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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 KBS1 '기막힌 유산' 116회(10월 1일) 미리보기 - 계옥은 연락두절 된 소영을 애타게 찾고, 설악은 부영감의 재산을 구하러 다닌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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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115회(10월 1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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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16회 미리 보기 

상표권이 넘어간 줄 모르는 계옥은 연락두절된 소영을 애타게 찾고, 설악은 부영감의 재산을 구하러 다닌다. 한편, 금강은 토지계약을 앞두고 나타나지 않은 계옥을 의심하는데... 


기막힌 유산 115회(9월 30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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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15회 미리보기 

정건은 소영을 동원해 부루나의 상표권을 넘기고 민주는 정건의 정체를 밝히려다가 오히려 발목을 잡힌다. 한편, 한라와 헤어진 보미는 태몽의 주인공이 되는데...


기막힌 유산 114회(9월 29일 예고편 / 20:30) 미리 보기

 

기막힌 유산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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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114회 미리 보기 

부영감이 보리차를 보고 경기를 일으키자 영문을 모르는 자식들은 부영감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써본다. 한편, 정건은 불안한 마음에 부영감을 찾아가 보는데...


3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는 공계옥(강세정 분)이 텅빈 금고를 확인하고 당황해했다.

이날 부영배(박인환 분)는 차정건(조순창 분)과 함께 있는 상황에

'이놈 잡아라 날 죽이려고 왔다.'

"아버지."

"난 그만 가볼게. 수고해."

"아직 회복이 덜된 것 같네."

"저러다가도 한 순간에 돌아오는 경우도 많대요."

"차주방장님 육수실 도어록 말이에요? 차주방장님이 연락하셨죠? 도어락 새로 달아주신 분."

"어 맞아."

"연락처 좀 알 수 있을까요?"

"대문도 도어록으로 바꿀까 해서요"

"글쎄. 나도 그때 검색해서 찾은 거라"

"통화기록에 남아있지 않나요? 보름도 안 된 거 같은데"

"찾아보고 있으면 알려줄게. 난 주방 마감해야 돼서."

"무슨 일이에요?"

"아 아니에요."

"도어록이 왜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고장 나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럼 차주방자이 어떻게 했다는 거예요?"

"아직은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그 얘기를 물어보니까 당황하네요? 형수님은 이상한 거 눈치 못 챘어요?"

"글쎄요. 저도 한번 알아볼게요. 그런데 공계옥씨는 뭐래요?"

"전혀 모르는 거 같아요."

"이래서 범죄현장에는 다시 나타나면 안 돼. 털어봐라 쥐뿔 뭐가 나오나"

"로마모텔. 모텔 라이터가 왜 여기 있지."

"아버님 일어나실게요."

"내일 부지 계약해야 하니까 아버지 인감이랑 계약서 준비해줘. 인감 조심하고."

"계옥 씨. 내 얘기가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는데."

"무슨 얘긴데."

"형부라는 분이요. 사실 계옥씨도 처음 보는 사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아무래도 아버지가 그런 일 당한 게 차주 방장님이랑 연관이 있는 거 같아서요. 계속 뭔가를 숨기는게 있는거 같아요. 도어록도 식용유도 물어봐도 계속 피하는 게"

"언니도 계옥씨가 재산권 위임받은 거 다 아는 거죠?"

"설마 언니랑 아무리 그래도 말도 안 돼"

"왜 그래?"

"임신? 그 양반 태몽이 너였구나."

"태몽요?"

"사장님 저 어떡해요?우리 해어졌어요."

"다시 만나면 되고. 너 혼자 몰래 얘 나서 키우기라도 하게."

"언니 혹시 형부랑 무슨 계획 같은 거 없어?"

"없어."

"재결합 계획 말이야"

"언니 뭐 혹시 나한테 숨기는 거 없어?"

"뭘 숨겨. 너 혹시 장원 아빠 과거 때문에 그래? 걱정 마 장원이랑 우리 셋이 조용히 잘 살아줄 테니까"

"제가 이상한 소리 하잖아."

이를 본 정미희(박순천 분)가 상황을 묻자 공계옥은

"형부 조심하라고 아직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는데 너무 앞서 나가는 거 같아서"

"아니 근데 장원이가 저렇게 지 아버지를 따르니 소영이 제도 그쪽으로 마음이 가지."

"장원아 너 아빠랑 친해? 얘기 많이 해?"

"많이는 아니고 문자 가끔. 왜?"

"아빠가 너한테 뭐 특별한 얘기 안 해?"

"어~ 아니."

공계옥은 숨겨놨던 금고 열쇠를 확인하고 안심했다.

"어. 왔어"

"경호씨."

"준비됐지? 들어가자."

"여기 이분이."

"안녕하세요. 공계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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