고 지내기도 했고. 그러니까 쓸데없는 생각 마. 그런 거 아니니까”

“왜 왔어. 우연이야 계획한 거야. 내가 삐끗하기만 기다린 거야?”

출처=KBS 기막힌 유산 영상 캡처

“너 왜 아이 얘기 안 물어봐. 아무 말도 안하고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날 이렇게 괴롭히는 이유가 뭐야?”

“다 알아. 알아서 안 물어본 거야. 두려웠어. 너무 무서워서 아무 얘기도 할 수가 없었어”

“네가 가온이 엄마라면 단 한 번이라도 가온이 엄마 노릇이 하고 싶다면 가온이 앞에 나타나지 마”

“식구들이 뭐라고 받아들이겠냐. 아무리 위장이라고 해도 시어머니라 불렀던 여자를”

“둘 관계를 막으라는 소리가 아니야. 천천히 조심히 가란 소리야. 넌 시방 너무 빨라”

“가온이 만난 얘기 궁금하죠? 나보고 우리 아빠 좋아하냐고 하더라고요. 아니라고 했어요. 할 얘기가 많아서 그렇게 보인 거라고”

“설악 씨 무슨 일 있어요?”

“나 좀 안아주면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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