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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MBC '찬란한 내 인생' 10월 8일 68회 미리보기 - 그거 악연이네, 우리 보통 인연 아닌 거​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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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월-금 7:15 방송

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 '찬란한 내 인생'

사진=​​​'기막힌 유산'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68회 우리 보통 인연 아닌 거, 그거 악연이네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67회 꼭 내쫓아버리고 내가 주인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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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mbc.com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67회 꼭 내쫓아버리고 내가 주인 될 거야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에서는 박복희(심이영 분)와 장시경(최성재 분)이 다시 사귀기로 했다.

"박복희씨 어떤 사람인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들어서 다 알아요."

"이것 보세요. 저한테 그런 말씀 하시려고 이 시간에 불러내신 거예요? 본부장님 어머니 병원에서 일어난 일이라면서요.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몰랐다고 해도 알게 된 지금 이 태도가 뭐예요? 어떻게 이렇게 당당하게 무책임해요. 실수던 뭐든 몰랐던 알았든 거기서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그래 놓고 그 병원 책임 자라고 하는 사람이 찾아와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정말 이런 것 밖에 없나요?"

"결국 억울해 죽겠다는 모습이구나. 내 아들이 그쪽 잘못 본거 맡네.""

"이런 분인지 몰랐어요. 장시경 씨랑 저 아무 사이도 아니었는데 어머니가 어떤 분이 알고 나니 너무 불쌍하네요. 참 많이 외로웠겠어요. 그러니 지금부턴 진지한가 깊게 생각해 볼래요. 그리고 정말 잘해 줘야겠어요."

"욕심 없는 척 가식 떨더니 명품으로 휘감았니."

"넌 누가 뭐 입나 그런 것만 보지 말고 오늘 할 일은 뭔가 그런 관심 좀 가져 볼래. 치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네가 한 말이야. 기본 없이 전무되고 대표되고 그래서 그런 것 같은데 이런 좋은 기회에 제대로 좀 배워 보세요."

"조금 더 완벽하게 했었어야 했는데. 너랑 그 거지 같은 인연 때문에 다 망가졌다"

"잠깐 그런 거였어? 니가 본부장님이랑 나 남매로 조작해서 헤어지게 했니?"

"그런 거냐고 묻잖아."

"넌 다 가져갔잖아. 시경 오빠도 엄마 아빠도. 다 가져갔잖아"

"언젠가 밝혀질 거짓말을 어쩜 그렇게 잘도 하니 진짜 이해가 안 된다."

"이 아까운 걸 버릴 수도 없고."

"할 말이라는 게 이거예요?"

"어~어."

"다시 사귀자 그 말 하려는 거 아니에요."

"어떻게 알았어요?"

"좋아요 그렇게 해요. 그것도 아주 진지하게 심각하게."

"아니 박복희씨 저- 그- 아-."

"그전에 내가 할 얘기가 있어요. 사실 박복희씨 바뀐 병원 우리 엄마 병원이에요. 충격이죠 그럴 거예요. 상수랑 사고 나던 날도 제가 만나자고 했어요. 힘들더라고요 상수 동생이 상아가 아니고 박복희 씨 라니 엄마 때문에 그런 힘든 인생을 살았다니 다 내 책임 같아서요 이런저런 후회도 많고 떳떳지 못하네요 미안해요. 우리 엄마 대신 내가 사과할게요. 박복희씨 한테 받아야 할 벌이 있으면 내가 다 받을게요 천천히 내가 다 갚아갈게요."

"다신 그런 무거운 짐 혼자다 지려 하지 마요. 나한테도 나눠주고 그러는 거예요. 사귀는 사람은."

"반전의 여왕이야 사람을 막 감동을 주고 그래. 그럼 우리 이제 마무리 어떻게 해요 회사라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이거 하는 일마다 참 멍청해요."

"그렇게 말을 심하게 해요. 상아한테 레슨받아요?"

"우리 서로 운동화 끈 묶어 주면서 출발하는 거예요."

"그럼 이따 우리 집 놀러 올래요."

"야 너 대표님 알면 어떻하려고 그래."

"너 니네 엄마한테 말하지 마."

"회사 생활 혼자 하는 거 아니라며 나 인턴 때 고상아 니가 해 준 말이야."

"그래서 내가 어쨌는데?"

"사무실 분위기 왕창 흐리고 있잖아. 이왕 하기로 했으면 제대로 하라고. 너는 일단 언어 교육 좀 다시 받자. 내가 그냥 말을 하나하나 가르쳐 줄 테니까 왜 워. 너는 끼지 마 이러는 거 아니고 저희끼리 의논할게요. 너 지금 나 갈구니? 이거는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얘기해 주세요. 이렇게 따라 해 보자.

"야 까불지 마. 분위기 흐린 건 너야."

"응 그게 고까웠니? 공개 연애를 할까 그럼 네 속이 더 뒤집어지겠지."

"얼마 못가 또 깨졌을 때 장본부장 만 우스운 사람 되겠지."

" 왜 이번에는 또 무슨 거짓말을 꾸미게 남매라고 조작하는 짓까지 했으니까 이번에는 본부장님이 당장 여자라고 하시게."

"어~그것도 좋네.'

"맘대로 해. 너 그거 아니. 니가 나 방해하려고 할 때마다 꼭 그게 날 도와주는 꼴이 되더라. 아무튼 너 동료들한테 하는 언행 상사로서 더는 못 남기겠어."

"아이 너 같은 것을 왜 고자질을 해. 내가 해결해야지. 나 따라와."

"야 잠깐 너 내 윗자리 앉았다고 잘난 척하는데 박복희야. 구질구질한 병방동 출신 박복희"

"너는 말이 안 통하니 가르쳐 줄까 없다. 그래서 생각해보니 너 같은 무개념한테는 나도 잠깐 개념 치워두고 사는 게 옳았어. 도료들 인격적으로 대할 때까지 그대로 할 테니까 당해 봐. 니가 했던 것 똑같이 당해 봐야 이해가 되지 말로는 안 돼."

"그럼 더 할 일이 없네. 고상아씨가 모두 다 열심히 할 거니까 다들 구두 벗어요. 고상아씨가 갖고 가서 깨끗이 닦아 온대 커피도 사 오고."

"그리고 여러분 고상아씨가 여러분에게 반말하는 동안은 여러분도 반말하세요."

"고충 회장 약점 좀 잡아."

"회장님 약점이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잡아와."

"야 너 잘 왔다 여기 앉아 같이 김치 좀 담자."

"나는 김치 안 먹어."

"엄마 왔어? 엄마 배고파."

"저녁 안 먹었어?"

"밖에 김치 만들어? 겉절이 냄새나. 나 좀만 먹고 싶어."

"그래 뭐 어떻게 하면 돼?"

"상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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