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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톺아보기/종영 드라마

[KBS2 일일] '비밀의 남자' 25회 리뷰 / 26회(10. 14) 미리보기 - 유라의 계략에 빠져 새우 분말이 든 샐러드를 먹은 민혁은 가까스로 위기는 넘기지만...

by multimillionaire oz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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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향해 질주하는 드라마.

KBS 2TV 일일드라마 월-금 19:50 방송

사진=  ​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26회 예고 10월 14일 19:50 방송“유 검사님.. 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26회 예고]“유검사님..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뜻밖의 부탁 [비밀의 남자]

비밀의 남자 | [26회 예고]“유검사님..부탁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뜻밖의 부탁 [비밀의 남자]

tv.naver.com

['비밀의 남자' 26회] 미리보기

유라의 계략에 빠져 새우 분말이 든 샐러드를 먹은 민혁은 가까스로 위기는 넘기지만 유정과 함께 병원에 가면서 다시 한 번 위기를 맞는다. 한편, 화연을 통해 서준과 가까워지려던 유라는 계획이 틀어지자 DL 신상라인 표절사건을 이용해 다시 서준에게 접근하는데...


​     '비밀의 남자' 25회(10월 13일) 리뷰 보기     

1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여숙자(김은수 분)는 자신이 투자한 건물의 공사가 중지된다는 소식에 충격받고 쓰러졌다. 이채영이 강은탁이 이태풍인지 확인하기 위해 함정을 팠다.

"우리 민우 죽게 만들고, 내가 가장 힘든 순간 나를 배신한 한유정 용서 못 해. 너랑 너의 가족들한테 하나하나 대갚음해 줄 거다"

"얼마 안 되는데 일단 급한 거부터 먼저 해결해"

"그동안 알바 두세 개씩 해가면서 모은 돈이 겨우 이거냐고? 이걸로는 턱도 없어."

"내가 알바 하나 더 구하고 돈 마련할 수 있는 방법 알아볼게. 자 받아."

"네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이걸 줘. 엄마 주지 말고 네가 가지고 있어"

이태풍은 DL 그룹 외동아들과 한유라를 이어줬다는 중매쟁이의 말을 듣고 관심을 가졌다.

"저 결혼할 생각 없으니까 앞으로는 삼가해 주십시오."

"원래 남자가 결혼을 해야 안정이 되고 일도 더 잘 풀리는 거예요."

"얼마 전엔 DL 그룹 외동아들이랑 한유라 아나운서도 내가 연결해 줬고요."

"서준아 너도 본 적 있지? 한유라 아나운서야."

"두 사람 잘 어울릴 거 같아서 엄마가 자리 마련했어"

"안녕하세요 한유라입니다."

"DL 그룹 차서준을 노린다? 한유라 그렇게 쉽게 네 뜻대로 되지는 않을 거다. 아니 내가 그렇게 안 둬"

"한유라씨 아무래도 저희 어머니께서 괜한 일을 하신 거 같습니다. 저는 오늘 한유라씨 만나는 자리인 거 모르고 나왔거든요. 초면에 실례인 거 압니다만 확실히 해둬야 할거 같아서 저는 아직 결혼 생각이 없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하면 되겠네요. 결혼 생각."

"우리 다음에는 만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엄마가 또 이런 자리 만들 거예요. 그럼 한유라 씨가 알아서 피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똑똑한 분이니까 제가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집에 돌아온 차서준은 주화연에게

"엄마 내가 이러지 말라고 했잖아. 왜 내 말을 안 들어? 엄마 구해준 거는 고마운데 그걸 내 결혼으로 갚을 생각 없어. 앞으로 다시 이런 자리 만들지 마. 마지막 경고야."

"튕길 수 있을 때 많이 튕겨라 그래도 너는 나 만나게 돼있으니까"

"시찰 오신다는 본부장님."

"안녕하세요 차서준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민혁 검사입니다."

"태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슨 일이야?"

"우리 5년 만이야. 5년 만에 보는 동생한테 잘 지냈냐? 부모는 잘 게시냐? 안부 먼저 물어야 되는 거 아냐? 가족들 소식 안 궁금해?"

"응 안 궁금해 잘 지냈겠지. 우리가 편하게 안부 묻고 그런 사이니?"

"가족이잖아. 어 우리가 왜 언니 비밀 지켜주면서 살고 있는데."

"엄마가 죽겠다고 했단 말이야."

"엄마가 우리 몰래 모화 건설에 투자를 했어."

"엄마가 모화건설에 투자를 했어 근데 하필 그 회사 비리를 파헤친 게 유민혁 검사다. 뭔가 불길한데? 근데 지문도 아니었잖아. 아니겠지? 아닐 거야"

"지문을 조작할 수 있다고."

한유라는 대본을 통해 지문을 조작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 이태풍을 찾아갔다.

"자주 쓰는 물건으로 지문 다시 대조해보면 진짜인지 알게 되겠지"

"이 사람 어머니 뺑소니 목격자 아닌가."

"유민혁 검사가 왜 그 뺑소니 사건을 파고 있는 거지? 진짜 태풍 오빠인 거 아니야?"

"태풍 오빠가 맞는다면 분명 갑각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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