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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 일일] '비밀의 남자' 10월 13일 / 25회 미리보기 - 숙자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유정은 숙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5년 만에 유라를 찾아가게 된다.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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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KBS 2TV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사진=  ​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24회 예고(10월 12일) 예고편 - “썩은 내가 진동을 하니까..!” 복수의 태풍이 온다

 

[24회 예고]“썩은내가 진동을 하니까..!” 복수의 태풍이 온다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 [24회 예고]“썩은내가 진동을 하니까..!” 복수의 태풍이 온다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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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24회 비밀의 남자

유정은 검사실에서 마주친 민혁을 보고 태풍이라 의심한다. 유라는 화연에게 잘 보이기 위해 화연이 다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태풍은 유정과 유정의 가족이 자신과 민우를 버렸다고 오해하며 복수를 계획하게 되는데...


   ​​​​​  '비밀의 남자' 24회(10월 12일 방송) 리뷰 보기     

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이태풍(강은탁 분)이 한유정(엄현경 분) 가족에 대한 복수를 시작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풍은 유라(이채영 분)에 이어 유정(엄현경 분)과 5년 만에 재회했다. 유정은 곧장 태풍을 알아보고

"태풍 오빠?"

"유민혁? 태풍 오빠가 분명한데? 유민혁이라니 어떻게 된 거지?"

"한유정 그동안 서울에 있었던 거야?"

"태풍 오빠 맞지? 그치?"

"무슨 말씀이십니까?"

"시치미 떼지 마 어딜 봐도 태풍 오빤데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사람 잘못 보셨다. 전 유민혁이다."

"거짓말 오빠 맞잖아. 오빠 나 유정이야 나 모르겠어?"

"믿을 수가 없어 태풍 오빠가 맞아. 태풍 오빠가 분명해"

"시치미 떼지마. 그동안 어디 있었어? 어떻게 지냈어? 내가 얼마나 찾았는지 알아."

"뻔뻔하게 날 찾고 있었다고?"

"유민혁 검사님 만나러 왔는데요."

"혹시 검사님 이름이 정말 유민혁인가요?"

"네 맞죠."

"혹시 개명을 하셨다던가."

"무슨 일 때문에 그러세요?"

"제가 아는 사람이랑 너무 닮아서"

"세상에 이렇게 닮을 수가 있다고? 아무리 봐도 태풍 오빤데? 그치만 이 사람은 검사잖아. 태풍 오빠가 검사가 됐을 리 없지. 정말 닮은 사람인가 보네."

"저 늦지 않게 시간 맞춰온 거 맞죠?"

"네 딱 맞춰왔어요."

"한유라 아나운서 맞죠?"

"저도 봉사활동하고 싶었는데 마침 이사장님께서 불러주셨어요."

"뭐부터 하면 돼요?"

"토끼야 너는 인내심이 뭔지 모르는구나."

"도도하고 차가운 이미지였는데 보기보단 따뜻하네."

"실물로 보니까 더 참하더라. 혹시 한유라 아나운서 남자 친구 있어?"

"글쎄."

"설마 너 서준이 짝으로 점찍어둔 거야?"

"니가 몰라서 그렇지 한유라 아나운서 정. 재계에서 며느리 삼고 싶어서 줄 섰어."

유정을 미행한 태풍은 어린아이와 함께한 그를 목격하곤 큰 충격을 받았다. 이 아이가 자신의 아들 민우라는 사실을 모르는 태풍은

“아들? 오늘 재미있었어?"

"한유정 너 결혼했어?”

동네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한유정의 남편이 죽었다는 것을 듣게 된다. 하지만 그것은 한유정에 대한 터무니없는 소문일 뿐이었다.

유정 母 여숙자(김은수 분)는 전 재산 7억을 들여 상가에 투자를 했고,

"뜨는 상권이라니까요."

"내년 봄이면 가계 사장님 되시는 거예요."

태풍은 한 발 앞서 여숙자가 상가를 계약한 사실을 알게 됐다. 문제는 해당 건설사가 자재 비리에 휩싸였다는 것. 태풍은 이 건설사에 대한 수색을 실시하는 것으로 숙자를 옥죄었다.

"아줌마가 투자한 곳이 모화 건설이라고?"

"모화 건설에 대한 비리를 터트리면 공사가 중단되고 그러면 거기에 투자한 아줌마는"

이 일로 선배 검사와 적을 지게 된 상황에도 태풍은 동요하지 않았다. 수십 억 비리를 외면할 수 없었다며 당당하게 맞섰다.

“족보도 없는 놈 잘해줬더니 이렇게 뒤통수를 쳐?”

"그럼 선배도 한 번 해보던가. 법대로”

가짜 사고를 꾸며 화연(김희정 분)의 생명의 은인이 된 유라의 계략에 감쪽같이 속은 화연은 유라를 아들 서준(이시강 분)의 짝으로 점찍기에 이르렀다.

"내가 묻고 싶은 게 있어서 만나자고 했다. 그전에 유라씨 혹시 만나는 사람 있어요?"

“아니요. 일상이 바빠서. 이제 좀 만나보려고 하는데 마땅한 사람이 없네요”

"그럼 내가 중매 좀 서도 될까요?"

"그럼 저야 너무 좋죠. 이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분이면 좋은 분이겠죠"

"혹시 차서준이라고 알아요? 맞아요 우리 아들."

"DL사모님도 잡았으니 이제 차서준만 잡으면 내 인생은 이제 꽃길뿐이야."

"검찰이 모화 건설 대표 양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양 씨의 비리규모는 수십억 원대로 혐의가 모두 밝혀질 때까지 모화 건설의 공사는 전면 금지됩니다."

"건설이 중지된다고 말도 안 돼. 말도 안 돼."


[비밀의 남자 25회 미리 보기] 10월 13일 예고편 19:50 방송 - 유민혁 진짜 네 정체를 밝혀

 

[25회 예고] 유민혁 진짜 네 정체를 밝혀.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 [25회 예고] 유민혁 진짜 네 정체를 밝혀. [비밀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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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25회] 미리보기

태풍의 계획대로 숙자는 투자금을 모두 잃게 되고 빚더미에 앉게 된다. 그로 인해 숙자는 충격에 빠지게 되고 유정은 숙자와 연락이 닿지 않자 5년 만에 유라를 찾아가게 된다. 한편 태풍은 유라의 결혼계획을 방해하기 위해 서준과 친해지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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