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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일일드라마] KBS '비밀의 남자' 10월 8일 22회 미리보기 - 유라는 녹화장에서 마주친 민혁을 태풍이라 의심하고 태풍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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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금 19:50  '비밀의 남자'

살인 누명을 쓰게 된 어머니와 재산을 가로채 떠난 아내, 죽음의 문턱에서 깨어난 뒤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으로 뛰어난 인지능력을 갖게 된다. 시련 가득한 현실에서 기적을 꿈꾸는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사진= ​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10월 8일 예고편 / 19:50 방송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비밀의 남자'] 22회 미리 보기

유라는 녹화장에서 마주친 민혁을 태풍이라 의심하고 태풍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프로그램에 다시 한번 섭외를 한다. 그리고 서준과의 결혼을 위해 화연에게 접근한다. 한편 유정은 동호가 친구를 때렸다는 전화를 받고 유치원으로 달려가는데...


​​​​[​'비밀의 남자' 10월 7일 예고편 / 19:50 방송]

 

비밀의 남자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program.kbs.co.kr

​​​​[​'비밀의 남자' ] 21회 미리 보기

후천적 서번트 증후군으로 정상인 보다 더 높은 지능을 갖게 된 태풍은 신분을 세탁한 뒤 수희와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가 돌아와 서울중앙지검 검사가 된다. 한편 유라는 신분 상승을 위해 중매쟁이에게 DL 그룹의 차서준을 소개해 달라고 하는데...


7일 방송된 KBS2TV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연출 신창석, 극복 이정대)'에서 이날 태풍(강은탁 분)이 검사로 돌아왔다.

태풍은 어린아이같이 어리숙한 모습 대신 스마트한 수트핏과 완벽 비주얼로 등장하며 확 달라진 눈빛을 보였다. 태풍이 먼저 도착한 곳은 바로 춘천 경찰서였다. 뺑소니 사건에 대해 파헤치기 위해서다.

"검사님 어디세요?"

"오늘 춘천 들렸다가 오후에 출근합니다."

"이름이 어떻게 돼요?"

"지금 내 신분을 밝혔다간 어떤 일이 생길지 몰라. 누구한테도 말해선 안돼"

"기억이 안 나는 거예요? 기억나면 언제든지 얘기해 줘요."

"남편이 돈을 빌렸으면 저한테 안 했을 리가 없어요."

"이렇게 발뺌할 줄 알고 여기 증거 가지고 왔지."

"저 사람들은"

"저놈들이 아줌마를 왜. 나 구해준 아줌마랑 우리 엄마 죽음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 건가?"

"제 이름은 이민혁입니다."

"유정아 나 한국 들어왔어. 이제 너 찾을 거야. 우리 곧 만나자"

"동호라고 한 동호 내가 태풍이네 연 확실하게 끊으려고 폰 번호도 바꾸고 이름까지 바꿨는데 왜 자꾸 민우라고 불러 얘 해깔리게."

"나도 모르게 입에 붙어서 그래 미안해."

이태풍은 이경혜의 사건을 다시 알아보며

"조사서며 취조 기록이며 너무 부족한데 누군가 자료에 손을 댄 게 분명해"

"민우야 어디 있는 거니 아빠는 우리 민우 너무 보고 싶은데 조금만 기다려 아빠가 우리 민우 꼭 찾을 테니까"

"오빠. 어디 있는 거야 살아는 있는 거지?"

한유라는 법조인을 스튜디오로 직접 데려와 이야기를 나눠 보자는 아이디어를 냈다.

"형 혹시 한유라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 온 거야?"

"한유라 씨 실물이 그렇게 이쁘다던데 사인 하나 받아주세요. 검사님."

"DL 그룹 사모님이 여간 깡깐한게 아니라는데 괜찮으시겠어요?"

"내가 목표로 삼은 거 놓쳐본 적 있는 줄 알아? DL 그룹 사모님 자리 내 거야"

카지노에 찾아간 이태풍은

"내가 이 돈 오늘 다 가져가면 니네 오늘 장사 공치는 거 맞지?"

"마 니 정체가 뭐야?"

"뭐긴 자슥아 공무원이지. 대한민국 검사."

"오늘 니네 안 잡아가 돈도 돌려주고 갈 거다. 대신 네들이 해줄 일이 있어. 테드창 알지? 네들 이 장사하기 전에 약장사했잖아. 테드창 어디 있는지 불어. 모르면 찾아."

이태풍은 한유라 방송에 출연하기로 했던 검사 대신 자신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미꾸라지 같은 놈 도망가기 전에 잡아야지. 이번에 또 놓치면 언제 기회가 올지 몰라."

"맞다 선배 오늘 방송 출연한다고 안 했어?"

"민혁이 니가 대신 좀 가라. 내가 자세한 건 문자로 보내줄 테니 부탁한다. 나 간다."

"검사님이 바뀌는 바람에 원고 수정됐거든요. 확인해 주세요."

"그래서 대타로 다른 분이 오셨어요. 유민혁 검사님이라고 같은 부서 검사래요."

"안녕하세요. 한유라입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유민혁입니다."

"진짜 이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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