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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KBS1] '기막힌 유산' 110회(9월23일) 미리보기 - 부영감 일로 계옥을 의심하던 민주는 정건이 계옥의 형부임을 알게 되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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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KBS 1TV 월-금 20:30 방송]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10회(9월 23일 예고편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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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회 미리보기 

설악은 부영감이 쓰러지던 날 알리바이를 묻자 정색하는 정건의 태도에 적잖이 당황한다. 한편, 부영감 일로 계옥을 의심하던 민주는 정건이 계옥의 형부임을 알게 되는데...


'기막힌 유산' 109회(9월 22일 예고편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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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9회 미리 보기

부영감은 쓰러진 채 발견되어 사경을 헤매고, 설악과 계옥은 어딘가 수상한 주방의 모습이 의심스럽다. 한편, 정건은 계옥의 방에서 발견한 숫자의 비밀을 풀게 되는데...

 

​'기막힌 유산' 108회(9월21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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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08회 미리보기 

민주는 소영과 정건의 관계를 의심하게 되고, 소영의 앞에는 이경호를 찾는 의문의 무리가 나타난다. 한편, 정건이 내오던 차를 눈여겨보던 부영감은 주방을 확인하러 가는데...


22일 방송된 KBS 1TV ‘기막힌 유산’에선 박인환이 조순창의 공격을 받고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가운데 민주(이아현 분)가 강세정을 의심했다. 민주(이아현 분)의 의심에 분노하는 계옥(강세정 분)과 설악(신정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22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23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2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2.1%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어르신 왜 그러세요?"

"이게 뭐냐? 이거 맞지? 먹으면 정신이 이상해지는 그 미친 버섯인지 마귀 버섯인지. 시치미 떼지 말아라. 안그래도 며칠전부터 오락가락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너 이걸로 내 차를 끓여 온거냐. 내 음식에도 넣고?"

"어르신 왜 그러세요. 무슨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다"

"저리가라"

"버섯이 좋긴 좋나봐. 괴력이 나오네"

"영감탱이가 쓰러졌어. 다 알았어 내가 버섯 끓여 먹인거. 살짝 밀었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겠다"

"식용유가 넘어져서 바닥에 흘렀나 봐요. 백두 형님이 제일 먼저 발견했는데 의식이 없어서 병원에 가셨어요."

"아버지는 육수실에서 그 난리를 겪으시고 왜 또 주방을 나오셔"

"내가 부족해서 다"

"재료 준비한다고 나오셨다가 넘어진거 같아요."

"오늘은 이만 들어가요. 영업 못하니까 다른 직원들한테도 나오지 말라고 전해줘라."

"하늘도 내 편이네."

"나 부끄러운 짓 안했어. 출소하고 교도소에서 알고 지낸 동기가 심부름을 부탁했는데 그게 밀반입한 다이아몬드였어. 설상가상으로 전달받은 사람이 잠수를 하는 바람에 운반책인 내가 덮어쓰게 된 거야."

"처음부터 함정이었을지 몰라. 내가 순진했어. 그런 놈들은 경찰도 감당 안 돼. 그래서 내가 성형수술하고 이름도 바꾸고 숨어 지냈던 거야."

"이상하다. 왜 그 시간에 주방에 나오셨을까요? 재료 준비는 육수실 마감때 다 해놓거든요. 식용유도 나와 있을리가 없는데. 이거 유통기한이 다 되서 버릴려고 내가 빼놓은거거든요."

"뭘 아시고 그랬나? 타이밍이 기가 막힌다. 얼마전 공집사한테 인감이고 문서고 다 넘기셨잖아."

"차라리 잘 됐다고 해야 하나?"

"성년후견인 그거? 그럼 계옥이 누나가 우리 집 재산 관리 하는거야?"

"공계옥씨 어제 몇 시에 퇴근했어요? 어제 제가 제일 나중에 퇴근했다. 그때 아버님 가게에 계셨는데 공계옥씨는 그 시간에 어디에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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