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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일일드라마

KBS1 일일 누가 뭐래도 83회 미리 보기 - 아리(정민아)와 준수(정헌)의 결혼 식사 자리에서 금숙(문희경)은 사사건건 아리를 트집 잡는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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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면서 성장해가는 이야기가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

KBS 1TV '누가 뭐래도' 수목 20:30 방송

 

사진=KBS 1TV  '누가 뭐래도'

KBS 1TV '누가 뭐래도' 83회 미리 보기 - "아리야, 이제 우리 부부야!"

2월 3일 예고편 / 20:30 방송

 

누가 뭐래도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

program.kbs.co.kr

KBS 1TV '누가 뭐래도' 83회 미리 보기 

아리(정민아 분)와 준수(정헌 분)의 결혼 식사 자리에서 금숙(문희경 분)은 사사건건 아리를 트집 잡는다. 보라(나혜미 분)는 원태(서태화 분)가 대로(최웅 분)에게 벌이는 악행을 멈추게 하기 위해 원태를 만나기로 결심한다.


'누가 뭐래도'에서 도지원이 김하연의 친부가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됐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이해심(도지원)이 정벼리(김하연)의 아빠가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김원태(서태화)가 나준수(정헌) 집에 들어가게 된 정벼리(김하연)와 마주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누가 뭐래도에서 신아리(정민아 )와 김보라(나혜미 분)은 벼리 아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이를 방문 밖에서 우연히 듣게 된 이해심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해심은 김보라에게 한억심(박철민 분)의 정체에 대해 물었다. 이에, 김보라는 이해심의 재촉에 벼리 아빠야라고 밝혔다. 이에 이해심은 충격받았다.

"사실대로 말해 별이 아빠 죽었다고 하지 않았어 됐다며 근데 어떻게 하라는 거야

"사실대로 말해 별이 아빠 죽었다고 하지 않았어? 사망신고까지 됐다며. 근데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난 거야?"

"저도 얼마 전에 알았어요. 별이 아빠 살아있데요."

"엄마 대로씨가 돌아가신 벼리 친엄마랑 아는 사이라고 했잖아. 대로씨가 지인 통해서 들었대."

"그럼 벼리 아빠는 지금 어디 있는대?"

"어디 있는지는 모르고 살아 있다는 얘기만 들었대."

"벼리는 알고있고?"

"벼리한테 아직 얘기 안 했어요. 확실해지면 말하려고요."

"그래 잘했네. 근데 지금 별이 아빠 찾고 있는 거야?"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에요."

"엄마 그래서 말인데 아직 확실한 거 아니니까 일단 우리만 알고 있는 게 좋을 거 같아."

누가 뭐래도에서 중한은 이해심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해심은 원태에 대해 분노했고 중한은 그건 중요하지 않지라고 말했다.

"왜 잠이 안 와?"

"낮에 김 상무가 한 말이 자꾸 마음에 걸려서 말이야."

"또 무슨 말을 했는데?"

"난데없이 강대로 하고 벼리가 무슨 관계냐고 묻더라고."

"실은 김 상무가 못난이 도시락 뺏으려고 강대로 약점을 캐고 있거든."

"아니 벼리가 강대로랑 뭔 관계 면 벼리한테 해코지라도 하겠다는 거야?"

"근데 말이야 별이가 그때 강대로 하고 지 엄마가 아는 사이라고 했잖아. 그럼 별이 아빠하고 간대로도 아는 사이인가?"

"그럴 수도 있겠네."

"아니 뭐 벼리 아빠는 죽었으니까. 그건 뭐 중요하지 않지."

"여보 내일 아리 시댁 식구들이랑 결혼식 대신에 밥 먹는 날이잖아. 그냥 좋은 생각만 하고 얼른 자자."

"아리야 이거. 원래는 네 결혼식 날 만들어 주려고 했는데 오늘 사진 찍을 때 들어."

"너무 예뻐요 고마워요."
"와~이제껏 본 꽃다발 중에 제일 예쁜 거 같아요."

"그래. 자 이건 별이 화관."

"아줌마 고맙습니다 언니 저 어때요."
"완전 공주님이야."


