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TV 토/일 드라마 ['오! 삼광빌라!'] 19:55 방송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사진: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 삼광빌라' 3회(9월 26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오! 삼광빌라!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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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3회 미리보기
표절이 아니란 사실을 밝히기 위해 빛채운은 회사대표 정원의 집을 찾아간다.
둘의 만남 직후, 정원은 빛채운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빛채운은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한편, 한밤에 벌어진 황당한 사고로 급기야 민재가 쓰러지고 마는데...
'오! 삼광빌라' 2회(9월 12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오! 삼광빌라!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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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2회 미리보기
빛채운은 친부모일지도 모른다는 사람을 만나고 난 뒤 순정에게 미안하기만 하고, 순정은 자신에게 접근했던 낯선여자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한편, 채운이 친부모를 찾고 있었다는 사실이 동생들에게 밝혀지면서 삼광빌라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난다.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당일, 채운은 믿지 못할 이야기를 듣고야 마는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 빌라!’는 방송 첫 주부터 다정한 엄마 이순정(전인화)가 3남매를 모두 입양했다는 사실을 미리 알리고 시작됐다. 3남매인 이빛채운(진기주), 이해든(보나), 이라훈(려운)이 생일이 모두 같다는 특별한 설정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제작진은 “전인화가 입양으로 이룬 삼광 패밀리의 특별한 사연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55분부터 방송된 '오! 삼광빌라!' 제1·2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19.9%와 23.3%를 기록했다. 이는 3월28일 방송된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첫 방송(1회 19.4%· 2회 23.1%) 보다 각각 0.5%포인트,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너무 어려서 잃어버려서 이런 거 하나도 못해줘서. 천천히 많이 먹어."
"잘 먹겠습니다."
"저 기억하죠? 지난번 공원에서."
"저 어떻게 아세요."
"이상한 사람이네"
"변미자도 한물갔네"
"질질 다 들키고 말이야"
"형님 출소 얼마 안 남았어. 빨리 한몫 챙겨야 퉤야 될 거 아냐."
"채운이 해든(보나 분)이 라훈(려운 분)이 중 한 명을 찾고 있는 그 부모나 측근"
"누님이 애들 셋 입양해서 데려다 키웠다는 얘기 듣고 예전부터 찔러보는 사람들이 예전부터 한 둘이었어요."
"어딜 만져요."
"낮에 뭐 먹었어요?"
"힘 빼요"
"급체한 모양이네. 소화제 사 먹어요 얼른. 식탐 좀 줄이시고.ㅎㅎ"
"효정아."
저 효정이 아니고요."
"아주머니 마음 이해해요 근데 유전자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 이렇게 뵙는 건 좀 제가 엄마한테 너무 죄송해서요."
"친부모 왜 찾았냐고? 왜 찾았냐고?"
"얼굴 좀 보고 싶어서. 도대체 어떤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면 자식새끼를 버렸는지. 얼굴 좀 보고 싶어서 그냥 한번 얼굴 좀 보고 싶어서."
"디자인 공모전 당선 취소된 사람입니다."
"아가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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