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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얼마나 걱정이 많으세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는데 우리들 마음은 아직도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답답한 마음에 바다가 보고싶어서 대부도를 찾았습니다.
대부 해솔길을 걸어보려고 갔는데 바닷가에 갈매기들이 답답한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날개를 펄럭이며 이리저리 나는 걸 보니 저도 날고 싶은 마음이었답니다.
다른 것은 가 보지도 못하고 갈매기 나는 것만 실컷 보고 바지락 칼국수 한 그릇 맛있게 먹고 돌아왔습니다.
갈매기의 나는 모습을 보면서 답답한 마음 날려 버리시기 바랍니다.
갈매기 쫓다가 지치고, 봄이라고는 하나 바닷바람은 차고, 허기도 지고 그래서 찾은 바지릭 칼국수 입니다.
바지락이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바지락 먹다 지쳤습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에 깍뚜기를 더하면 금상첨화(錦上添花)
▶대부 해솔길 지도
코스 |
거리 |
시작 ↔ 끝 |
대부해솔길1코스 |
총거리 11.3km |
대부도관광안내소 ↔ 돈지섬안길 |
대부해솔길2코스 |
총거리 5.1km |
돈지섬안길 ↔ 작은잘푸리방조제 |
대부해솔길3코스 |
총거리 9.6km |
작은잘푸리방조제 ↔ 흘곶(15통)마을회관 |
대부해솔길4코스 |
총거리 12.4km |
흘곶(15통)마을회관↔ 베르아델승마클럽 |
대부해솔길5코스 |
총거리 12.2km |
베르아델승마클럽 ↔ 선감도입구(펜션단지) |
대부해솔길6코스 |
총거리 6.8km |
선감도입구(펜션단지) ↔ 안산어촌민속박물관(탄도항) |
대부해솔길7코스 |
총거리 16.8km |
안산어촌민속박물관(탄도항) ↔ 대부도관광안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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