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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 KBS1 '기막힌 유산' 114회(9월 29일) 미리보기 - 정건은 불안한 마음에 부영감을 찾아가보는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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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14회(9월 29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14회 미리 보기 

부영감이 보리차를 보고 경기를 일으키자 영문을 모르는 자식들은 부영감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본다. 한편, 정건은 불안한 마음에 부영감을 찾아가 보는데...


​기막힌 유산 113회(9월 28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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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13회 미리 보기 

부영감이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민주가 자신의 계략을 눈치 채자 위기감을 느낀 정건은 부루나를 박차고 나온다. 한편 계옥의 금고에 의문의 여자가 접근하는데...


​기막힌 유산 112회(9월 25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program.kbs.co.kr

기막힌 유산 112회 미리 보기 

소영은 계옥이 숨겨둔 금고 열쇠를 찾기 위해 온 집안을 뒤지고, 민주는 정건에 대한 의심을 쉬이 거두지 않는다. 한편 설악은 열쇠를 수리하러 왔던 기순을 기억하고 아는 체하는데...


지상파, 케이블 TV, DMB, Sky Life 시청률 조사 업체 TNMS가 지난 28일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을 공개했다.

29일 TNMS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상파 시청률 1위에는 21.5%를 기록한 KBS1 저녁일일극 ‘기막힌 유산’이 이름을 올렸다.

2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차정건(조순창 분)이 부영배(박인환 분) 금고에서 물건을 빼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부영배가 깨어났다. 부가온(김비주 분)은 아빠 부설악(신정윤 분)에게

"이제 혼자 계실 때 이거 듣고 계세요. 제 목소리."

"할아버지. 할아버지 저 가온이에요."

"아빠 할아버지 눈 떴어"

"아버님 잘 뵀어요?"

"눈도 뜨고 손발도 움직이시고 그래요. 손상된 뇌 후유증 때문에 마비가 있다는데 일시적인지 아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들리고 보이긴 하시나 봐요. 눈도 마주치고 그래요."

"괜찮아? 마셔. 많이 힘들었구나."

"고생했어. 소영아."

"정말 계옥이한테 피해 없는 거지?"

"없다니까 상표권 계약하고 식품회사에서 제품 개발하고 출시하는데 최소 1년은 걸려. 그렇게 뚝딱 나오는 게 아냐."

"장원이랑 당신이랑 당분간 떠나 있자."

"제주도에 억새풀이 보이는 테라스가 있는 이층 집"

"그 은행 대여금 고랑 똑같은 열쇠다. 처제가 꼼꼼하니까 확인해볼 수도 있어. 입금 전까지는 처제도 몰라야 하니까 그때까지 넣어둬"

"쟤 진짜로 확인하나 보네"

"간병인을 써야 되는 거 아냐?"

"제가 할게요"

"돌아가면서 해"

"그럼 아들들 넷이 월 화 수하고 나머지는 계옥이가 하면 되겠다."

"당분간 제가 다른 일 접고 영감님께 집중할게요."

"나와요. 이경호 당신 짓이지? 아버님 저렇게 만든 거 당신 짓이잖아"

"민주야 제정신이야? 사람들이 다 너같이 교활하고 악독한 줄 아세요? 내가 그렇게 좋았어? 사랑했어?"

"난 그냥 내 행복 찾아서 떠나는 거야. 내 와이프랑 아들한테 집착하지 말고 사람 모함하지 마."

"저도 우리 사이 가족들한테 알려지는 거 원치 않는데 유민주 씨 감당할 수 있겠어요? 그리고 나 이경호예요. 차정건을 잊어주세요."

"도어록을 새 걸로 교체할 정도면 단순한 방전은 아닌 거 같은데. 전기 충격기를 쓰면 전류가 다 빠져버리지 않나?"

"영감탱이가 입 열면 곤란한데 내일 아침 은행 문 열자마자 따라. 번호 잃어버리지 말고."

"일사천리로 진행하고 빨리 뜨자. 먹구름 슬슬 몰려온다."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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