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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 KBS1 '기막힌 유산' 112회(9월25일) 미리보기 - 민주는 정건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고 설악은 열쇠를 수리업자를 아는 체 하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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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12회(9월 25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12회 미리보기 

소영은 계옥이 숨겨둔 금고 열쇠를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뒤지고, 민주는 정건에 대한 의심을 쉬이 거두지 않는다. 한편 설악은 열쇠를 수리하러 왔던 기순을 기억하고 아는 체 하는데...


​기막힌 유산 111회(9월 24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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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11회 미리보기 

설악은 계옥에게 차마 정건이 의심스럽다 말하지 못하고, 보미는 한라에게 이별을 고한다. 한편 경호와 단란한 가정을 꿈꾸던 소영은 결국 정건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하는데...


2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루나면옥 주방장 차정건(조순창 분)은 공소영(김난주 분)을 만나 "부루나면옥 상표권 몰래 팔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금고 열쇠를 찾아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23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1%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나 사실 설악씨 한테 숨긴 게 아니 말 못 한 게 있어요. 차주방 장님이오. 제 형부예요."

"해줄 수 있지? 나랑 장원이를 위한 일이야. 처제를 이용하면 우리가 살 수 있어. 이용한다는 게 아니고 처제가 부루나면옥 재산 관리하는 거 당신도 알지?"

"들었어. 그 동 빼내자고 안 해."

"부루나면옥 상표권 산다는 회사가 나왔어. 분점 내고 즉석 제품 출시 조건으로 이름값 지불하는 거다. 그게 무려 20억이다"

"그래도 나 못할 거 같다. 계옥이 속이는 거잖아. 장원 아빠 다른 방법 없을까? 차라리 계옥이한테 돈을 빌려달라고 해볼게"

"그래? 당신 입장 충분히 이해해. 미안하다. 신경 쓰지 마 내가 해결해볼게."

"그러고 못 일어나시면 네가 그 집 재산 다 어떻게 해야 하는 거야?"

"그런 거 아니야. 언니 그런 거 물어보지 마 나 불편해"

"알았다. 당신 말대로 할게."

"그러니까 이제 몸 사리고 살아. 장원이랑 나 생각해야지"

"그래야지. 우리 행복하게 지내자"

"계옥이한테서 인감이랑 서류 그런 거 갖다주면 되는 거야?"

"언니랑 만나기로 했어요."

"장원이랑 여행 가기로 했어."

"점장님이 다 알게 됐다. 설악 씨한테도 제가 얘기했다. 저랑도 그렇고 신분 속인 것도 가족들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 같다. 가게 바로 그만두는 게 좋을 거 같아요"

"그렇게 할게 괜히 나 때문에 곤란해졌겠다. 신경 쓰지 마 점장님한테는 내가 말씀드릴게"

"아이씨~윤 민주 점점 파고들겠구먼"

"장원 아빠."

"고마워! 내 인생에서 널 만난 건 정말 행운이야!"

"설악인지 그 아들한테 다 맡기고 너는 빠지면 안 돼?"

"돈도 받았고, 영감님이랑 약속한 거라"

"영감님 깨어나시면 당장 그것부터 물러 그런 일하는 거 아니야"

"언니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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