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KBS1 '기막힌 유산' 81회 미리보기 - 부영감은 계옥의 조언대로 백두에게 육수실을 개방한다.

서른셋의 무일푼 처녀가장이 팔순의 백억 자산가와 위장결혼을 작당, 꽃미남 막장 아들 넷과 가족애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교훈적인 가족극

KBS 1TV '기막힌 유산' 월-금 20:30 방송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기막힌 유산' ​81회(8월 11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81회 미리보기 

부영감과 네 아들은 얼결에 동행한 목욕탕에서 뜻밖의 시간을 보내고, 부영감은 계옥의 조언대로 백두에게 육수실을 개방한다. 한편 설악은 컨설턴트 메건리를 만나러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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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유산' ​80회(8월 10일) 미리보기

기막힌 유산

80회 미리보기 

청아는 먼발치에서 가온을 바라보고 벅찬 감정을 느끼고, 시간을 갖기로 한 설악과 계옥은 어색한 사이가 된다. 한편 정건은 빌려 쓰던 이름의 주인이 죽었다는 소식에 난처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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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영상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서 부설악(신정윤 분)의 사랑 고백을 받았던 공계옥(강세정 분)은 어색함에 그를 피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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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무조건 네가 먼저야. 네가 아프고 싫다면 아무것도 안할 테니까 겁내지 마"

"가온이?"

"프로젝트가 난항 중이다. 본사에서 고용한 컨설턴트랑 같이 힘내 보자"

"너 뭐 봤어?"

"위장결혼보다 더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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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영상 캡처

"뭘 바라냐"

"우리가 여기 모인 이유는 올해 말에 아버님이 정리하실 유산 때문이다. 다들 받고 싶거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 적어오셨냐"

"계속 말씀 드리지만 이 의견은 100% 수용되는 건 아니다. 결정에 참고는 하겠다는 취지"

"다들 꺼내 봐라. 뭘 바라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