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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월~토 드라마

[토일드라마] '오! 삼광빌라!' 4회(9월 27일) 미리보기 - 표절이 아니란 사실을 밝히기 위해 빛채운은 회사대표 정원의 집을 찾아간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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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 토/일 드라마 ['오! 삼광빌라!'] 19:55 방송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사진: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 삼광빌라'  4회(9월 27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오! 삼광빌라!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program.kbs.co.kr

'오! 삼광빌라' 4회 미리보기  

민재가 정후 때문에 쓰러졌음을 알게 된 재희, 그동안 묵혀둔 감정까지 쏟아내며 정후에게 대든다. 그런 재희를 혼내는 사람이 있었으니!

한편, 자신의 공모전 당선취소 이유를 알게 된 채운은 정원을 만나러 간다. 

그리고 그날 밤, 삼광빌라에 환영받지 못한 손님이 찾아오는데... 


'오! 삼광빌라'  3회(9월 26일 예고편 / 19:55 방송) 미리 보기 

 

오! 삼광빌라!

다양한 사연들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 타인이었던 이들이 서로에게 정들고 마음을 열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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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3회 미리보기 

표절이 아니란 사실을 밝히기 위해 빛채운은 회사대표 정원의 집을 찾아간다. 

둘의 만남 직후, 정원은 빛채운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는데... 이로 인해 빛채운은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한편, 한밤에 벌어진 황당한 사고로 급기야 민재가 쓰러지고 마는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7시55분부터 방송된 '오! 삼광빌라!' 제1·2회는 각각 전국 시청률 19.9%와 23.3%를 기록했다. 이는 3월28일 방송된 전작 '한 번 다녀왔습니다’ 첫 방송(1회 19.4%· 2회 23.1%) 보다 각각 0.5%포인트,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는 친모녀 관계인 김정원(황신혜 분)과 이빛채운(진기주 분)이 처음 만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아직 서로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떠한 연유로 밝혀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빛채운은 김정원이 대표로 있는 패션회사에 디자인을 냈다가, 말도 안 되는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이는 김정원이 길러준 딸 장서아(한보름 분)가 한 짓이다. 채운과 서아는 중학교 동창으로, 당시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제가 중학교 때부터 습작했던 것들이에요. 여기에서 모티프를 얻은 거다."

"중학생 때부터 내가 습작했던 것들이다. 이번에 공모전 당선된 작품도 이걸 모티브 삼아 발전시킨 거다. 그런데 표절이라고 당선이 취소됐습니다. 너무 억울해서 찾아왔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공모에서 이빛채운씨를 따돌렸다는 건가? 빛채운씨가 그런 정도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왜 나한테 보고 안 했어? 당선 취소한 거."

"너 이빛채운이 알아? 어떻게."

"걔야. 이빛채운 걔. 엄마 나 중학교 때 괴롭히다 자퇴한 애. 걔야."

"그래도 그렇지 당선 취소 결정 성급했어 부당했고."

"넌 가만히 있어. 엄마가 알아서 할게."

"어떻게?"

"표절 판정은 공식화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모전에 응시할 수 있고요."

"아닙니다. 이 공모전은 다시 응모하지 않겠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가 결백하다는 거 꼭 밝히고 싶어요."

"빛채운 씨 재능 인정해요. 그래서 내가 제안 하나 하고 싶은데."

"빛채운 씨한테 인턴직 제안할게요. 우리 회사는 아니고 자회사 디자인실이에요. 6개월 인턴 후에 성적에 따라서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을 거예요."

"집으로 돌아가시라고요."

"이 녀석이 내가 왜가?"

"엄마 정신 차렸을 때 보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적어도 오늘만큼만."

"엄마한테 진심으로 미안하시다면요. 오늘만이라도 제발 돌아가세요."

"가세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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