누가 뭐래도에서 해심은 맹수 바지에서 떨어진 억심의 수첩을 발견했고 난영 사진에  놀랐다. 이어 한억심의 수첩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해심은 김보라에게 물었지만 김보라가 답을 하지 못했다.

"누구지. 아이 이 사람은 벼리 엄마 사진인데"

"엄마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 뭐 보고 있는 거야?"

"할아버지 바지에서 수첩이 떨어졌는데 벼리 엄마 사진이 있지 뭐야."

"별이 엄마?"

"아버지 이거 누구 거예요?"

"아이고 이거 할망구 건대. 내복 찾으러 그 방에 갔다가 갑자기 할망구가 들어오는 바람에 놀라서 얼떨결에 내 주머니에 집어넣었어."

"억심할머니 거라고요."

"이거 할망구 알면 또 그냥 난리 칠 테니까 그전에 갖다 놔야 돼."

웨딩촬영을 위해 기다리던 나준수는 드레스를 입고 나온 신아리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인형 같아요 너무 이뻐요."

"얼른 이쁘다고 하셔야죠

"신작가 맞아? 아무래도 다른 사람 같아."

"아~옷이 꽉껴서 불편하네."

"그러게요. 언니 오늘 아침에 밥을 너무 많이 먹는 거 같았어요"

"촬영 시작하겠습니다. 그쪽에서 푸즈 취해주시고요. 신랑님 신부님 쪽으로 바짝 붙으셔야죠."

"아~이렇게요."

"신부님 허리도 한번 감싸 주시겠어요."
"신부님 표정이 너무 긴장돼 보이세요. 긴장 푸시고  한번 웃어 볼까요."

사진사의 키스신 제안에 신아리는 거부했다. 이에 나준수는 신아리에 키스했다.

"이번에는 키스신 한번 찍어 볼까요
"키스한걸 왜 찍어요. 저 그런 거 안해요."
"설마 두분 아직까지 보뽀도 안해본건 아니죠."

"아휴 그럴리가요. 어제 내가 바라는 거 해주기로 약속했지."

"이번에는 공주님도 같이 찍어 볼까요."
"자 여기 보시고 김치."

누가 뭐래도 에서 해심은 보라에게 억심에 대해 물었고 보라는 해심의 재촉에 밝혔다. 이에 해심은 충격받았다.

"너 억심할머니랑 별이 엄마랑 무슨 관계인지 알지 아까 하려던 말 계속해봐."

"엄마 이건 진짜 비밀인데 아빠한테 모른 척해야 돼. 실은 억심 할머니가 벼리 아빠야"

"그게 무슨 말이야. 할머니가 벼리 아빠라니"

누가 뭐래도 에서 지란은 억심에게 이혼할테니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이에 억심은 거절했다. 이를 청구는 몰래 도촬했다.

"나 각오하고 온 거야. 김원태한테도 이혼하자고 했어. 그랬더니 뭐 귀책사유가 나한테 있다나 뭐라나 나 정말 그 남자 그 못 살겠어 오빠."

"못 살머는 맨몸으로 쫓겨나면 어짤라고."

"오빠하고 산속에서 살면 되지."

"지란아. 너 진짜 진심이야?"

"내가 지금 집에서 맨몸으로 쫓겨나게 생겼는데 농담할 기분이겠어. 오빠 만나면 호적에서 파 버린다는 대도 이렇게 온 거라고. 내 진심 모르겠어?"

"지란아 정말 미안하다. 나는 지금 너랑 살 형편이 안돼."

"이제 신원 회복하면 한재수로 당당히 살 수 있는 거 아니야?"

"실은 말이다. 내가 딸이 하나 있어. 나는 그 친딸하고 살아야 돼. 그러니까 너하고는 살 수 없어."

"오빠! 그 딸도 오빠 살아 있는 거 알아? 그럼 나는 어떻게 난 오빠만 믿었는데."

"그러니까 지란아 이제 정신 차리고 나 찾아오지 마."

누가 뭐래도 에서아리, 준수, 벼리가 원태와 집 잎에서 마주쳤다. 원태는 벼리에게 만나고 싶었다고 해서 극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보라 언니 아빠?"

"아~ 이 꼬마 숙녀가 정벼리구나. 못난이를 부탁해에서 봤어."

"안녕하세요."

"내가 꼭 만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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